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메이와 미코치 1>  /  지은이 : 카시키 타쿠토  /  옮긴이 : 이기선 

/  이미지프레임(길찾기)  /  2015년  /  8,000원  /  212쪽

 

(* 책 자세히보기는 하단의 링크 모음 참조!!)

 

 

 

9cm짜리 조그만 두 숲속요정의 일상 이야기.

 

귀뚜라미가 신문배달을 하고, 곤충이나 새를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판타지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이거 은근 현실적인 생활만화다.

그냥 주인공들의 크기가 9센티미터일 뿐.ㅎㅎ

 

쿨한 성격의 좀 덤벙대는 '하쿠메이'는 수리공 일,

긴 생머리의 여성스러운 '미코치'는 요리와 재봉일을 생계수단으로 삼아서,

둘이 소박하지만 알콩달콩 아기자기하게 꾸려나가는 일상을 담고있다.

 

근데 '하쿠메이' 같은 경우는 일단 수리공이긴 하지만 일감이 거의 없고,

거의 생계는 '미코치'의 수입으로 꾸려가는 듯.ㅋ

 

 

 

 

집안일도 '미코치'가 거의 다 한다능~ㅋ

 

하지만 좀 남자같은 성격의 '하쿠메이'가 있어서 '미코치'에게도 여러모로 의지가 되겠지.^^

뭘 만든다거나 고친다거나 하는 살짝 험한 일도 도맡아서 하는 것 같고~

 

사실 난 읽으면서 '하쿠메이'가 남자아인가? 했는데,

알라딘 상세설명 읽어보니 '두 여자아이'라고 되어있네.^^

 

귀여운 그림이지만 등장인물을 제외한 배경 등은 굉장히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림 넘 이쁨!!^^*

 

 

 

 

집수리 때문에 밖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던 날의 텐트.

 

감잎?인가를 강아지풀 줄기로 엮어서 텐트를 만드는데

이것도 '하쿠메이'가 주도해서 만들어낸다.

 

 

 

 

둘이 겉으로 막 살갑거나 한 건 아닌데,

은근하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팍팍 느껴져서 그것만으로도 넘 예쁘다.

 

 

 

 

난 취향에 맞아서 전반적으로 모든 에피가 다 좋았지만,

특히 둘이 장보러 나간 에피 참 맘에 들었고,,,

 

('미코치'가 천만 보면 정신 못차려서 천가게 지날 때 자기 눈을 막 가리는데 귀여워.ㅋ)

 

 

 

 

'미코치'가 집에 놀러온 친구와 함께 비누 만드는 이 에피도 좋았다.

 

 

 

 

그중에서도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밤에 친한 선술집에 가서

주인 자매와 함께 밤새 노는 이 에피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수제비에 곁들여 술을 마시며 밤새 젓가락 노름을~!!!

 

아놔, 쪼그만 것들이 밤샘 도박이라니....-_-;;;

근데 귀여워~~~ㅋㅋㅋ

 

 

 

 

특별한 사건이랄 게 없어서 취향에 안 맞는 분들은 엄청나게 지루할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나처럼 취향에 맞는 분들께는 굉장히 사랑스러운 작품이 될 수 있겠다.

 

바쁘고 피곤한 현실에 지쳐있을 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뭔가 힐링될 것 같은 만화!

 

뭐, 인생이란 게 별 거 있겠어?

화려하지 못해도, 사치하지 못해도,

그냥 이렇게 평화롭고 소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그걸로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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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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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아하자 2015.04.23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롭고 소박하게... 저도 좀 그렇게 살아봤으면 좋겠네요... 일에 치이는 현실에선... ㅠㅠ

  2. 도플파란 2015.04.24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 안본지도 너무 오래 되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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