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계란말이>  /  지은이 : 모리시타 에미코  /  옮긴이 : 정은서 

/  애니북스  /  2014년  /  10,000원

 

(* 책 자세히 보기는 하단의 링크 모음 참조!!)

 

 

 

그저께 올린 <오늘도 혼자서 할 수 있어>의 리뷰에 이은

'모리시타 에미코'의 또 다른 만화 <오늘도 아침부터 계란말이>의 리뷰!

 

이번에 '모리시타 에미코'의 작품이 동시에 두 권이나 국내출간됐는데

워낙 좋아하는 작가인 데다가 도시락 만화라는 귀여운 소재라니 요것도 안 살 수 없었지.ㅎ

 

 

 

 

이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저자의 실제 이야기가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다.

바로 28살의 직장인 여성 '미노'.

 

 

 

 

매일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다른 여사원들을 보다가

어느날 본인도 도시락을 싸보기로 마음 먹는다.

 

 

 

 

도시락 싸기의 제일 첫번째는 역시 도시락통 사기!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귀여운 도시락통으로 커버~ㅎ

 

나도 귀여운 도시락통 볼 때마다 도시락 싸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기는데

난 너무 게을러서 안될 거야 아마... OTL

일찌감치 포기하고 이런 도시락 만화나 보며 대리만족 중...^^;;;

 

 

 

 

도시락을 싸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데,

기껏 싸놓고 젓가락을 안 넣은 경우도....!!!!ㅋㅋㅋ

 

 

 

 

이건 생각 못해본 건데 진짜 도시락 싸면 이런 거 있겠다.

맛보다도 전체적인 색배합에 신경쓰는 거~

 

빨강, 노랑, 초록 등을 보기 좋게 꾸미기 위해서 장을 보다 보니,

도시락으로 점심값을 아끼기는 커녕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갈 때도 있는 부작용이....ㅎㅎ

 

 

 

 

급기야 친구딸의 소꿉놀이 세트에 있는 장난감 야채를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ㅎ

진짜 장난감 야채 사용하면 간편하게 포인트 주긴 쉽겠네~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위한 도시락인가 말이다!!!!ㅎㅎㅎ

 

 

 

 

원래 도시락은 집에 있는 반찬을 조금씩 넣어가는 게 편하고 좋지만,

'미노'는 집에서도 거의 요리를 해먹지 않고

퇴근 후 저녁이면 주로 편의점 도시락이나 덮밥집의 포장 덮밥 등을 사다 먹는 관계로

요런 애로사항도~^^

 

 

 

 

하지만 퇴근 후 곧바로 미팅에 나갔다가

도시락 가방 덕에 남성의 호감을 얻기도 한다.

 

확실히 도시락을 깔끔하게 싸가지고 다니는 여자들을 보면

뭔가 좀 부지런하고 알뜰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아서 먹는 도시락은 생각만 해도 기분좋아.

하지만 실제 해보면 자세도 불편하고 다른 사람들도 신경쓰이고 벌레도 있을 것 같고,

마냥 좋지만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모리시타 에미코'의 작품은 작가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쪽이 더 취향이지만

이 귀여운 도시락 만화도 나쁘지 않다.

나도 도시락 싸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또 못 싸더라도 그냥 대리만족용으로~ㅎ

에피들도 아기자기 귀여워서 보는 재미도 있고~^^

 

아, 근데 이거 읽고 나니 진짜 귀여운 도시락통에 몇 가지 반찬 오밀조밀 넣어서 먹고 싶당~~

도시락통 하나 사다가 쉬는 날 집에서라도 담아서 먹어볼까.... 흐음....

 

그게 뭐하는 짓이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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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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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카엘 2014.06.09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책 샀어요!! 저번주에 사서 엊그제 다 읽었었는데 저도 직장에 도시락을 싸가서 먹거든요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남은반찬도 쌌다가 샌드위치도 싸갔다가 하는편이예요 ㅎㅎ 친구랑 먹었을땐 친구는 밥을 저는 반찬을 이렇게 담당해서 싸가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반찬용 김이 싸가기도 편하고 좋은데 일본엔 없는건지 도시락 반찬으로 그렇게 덜렁 들고
    가지는 않는건지 .. ㅎㅎ 오랜만에 블랑블랑님 블로그에 들렸던. 반가운 책이 있네요
    이 책 덕분에 저도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어제 주문했어요 빨리 읽고 싶네요!,

    • 블랑블랑 2014.06.09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어쩐지 미카엘님은 도시락 싸실 것 같은 이미지에요~ㅎㅎ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라...^^
      이 작가 다른 책들은 전 굉장히 재밌게 읽었는데 미카엘님 취향엔 어떨려나 모르겠어요~^^*

  2. 열매맺는나무 2014.06.09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그림 귀엽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웃었어요. 왜냐하면... 큰 애 도시락을 쌌는데 오늘은 가방이 너무 무겁다고 안가지고 가는거에요. 어쩝니까. 집에서 점심으로 먹었지요. 나름 그것도 재미있던걸요~^^

  3. 소스킹 2014.06.09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마 이 만화책 딱 제 스타일이네요!!! 귀여워요 !! ><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식욕을 자극하는 만화 정말 좋아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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