간만에 어제 토요일인데도 밤마실 안 나가고 일찍 잤더니 현재 머리도 몸도 아주 개운~

주중 내내 피곤해서 허덕거렸는데 피곤도 싹 풀린 느낌이고,

살짝 욱신거리던 사랑니 통증도 다 없어졌어!ㅋ

어제 한 10시간은 잔 듯한데 확실히 체력회복에는 먹는 것보다 자는 게 더 중요하다고 실감중이다.

 

이 기분과 기운을 바탕으로 오늘은 밀린 포스팅도 몇 개 올리고 책도 좀 읽어보잣!

 

아래 신간 <지우> 때문에 일드를 좀 검색해봤는데 이참에 아예 분량 적당한 일드나 하나 찾아볼까?

아니면 보고 싶던 장편웹툰을 하나 주행해볼까도 싶고....

암튼 오후와 저녁을 알차게~!!^^*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지우 1,2,3 (혼다 테쓰야)

 

'인피니트 멤버 엘이 출연한 TV아사히 인기 드라마의 원작 소설.

개성 강한 여주인공을 내세운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혼다 테쓰야가

새로운 캐릭터들로 무장한 경찰소설로 다시 찾아왔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소설로, 각 권마다 주 배경이 되는 단체인 '경시청 특수범수사계(SIT)',

'경시청 특수급습부대(SAT)', '신세계 질서(NWO)'가 부제로 붙어 있다.'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아동 유괴 사건과 그 배후에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지우'.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점점 더 깊고 거대한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숨어 있는 진실의 목소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바로 그 '혼다 테쓰야'의 새로운 작품이다.

신비의 카리스마 미소년이 등장하는 미스터리는 언제나 매력적이지. 우훗~!ㅋㅋ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는데 국내 아이돌이 '지우' 역할이었다고 해서 찾아보니 이런 장면이...

멋지긴 한데 머리색깔을 금발로 해놓으니 너무 판타지만화영화같은 느낌이 나는 듯.-_-;;;

 

 

 

 

대디 러브 (조이스 캐롤 오츠)

 

'또 한 편의 공포소설 <대디 러브>는

'유괴'라는 폭력에 희생당한 아이의 돌이킬 수 없는 인격 변화와 생존의 강박에 얽힌 이야기다.

젊고 지적인 엄마와 라디오 방송국의 인기 있는 디제이 아빠를 둔

호기심 많고 똑똑한 다섯 살배기 아들 로비가 유괴된다.'

 

'유괴범 체스터 캐시는 자칭 공예가이자 교회를 돌며 설교하는 시간제 목사이며,

지난 수년간 아이를 납치하고 성적으로 학대하고

아이가 자라 더는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하게 됐을 때

가차없이 살해하는 악행을 저질러온 소시오패스다.'

'오츠는 섬뜩하리만큼 현실적이고 위선적인 페르소나를 뒤집어쓴 '대디 러브'를 통해

다시 한번 악인의 내면에 자리한 파멸적인 욕구를 특유의 건조하고 차가운 문체로 그려낸다.

또한 사악한 억류자 밑에서 분열하고 타락해가는 아이를 통해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어떤 방식으로 타협하는지,

그저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해 인간은 어디까지 자신의 진정성을 희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울하고도 윤리적인 질문을 던진다.'

 

오호,, 이거 재밌겠다.

뭔가 의미심장하면서도 섬찟할 듯! +_+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알베르트 에스피노사)

 

'주인공 마르코스의 어머니는 세계적인 발레리나다.

어머니는 그와 이 세상을 이어주는 통로였고, 사랑의 대상이자 친구, 그리고 스승이었다.

그런 어머니를 잃은 마르코스는 어머니가 없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덜기 위해

영원히 잠을 포기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영원히 잠을 앗아가줄 주사기를 팔에 댄 순간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잠을 자지 않게 해주는 주사, 그 주사를 전해주러 온 영업 사원들,

주사기를 팔에 댄 순간 마르코스의 눈에 들어온 한 소녀, 외계인일지도 모르는 낯선 자의 등장,

그리고 타인의 기억을 볼 수 있다는 마르코스의 커밍아웃 등,

언뜻 보면 SF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로 가득하지만

이 소설은 본격적인 SF소설도,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 지구가 위기에 처하는 재난 소설도 아니다.

 그저 예측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허우적대는 한 인간을 그린 소설이다.'

 

제목이 눈에 띄어 살펴봤는데 내용이 진짜 독특해보인다.

궁금, 궁금~~ㅎ

 

 

 

 

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킴벌리 맥크레이트)

 

'전 세계인이 선망하는 도시 뉴욕의 핫(hot)한 동네로 각광받고 있는

브루클린 파크슬롭에 소재한 가상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한 여학생, 아멜리아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맞는 사건이 벌어진다.

평소 모든 면에서 우등생이었으며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였던 아멜리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9일 만에 경찰은 자살로 판결 내리고,

딸의 죽음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엄마, 케이트에게 어느 날 의문의 문자가 전송된다.

"아멜리아는 뛰어내리지 않았다."

이것을 시작으로 딸의 죽음, 그 진실을 쫓는 엄마의 이야기가 숨막히게 펼쳐진다.

그 진실을 쫓는 과정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외양 아래 숨겨진 명문 사립학교의 추악한 이면이 드러나고,

 10대들의 은밀하고 잔인한 사회가 파헤쳐진다.'

 

'이 속에는 동경의 대상인 사립학교에서 펼쳐지는 집단 괴롭힘과 난교, 마약이 횡행하는 비밀 클럽

등 미국 내에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10대들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우정과 사랑, 질투 등의 감정으로

순수하지만 극단적으로 잔인해지기도 하는 10대 소녀들의 심리를 리얼하고 심도 있게 그리고 있어,

 뉴욕타임스에서는 “10대 소녀들의 복잡하고 잔혹한 심리를 너무 잘 포착해서

배가 죄어올 지경”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겉으로는 순수하고 반듯해 보이는 집단이나 인물의

숨겨진 잔혹한 이면을 드러내는 요런 스타일도 흥미롭지.ㅎ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 딕)

 

'필립 K. 딕의 작품들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SF소설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전설적인 SF영화로 추앙받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소설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도 이미 2번 이상 출간된바 있다.'

 

'핵전쟁 이후 지구가 황폐해지자 식민 행성이 개척되고,

인간과 유사한 로봇(안드로이드)을 제작하는 수준으로 발전된 과학 문명을 배경으로 한다.

최종세계대전 이후 방사능 낙진으로 뒤덮여 불모지가 된 지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성으로 이주하여 일종의 로봇 노예인 안드로이드를 부리며 살아간다.

지구에 남은 소수민들은 살아 있는 동물을 키우는 것을 인간적인 가치를 입증하는 행위로 여긴다.

릭 데카드는 지구로 도주해온 안드로이드를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그에게 소원이 있다면 전기양 대신 살아 있는 동물을 한 마리 키우는 것이다.

그러던 그에게 어느 날 기회가 찾아온다.

그의 구역으로 안드로이드 여섯 대가 도주해온 것이다.

1993년 1월 3일, 사냥에 나선 데카드는 인간과 다를 바 없이 개별자로서 행위하고,

 강렬한 생의 의지를 지닌 안드로이드들을 만나면서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거야말로 꼭 읽어야 하는 SF소설~!!ㅋ

몇 년전부터 읽으려고 벼뤘는데 생각난 김에 이번에야말로 꼭 사야지...-_-;;;

'황금가지'에서 2008년에 나온 판도 있는데

가격은 그게 훨씬 싸고 표지는 요게 이뻐서 어떤 걸로 살지 고민중.ㅎ

 

 

 

 

엘렌의 일기 (엘렌 베르)

 

'또 한 명의 안네 프랑크, '엘렌 베르'.

1942년 4월 파리, 스물한 살 여대생 엘렌 베르은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에 비친 파리는 말도 안 되게 아름다웠고, 견딜 수 없이 아팠다.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들은 하나둘씩 파리를 떠나거나 수용소로 잡혀갔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일기를 쓰는 것뿐이었다.

그녀는 도망치지 않고 현실에 꿋꿋하게 맞서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갔고,

경찰에 체포되어 수용소로 이송되기까지 2년 동안 모든 것을 일기에 기록했다.

젊은 여인의 안타까운 사랑과 절망적인 세상에 대한 고민을,

사실적이면서도 문학적으로 기록해낸 <엘렌의 일기>,

나치 시절의 파리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목소리가 다시 한 번 세상을 울린다.'

 

왠지 이 책 무지하게 땡기고 있다.ㅎㅎ

<안네의 일기>나 다시 읽어볼까나~~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구리하라 하루미)

 

'행복을 담은 따뜻한 요리와 산뜻한 살림의 지혜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

일본의 '마사 스튜어트' 구리하라 하루미의 첫 에세이.'


'책에는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 늘 곁에 있는 물건,

평범한 요리 속에서 발견한 소박하지만 즐거운 65가지 일들이 소담하게 담겨 있다.

햇살 좋은 아침에는 반짝반짝하게 창문 닦기, 서랍 정리는 좋아하는 취미처럼,

추억이 깃든 물건들은 소중하게 두고두고 사용하기,

매일 맛보는 평범한 음식일수록 시간을 들여 요리하기,

피곤할 때는 정성껏 끊인 차를 천천히 마시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기….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이 모여서 즐거운 인생이 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함께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다시 한 번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시간을 주는 오후의 티타임 같은 책이다.'

 

이런 책을 읽으면 나도 지루한 일상 속에서 더 많은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ㅎ

 

 

 

 

미생 9 (윤태호)

 

몇 주전에 <미생> 9권 완결 박스세트가 먼저 나오더니 드뎌 9권 나왔네~

앞권들을 따로 먼저 구입했던 사람들을 위해

9권이랑 박스만 묶어놓은 세트도 판매하는 세심함~!^^

 

 

 

 

코구레 주민들 이야기 (미우라 시온)

 

'미우라 시온의 인기 소설이 만화책 화!

남친과 전 남친 사이에서 흔들리는 꽃집 점원
여친을 3년 동안이나 방치한 카메라맨
아래층 여대생을 엿보는 윗집 남자
갈 곳 없는 갓난아기
제6의 미각을 가진 신통방통 여자

낡은 목조 주택 코구레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우습고도 따스한 라이프 스토리!'

 

제목이 눈에 익다 했더니 '미우라 시온'의 <고구레빌라 연애소동>을 만화로 그린 거네~

소설도 읽고 싶었었는데 만화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궁금해!^^

 

 

 

 

 

그외 관심신간들.

 

 

공모자 - <톱니바퀴>의 개정판 (존 그리샴)

천국에서 (김사과)

이 인간이 정말 (성석제)

제거명령 (빈스 플린)

 

월간 잉여 제14호

 

 

 

 

 

 

요건 만화책.

 

 

정의는 나의 것 7 (히지리 치아키)

내 이야기!! 2 (카와하라 카즈네)

노리타마 1,2 (오오츠카 마히로)

 

 

<노리타마>는 고양이 요괴와 함께 사는 프리터 주인공의 이야기라길래

그냥 그런 판타지물인가 했는데 어떤 리뷰를 보니 의외로 훈훈한 일상물인 듯 해서 급관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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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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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2013.09.29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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