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혼자서 할 수 있어>  /  지은이 : 모리시타 에미코  /  옮긴이 : 정은서 

/  애니북스  /  2014년  /  10,000원

 

(* 책 자세히보기는 하단의 링크 모음 참조!!)

 

 

 

전작인 <혼자서도 할 수 있어>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출간예정이라던 후속작을 목 빼고 기다렸건만

출간계획에 차질이 있었는지 4년이 지나서야 출판사가 바뀌어서 겨우 나왔다.

 

신간 둘러보다가 나온 거 보고 신나서 바로 주문! >_<

 

 

 

 

저자가 전작을 그린 후로부터 3년이 지난 후라 이 후속작이 나올 때의 저자 나이는 무려 35살!

여전히 솔로라 제목이 <오늘도 혼자서 할 수 있어>다.^^

 

하지만 나이를 더 먹었어도 귀엽고 유쾌한 그녀의 일상은 변함이 없어~ㅋ

35살 먹은 여자의 저 귀여운 포즈라니~!!!

솔로인 상태로 35살이나 먹었다는 얘기 따위를 그렇게 자랑스러운 포즈로 말하지 마!! ㅋㅋㅋㅋ

 

(근데 3년만에 머리스타일은 너무 아줌마 같이 변했구만.... ^^;;;;)

 

 

 

 

"너무 젋게 차려입으면 나이 든 얼굴이 부각된다.

수수하게 입으면 나이 든 티가 확 난다."

 

아,, 어쩔...ㅋㅋㅋㅋ

 

 

 

 

우울한 마음을 털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하기 위해 이사를 결심하는데

집을 안내해주는 부동산 직원이 훈남!

집 보러 가서 집은 안 보고 직원만 관찰해.ㅋ

집 보기가 다 끝나고 나서는 "즐거웠다" 이러고 앉았고~ㅋㅋㅋ

 

애초에 뭘 하러 간 거냔 말이다!!!ㅋ

 

 

 

 

확실히 스스로도 나이가 들었음을 인정하게 되는지

아이들이 아줌마라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은 경지에 오른다.

 

 

 

 

하지만 아무리 본인보다 어리더라도 성인이 아줌마라고 부르면 역시 충격받음.

 

저자는 기분 나쁘고 안 나쁘고의 경계가 상대의 나이,

즉 '내 자식이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인지 아닌지에 달린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근데 왜 난 꼬마애들이 아줌마라고 불러도 충격먹는 거지....-_-;;;;;;

 

 

 

 

무심코 예전 유행어나 말투 등을 썼다가 

나이 어린 애들이 몰라서 서글펐던 경험 나도 있지.ㅋ

 

 

 

 

 

맘 먹고 어딘가에 갈 때,

학창시절에는 입고 갈 옷을, 직장인이 된 후로는 스케쥴을 가장 신경썼지만,

이제는 체력을 가장 신경쓴다.

 

아,,, 슬퍼....ㅜㅜ

 

 

 

 

회사의 젊은 남자 직원에게 젊게 산다는 말을 듣고 기분좋아하지만,,,

 

"젊게 산다는 말을 들은 시점에서 이미 젊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빵 터진 에피.

잼병 뚜껑이 너무 꽉 잠겨있어서 불에 데우고 별짓을 다 해도 못 열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넘 웃겨!ㅋ

 

막 밖에 들고 나가서 다른 사람한테 '열어주세요~'하고 부탁할까,

아니면 열어줄 남자친구가 생길 때까지 잼을 안 먹고 보관할까, 여러 생각들을 하는데,

잼 유통기한이 6개월이란 것을 보고는

아무래도 그 기간 안에 남자친구를 만드는 게 무리라 생각했는지

결국 그냥 남은 반년 동안 자신이 운동을 해서 악력을 기르는 걸로...ㅋㅋ

 

악, 웃긴데 귀여워!ㅋㅋㅋ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하는 흔한 상상.

 

근데 몇살로 돌아가야 할까를 생각하다 보니

인생을 제대로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꽤나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는 결국,,

 

"귀찮아..." ㅋㅋㅋㅋㅋ

 

이거 나도 동감이야.

어려지고 싶긴 하지만 여태 해온 힘들고 지겨운 일들까지 모두 다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 역시 귀찮은 일이지. 에효....

 

 

 

 

진짜 이 저자 너무 좋다.

가진 것 없이 나이만 먹은 씁쓸한 상황을 어쩜 이리 귀엽고 웃기게 그려놨는지~ㅋㅋ

(하지만 만화가 국내에까지 번역되어 들어온 거 보면 지금은 수입이 꽤 될 듯.)

 

지금 여기 올려놓은 이미지는 그야말로 새발의 피!!

30대 미혼여성이라면 공감 200% 돋고 빵빵 터질 장면들이 수두룩하다.

완전 강추!!!

 

참고로 저자 취미가 지출계획이나 예산 짜기, 가계부 작성과 피부 관리래~

아오, 정말 귀여운 작가~ㅋ

 

다른 작품인 <여자끼리니까>도 국내에 번역될 예정인가 보다.

제발 이번엔 언능 나와랏!!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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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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