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자다 깨다 반복했더니만 오늘은 꼭두새벽부터 깨서 눈이 말똥말똥.

그래도 자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한참동안을 이불 속에서 뒤치락거리다가,

잠이 들 것 같지도 않고 그러고 있는 시간이 아까워서 일어나버렸다.

며칠전부터 하려다가 못한 신간포스팅이나 해놓고

길냥이들 밥그릇 치우러 나가서 동네 한바퀴 돌고 와야겠다.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데빌스 스타 (요 네스뵈)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는데….

전편에 이어 해결되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괴로워하는 해리는

그러나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외국소설상 수상작.'

 

재미를 보장하는 '해리 홀레 시리즈'!!

특히 이번편은 한여름을 배경으로 한다니, 여름 휴가 때 폭 빠져 읽기 딱 좋겠다.

물론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읽어도...ㅎ^^

 

 

 

 

우리가 고아였을 때 (가즈오 이시구로)

 

'<창백한 언덕 풍경>을 시작으로

순문학, 역사 소설, SF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2000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되돌릴 수 없는 유년 시절에 대해 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려 집필한 이 소설은

발표된 그해 휘트브레드 문학상과 부커 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된 후속작

 <나를 보내지 마>의 단초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영국의 상류층 청년이자 유능한 사립 탐정 크리스토퍼,

실종된 부모님을 찾아 전운이 감도는 상하이로 떠난다.

고풍스러운 런던의 사교계와 동양적 정취를 간직한 상하이의 거리를 배경으로,

중국에서 태어나 자라야 했던 영국 소년의 어린 시절 추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특히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순수함과,

그 이면에 감추어진 비밀을 서서히 밝혀 가는 긴박감이 더해져

독자들을 소설 속으로 끌어들인다.

아편 전쟁, 이루지 못한 사랑, 질투, 배신,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충격적인 비밀을 깨닫게 되는 반전까지,

가즈오 이시구로만의 진면목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아, 이런 거 좋아~

과거의 모습이 기억과 다르게 재구성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 이야기!!

제목도 뭔가 의미심장하다.^^

 

 

 

 

마약 밀매인 (에드 맥베인)

 

''87분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추리소설 평론가 앤서니 바우처가 꼽은 초기작 베스트 세 편 중 한 편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추운 겨울, 순찰을 돌던 딕 제네로 순찰 경관은

빈민가 공동주택 지하실에서 목이 매달린 채 숨져 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하지만 아이의 사인은 교살이 아닌 마약 과용이었고,

아이가 숨을 거둔 뒤 목에 밧줄이 감긴 것으로 밝혀진다.

아이의 옆에는 주사기에 놓여 있었지만 아이의 지문은 아니었다.

범인은 어떤 의도로 현장을 조작했던 것일까?

이어서 발생한 연속 살인 사건.

카렐라 형사는 마약 구매자에게서 용의자의 이름을 알아내고

그를 쫓기 위해 관할 구역과 관할 외 구역을 열심히 뛰어다닌다.

하지만 일은 쉽게 풀리지 않고 오히려 목숨을 위협하는 위기가 닥쳐온다.

사건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피터 번스 반장의 고뇌의 그림자는 짙어지고,

스티브 카렐라 형사에게는 죽음의 그림자가 닥쳐온다.'

 

이것도 꽤 많은 매니아가 있는 시리즈.

최고의 경찰소설로 꼽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1편부터 보관함에 담아두긴 했는데

어쩌다보니 여태 못 읽고 있네.ㅜ

 

 

 

 

십자관의 살인 (손선영)

 

'끊임없는 변주와 실험을 통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손선영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을 오마주한 작품으로,

아야츠지 유키토는 이 한 작품으로 일본 추리소설계에 일대 지각변동을 일으켜

본격 미스터리를 부흥시켰다.

<십자관의 살인>은 아야츠지 유키토에게 바치는 헌사로 시작한다.

이어 <십각관의 살인>이 그러했듯

대학의 추리소설연구회 회원들이 무인도로 엠티를 떠난다.

 흥겨운 파티를 꿈꾸며 찾아간 섬 반구도.

이들은 엠티의 극적 재미를 위해 머더 키트(murder kit)를 지급하고,

각자 지목하는 사람을 '추리소설적'으로 죽이는 연기를 한다.

하지만 장난삼아 기획한 '살인 엠티'는 실제 연쇄 살인사건으로 변해간다.

회원들이 서로 반목하며 의심하는 사이

어디선가 기억을 잃어버린 누군가가 어둠 속에서 깨어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된 걸까?"

살인과 이중살인, 왜 대학생들의 엠티는 살육의 현장으로 변해버렸을까?

이렇듯 기본적인 구도와 설정은 <십각관의 살인>과 동일하지만

마지막 결말과 반전의 양상은 사뭇 다르다.'

 

<십각관의 살인>은 안 읽어봤지만, 요거요거 땡긴다.ㅎ

국내작가의 작품이라 더 좋네.^^

 

 

 

 

게다를 신고 어슬렁어슬렁 (나가이 가후)

 

'수많은 일본작가가 사랑한 작가, 당대 최고의 문학가 나가이 가후의 도쿄산책기다.

 탐미주의 작가로 알려진 나가이 가후를

단지 화류계의 여인을 사랑한 작가에서만 그 호기심이 멈춘다면

당신은 불행하달 수밖에 없다.

 산책이란 자신이 살아온 생을 추억하는 것이라던 그의 '산책론'은

지금 이 시대에 더 빛나기 때문이다.

일본 군국주의의 뿌리 메이지시대에 태어난 나가이 가후는,

일본이 제국주의로 치달리는 가운데

차라리 군국주의를 등지고 터덜터덜 산책이나 하련다고 결심한다.

게다를 신고 도쿄 구석구석을 어슬렁어슬렁 둘러보며 가후가 즐긴 산책 코스는

결코 명소가 아니다.

근대화라는 기치아래 에도의 흔적을 무참히 지우는 작업이 한창이던 도쿄에 남은

나무와 잡초와 물과 석양과 산 그리고 가난한 서민의 삶이 펼쳐지는 골목이다.

그러면서 산책자 가후는 조국, 일본을 염려한다.

애국은 고향의 미를 영원히 보호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조용히 건넨다.

"어제의 꽃도 오늘은 꿈이 되는 덧없는 세상의 유물을

비록 서투른 글월로나마 남기고자 하니,

 부디 훗날 두런두런 나눌 이야깃거리라도 될 수 있기를."'

어슬렁어슬렁 하는 산책이라니, 그 어감만으로도 끌린다.

'어제의 꽃도 오늘은 꿈'이라는 글귀도 좋고~

현재 알라딘 여행 부문 주간 1위.^^

 

 

 

 

모던 아트 쿡북 (메리 앤 코즈)

 

'예술과 음식의 오묘한 교집합을 기본으로 한 독특한 콘셉트의 ‘예술 인문 요리책’이다.

 현대 예술가의 음식을 소재로 한 정물화, 요리 재료와 음식과 관련된 글들,

그들이 먹은 음식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음식들의 실제 레시피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그림, 시, 에세이, 소설, 악보, 레시피가 어우러진 이 책은

 ‘현대 예술가들의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엮은 책이라 할 만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화가들은 음식이 있는 그림을 끊임없이 그렸고,

작가들은 요리에 대한 묘사에 정교하고 세심한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저자 메리 앤 코즈는 이 중 현대 예술을 대상으로

이런 ‘음식’을 소재로 한 모든 작품과 그들이 실제 먹었던 요리들을 모았다.

세잔, 고흐, 워홀 등 친숙한 현대 예술가들의 음식에 대한 작품들이

에피타이저에서 디저트, 음료 등의 풀코스 순서로 이어져, 훌륭한 예술 식탁을 완성한다.

또한, 예술가들이 실제 즐겨 먹은 음식의 레시피를 공유해

실제로 우리가 재현해볼 수 있게 했다.

저자는 화가와 시인들이 즐겨 요리한 조리법을 찾기 위해 이미 출간된 책은 물론,

출간되지 않은 그들의 일기나 편지 등 방대하게 자료를 조사했다.

덕분에 ‘음식’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요리 레시피가 결합된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오호,,, 요런 흥미로운 소재라니~!!

보구 싶구나~~~ㅋ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오카다 다카시)

 

'정신의학과 뇌 과학 분야 전문가 오카다 다카시의 책.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사람들, 결혼과 아이가 귀찮은 사람들,

상처받는 게 두려운 사람들,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들,

책임이나 속박이 싫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인류의 새로운 종(種)인 ‘회피형 인간’의 특징들이다.

도대체 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급증하는 걸까?

이 책은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지금보다 더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사람들이 원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타고나서가 아니라

어린 시절에 형성된 ‘회피형 애착 성향’ 때문에 ‘회피형 인간’이 되었다고 진단한다.

또한 여기에는 현대 의학의 출산 시스템, 보육원 교육,

정보의 과잉과 기계 문명의 발달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핵심은 양육자와의 사이에 공감을 바탕으로 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 ‘회피형 인간’이 등장하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 마리 퀴리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명인의 인생 스토리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심리 상담을 진행했던 일반인의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회피형 인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러 전문적인 의학 지식들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유명인의 사례를 통해 제시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부록으로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가 들어 있어서

독자들도 자신의 ‘회피형 애착 성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해볼 수 있다.'

 

뭔가 내 얘기 같애.^^;;;

나도 회피적 성향이 강해서 결혼 생각도 없고, 아이도 그닥 낳고 싶지 않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해서 인간관계도 좁은 편이라...

이 책 읽어봐야 할려나...ㅎㅎ

 

 

 

 

배빵빵 일본식탐여행 한 그릇 더! (타카기 나오코)

 

'일본 각지의 인기 명물과 유명 맛집의 생생한 정보를 푸짐하게 담아낸

타카기 나오코의 먹부림 여행기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가 출간되었다.

전편에 이어 『배빵빵 일본 식탐여행 한 그릇 더!』에서는

일본 8개현 48가지 명물과 지역 맛집의 정보가 소개된다.

도쿄 인근인 카나가와현부터 일본 본토 최남단인 카고시마현까지,

일본 각 지역의 현지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알짜배기 명물들만을 엄선해

푸짐하게 차려놓았다.

일본뿐만 아니라 타이완의 타이베이의 음식들까지 실려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방인의 눈으로 본 타이베이의 요리들은 일본 요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푸짐하고, 정감 넘치며, 따뜻한 타이완의 식탁을 보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타이베이로 날아가고 싶은 기분이 들 것이다.'

 

'다카기 나오코'의 작품들이 계속 나와서 넘 행복하다.

음식만화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은 맛집 탐방보다는 직접 만들어먹는 음식 쪽이지만,

그래도 그녀의 책이니 사봐야겠지.ㅎㅎ

 

 

 

 

치하루씨의 딸 1 (니시 케이코)

 

'「남자의 일생」, 「언니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명작가 니시 케이코가 그리는 모녀 코미디!

소녀력 폭발하는 엄마와 일은 만점이지만 연애는 꽝인 딸의
가슴뭉클+깨알재미가 가득한 일상♥

돌싱 이가라시 치나츠 씨(38)는 인기 미스터리 작가.
그녀의 엄마, 치하루 씨(80)는 활력 넘치는 양장점 주인.
호기심 만점인 엄마에게 휘둘리는 딸과 하루빨리 딸의 재혼을 바라는 엄마.
이가라시 집안의 주변에는 항상 무언가 소동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딸 앞에 젊은 편집자가 나타나고,
엄마는 어떻게든 두 사람을 엮어 보려 일을 꾸미는데….?'

 

설정도 호감 가고,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네컷만화라니 요것두 구입 예정.^^

 

 

 

 

하쿠메이와 미코치 1 (카시키 타쿠토)

 

'일본 최고의 만화잡지 『하루타』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신예 카시키 타쿠토의 데뷔작.

 타는 듯한 붉은빛의 노을 솔개 이야기 ‘어제의 붉은색’에서

 선술집에서 벌어지는 밤샘 놀이의 ‘이로리와 도박이로리’까지

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수록한 대망의 1권.'

 

9센티미터의 숲속 요정들의 일상을 다룬 치유계 만화라는데 평이 아주 좋다.

요 귀여운 요정들이 먹고 사는 생활 이야기가 아주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는 듯.^^

 

 

 

 

도련님의 시대 1,2,3,4,5 (세키카와 나쓰오 글 / 다니구치 지로 그림)

 

'일본 만화의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수준 높은 지점을 차지한다고 할 만한 『「도련님」의 시대』는

시나리오를 쓴 세키카와 나쓰오와 그림을 그린 다니구치 지로가

무려 12년에 걸친 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일부러 상업성을 배제하고

만화에서 이제껏 다뤄본 적이 없는 것을 해 보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으며

1986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간만화 《액션》에 처음 연재되었다.

본래는 단행본 단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가들도 예상치 못한 독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작업이 계속 이어져 1998년에 전5권으로 완성되었다.

『「도련님」의 시대』는 1993년 일본 만화가 협회 우수상,

1998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다니구치 지로라는 당대의 화가와

세키카와 나쓰오라는 작가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쓰메 소세키를 비롯해 후타바테이 시메이, 모리 오가이, 이시카와 다쿠보쿠 등

메이지 시대 문인들을 중심으로 『「도련님」의 시대』는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과 사건들을 조명한다.

1권은 소설 『도련님』의 창작 과정을 좇고

2권에서는 모리 오가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통해 『무희』의 배경이 된 사건을 다룬다.

 3권에서는 일본의 국민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삶을 들여다보고

 4권에서는 간노 스가코와 고토쿠 슈스이를 중심으로 대역 사건을 다룬다.

5권에서는 다시 소세키로 돌아와 생사를 넘나드는 소세키의 의식 속에서

고양이를 비롯해 이제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인물들이 교차하며

저물어가는 메이지 시대에 작별을 고한다.'

<도련님의 시대>가 마지막 5권까지 나왔다.

막 지금 바로 사고 싶은 정도는 아니고, 기회되면 보고 싶은 만화책.ㅎ

 

 

 

 

 

 

 

그외 관심신간들.

이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이웃집 슈퍼히어로>가 제일 읽고 싶다.

 

 

12월 10일 (조지 손더스)

이웃집 슈퍼히어로 (김보영 외 )

스무고개 탐정 4 : 과거의 친구 (허교범 글 / 고상미 그림)

 

 

 

 

요건 만화책들.

그러고보니 이번에 관심가는 만화책들이 유난히 많네.

 

 

이누야시키 1 (오쿠 히로야)

치즈 스위트 홈 11 (코나미 카나타)

아만자 3 (김보통)

포요포요 관찰일기 9 (타츠키 루)

바다 (십구피)

보고 bogo 8호- 월간희망 만화무크

 

 

특히 <이누야시키> 꼭 읽어보고 싶다.

<간츠> 작가의 신작이라는데 <간츠>는 안 읽어봤지만

할아버지 히어로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엄청 궁금~!!

<치즈 스위트 홈>은 이번 권 표지가 특히 귀엽다.

왜 뾰로통해 있는 거니~~ㅋ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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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ung 2015.04.06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쿠메이와 미코치... 궁금하네요. *_* 요정이라니!!
    니시 케이코 성인 대상(?) 만화는 저에게는 늘 미묘하다고 해야하나 경계에 서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면이 강해서 스트레스가 상당히 있더라구요. 돌싱 딸에게 엄마가 가하는 프레스는 ... 솔직히 말하면 일본에서 발간되는 대부분 싱글 독신 여성이 주인공인 만화를 보면 정말 복장이 터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답습하는거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 안에서 문제를 제기함도 없이 그걸 당연하게 체현화 하는 부분이 많이 불편하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특히 여주가 나이가 있으니까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제가 나이를 먹어서 일지도 모르죠. -_-;;

    • 블랑블랑 2015.04.07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시 케이코 성인 대상 만화라는 게 어떤 것들을 가리키는 건지는 잘 모르지만 일본 만화에 은근 그런 부분들이 보이긴 하는 것 같아요.
      꼭 싱글 여성이 등장하는 거 아니어도 기혼 여성 얘기에서두...
      가끔 짜증날 때 있어요.ㅎㅎ

    • dung 2015.04.08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시 케이코 아줌마의 다른 30대 독신 여성이 주인공인 만화를 보신게 없군요. 그렇다면... 가급적 패스하시는걸 저는 추천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말 사용하기 꺼려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말인 "발암"이 딱 어울려요..................... -_-;;;;;;;;
      <언니의 결혼>이라던가 ;; 이 양반은 개인적으로 그림도 이야기도 90년대 연재했던 <3번가의 기적>때가 가장 리즈 시절이 아니었나 싶은데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모르겠어요. 언니의 결혼의 경우에는 30대 후반 골드미스가 주인공인데 50대 후반의 아저씨와 연애하는 만화라고 하는데 사실.........애매하네요......... 으으음.
      일본은 30대 후반 골드미스가 50대 은퇴를 바라보거나 은퇴한 남성과 연애하는 분위기가 좀 있는건지 이게 요즘 유행인지 이런 설정으로 나오는 만화가 은근히 있더라구요. <셔플리>작가 신작도 그렇고...

    • 블랑블랑 2015.04.08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니시 케이코'가 저 만화 작가 이름이었군요!!
      전 '니시 케이코 성인 대상'이라는 게 무슨 수상작들 말씀하시는 건 줄...;;;;
      저 위에 분명히 제 손으로 작가 이름을 올려놓고도 이 무슨 쪼다같은 짓인지...ㅋㅋ

      전 이 작가 작품은 하나도 못 봤는데 그런 작품들이 있군요.
      개인적으로도 비호감인 설정이네요.ㅎ
      일본 만화 보면 젊은 처녀가 나이많은 유부남이랑 만나는 것도 별로 부정적이지 않게 묘사하는 것도 종종 있더라구요.
      실제로도 일본에는 젊을 때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자상한 유부남과 연애하는 걸 한때의 즐거움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아가씨들이 꽤 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맞는 얘긴지는 모르겠어요.
      일본은 아빠같은 남자한테 끌리는 여자들이 유난히 많은가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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