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잘못 잤는지 아침부터 오른쪽 어깨부터 팔꿈치까지가 너무 아파...ㅜㅜ

일찌감치 신간포스팅 해놓고 밀린 리뷰도 하나 이상은 해치우려고 했으나

마우스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결국 이 시간이 되서야 신간포스팅만 겨우 시작.^^;;;

 

그냥 이거 밀리지 않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얼른 해놓고 책이나 좀 읽다 자야겠다.

푹 자고 나면 말짱해지기를~~~^^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보다 (김영하)

 

'예술과 인간, 거시적/미시적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스물여섯 개의 글을 개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묶은 이 산문집에서,

인간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김영하의 문제적 시선과 지성적인 필치를 만날 수 있다.

예측 가능한 일상생활부터 심화되는 자본주의 시대의 시간과 책의 미래까지

이 산문집에는 소설가의 눈에 포착된 한 시대의 풍경이 담겨 있다.

모든 것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많은 것을 보고 있다고 믿지만

실은 제대로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채 흘려보내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산문집은 본다는 것의 감각을 일깨워준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라 그런지 이번주에는 눈에 띄는 신간이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이는 '김영하'의 산문집.

나도 찜!! ^0^

 

 

 

 

어둠 비탈의 식인나무 (시마다 소지)

 

'<어둠 비탈의 식인 나무>는 그렇게 사회파 미스터리에 힘을 기울였던 시마다 소지가

약 8년 만에 다시 미타라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본격 미스터리로 회귀한 작품이다.

에도 시대 처형장이었던 요코하마 어둠 비탈을 배경으로

그에 어울리는 기묘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펼쳐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타라이가 활약한다.

1941년, 요코하마의 어둠 비탈.

무언가에 의해 온몸이 갈가리 찢긴 여섯 살 여자아이의 시체가

 거대한 녹나무 가지 위에 걸려 있다.

1945년, 스코틀랜드의 외딴 마을.

한 남자가 아름다운 소녀를 납치해 초록색 눈동자는 파내어 간직하고

시체는 토막 내 시멘트벽에 발라버린다. 1

984년, 다시 어둠 비탈.

후지나미 저택의 지붕에 앉아 거대 녹나무를 들여다보는 듯한 자세로 죽은 한 남자가 발견된다.

미타라이는 거대 녹나무의 밑동에서 어린아이로 추정되는 오래된 백골 네 구를 발견하고,

 몇십 년에 걸쳐 일본과 스코틀랜드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모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들의 중심에는

어둠 비탈에서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거대한 녹나무가 있는데…'

 

기괴한 분위기는 좋으나 늘 설정이 너무 과해서 이젠 그닥 안 땡기는^^;;;;

'시마다 소지'의 신작이 나왔다.

역시나 이번에도 설정이 아주 쇼킹하구만~ㅎ

8년만에 등장한 '미타라이'라니 쫌 보고 싶기는 하네.^^

 

 

 

 

네버 고 백 (리 차일드)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부 이상 판매된 잭 리처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이야기.'

 

'드디어 두 사람이 만났다.

110특수부대의 예전 부대장과 현재의 부대장, 잭 리처와 수잔 터너.

짧은 통화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수잔 터너 소령과 잭 리처.

리처는 110특수부대장인 터너를 만나기 위해

사우스다코타에서 무작정 버지니아로 향한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뇌물 수수 혐의로 영창에 갇힌 상태.

리처는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터너 대신 임시로 부대장을 맡은 모건 중령을 만나지만

자신 또한 두 가지 죄목으로 피의자가 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는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누명을 쓰고 영창에 갇히게 된 리처는

기지를 발휘하여 터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하고,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한 사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

 

아직 손도 못 대고 있는 '잭 리처 시리즈'.ㅎ

봐야 되는데....-_-;;;

이번 작품이 시리즈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작품이라고~^^

 

 

 

 

우미인초 (나쓰메 소세키)

갱부 (나쓰메 소세키)

산시로 (나쓰메 소세키)

그 후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풀베개>, <태풍>에 이어서

'나쓰메 소세키' 전집 2차분 4권이 더 나왔다.

표지가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탐난닷!! +_+

이참에 '나쓰메 소세키'나 파볼까~ㅎ

 

 

 

 

최초의 한입 (마스다 미리)

 

'마스다 미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한입.

이 책은 마스다 미리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설레게 해줬던 '최초의 한입'을 둘러싼

그녀만의 애틋하고 소소한 행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는 추억 상자라고 할 수 있다.

어릴 적 처음으로 마주한 맛부터 어른이 되어 경험한 조금은 사치스러운 먹거리까지,

그 두근두근했던 최초의 한입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솔직담백한 감상이 펼쳐진다.

각 음식을 주제로 당시에 느꼈던 세세한 감정선 하나하나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서,

마치 함께 음식을 맛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또한 음식에 대한 진지하면서 유머러스한 추억을 담은 '4컷 만화',

당시 유행했던 과자에 대한 경험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는 '추억의 과자' 코너를 마련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스다 미리' 작품은 만화건 에세이건 모조리 다 번역되어 나올 기세!!ㅎㅎ

너무 자주 보니 이제 좀 식상하지만,

그래도 음식 에세이는 늘 재밌으니까~^^

 

 

 

 

위대한 망가 (강상준)

 

'한국의 만화 전문웹진 '에이코믹스(www.acomics.co.kr)'에서 인기리에 연재한 코너

'강상준의 불가항력 만화방'에 소개된 일본만화 32편에 대한 칼럼을 엮은 것이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저자인 강상준이

2013년 타계한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의 저서 <위대한 영화>를 벤치마킹한 책이기도 하다.

 

고전영화를 작품별로 정리한 그의 평생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위대한 망가'를 선별, 각각의 작품을 면밀히 들여다봄으로써

예술작품으로서의 만화를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

수많은 만화 중 굳이 망가(漫畵), 즉 일본만화로 한정한 이유는

영화에 있어 할리우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는 일본만화의

방대한 스펙트럼에서 우선 물꼬를 트기 위함이다.'

 

목차를 보니 <기생수>, <사채꾼 우시지마>, <요츠바랑>, <소용돌이>, <플루토> 등,

나도 인상깊게 본 만화들이 잔뜩 있다. +_+

이거 읽으면서 읽었던 작품들은 다시 곱씹어보고,

아직 읽지 않은 작품들은 하나씩 찾아읽어보고 그러면 딱 좋겠네.^^

 

 

 

 

동물 홀로코스트 (찰스 패터슨)

 

'전 세계 15개국에 출간된 동물 권리 운동의 혁명적인 책.

동물들에 대한 인간의 지배구조, 착취, 산업화된 동물 도살의 역사와 현실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데 그 답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인 찰스 패터슨은 인간의 재미(사냥 등)와 음식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동물에 대한 인간의 무자비한 학살과 착취는

히틀러가 유대인에게 자행한 대학살인 홀로코스트와 다를 바가 없다고 꼬집는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채 동물에게 자행하는 이러한 폭력들이

약자인 인간에 대한 폭력과 착취로 이어지는 논리적 연결고리를 찾아나간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짓밟힌 동물의 권리,

동물옹호 운동에 대한 절실함과 필요성을

동물 도살장과 나치의 유대인 학살 수용소의 연관성,

‘힘이 정의’라는 신념하에 가해지는 인간의 동물 착취와

권력자의 약자에 대한 착취 사이의 연관성에 천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저자의 통찰력은 가히 혁신적이라 할만하다.'

 

아아,,, 제목만으로도 난 마음이 아파서 도저히 못 읽겠어...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이런 책은 널리 읽혀야 해!!

'동물과 약자를 다루는 '나치' 식 방식에 대하여'라는 부제가 아주 인상적!!

 

 

 

 

메이드 인 공장 (김중혁)

 

'김중혁 작가의 입체적이면서 느긋한 공장 탐방 산책기.

이 책은 제지 공장부터 콘돔, 브래지어, 가방, 지구본, 도자기, 엘피, 피아노, 맥주 공장까지

15개의 다양한 공장에 대한 세심한 관찰기이며, 사람의 이야기이며, 물건들의 세계사다.

 기억과 현재, 시간과 속도와 사람에 관한 김중혁 작가만의

느긋하고 다정하면서도 수다스러운 공장 탐방 산책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도 인기 많네.

공장 탐방 산책기라니 독특하구만.^^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4,5 (아오노 슌주)

 

여기서부터는 만화.

 

만화가가 되려는 40대 중년 프리터의 답답하고도 한심한 일상을 그린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4,5권이 나오면서 완결이 났다.

1권만 봤는데 나머지도 다 사서 볼까말까 고민중.

 

더 자세한 내용은 그때 올렸던 리뷰를 참고하시고~ (요기 클릭!!)

5권에는 엽서 12장 세트도 들어있고,

5권 세트를 구매하면 200명 추첨해서 추가적립금 5,000원도 준단다. (위 링크 아래 오른쪽)

어지간하면 다 받을 수 있을 듯.^^

 

 

 

 

 

 

콩고물 찹쌀떡 (키무라 이코)

 

'콧잔등과 동그란 등에 콩코물(색)을
살짝 묻힌 말랑말랑 흰 고양이 '키나코'.
작가 키무라네 집에 새식구로 찾아온 사랑스러운 고양이 키나코와
3대 5식구가 함께 사는 키무라 일가가 펼치는 정겹고 따스한 일상 에세이!'

 

검색해봐도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목이 맘에 들고 표지 분위기도 좋고,

뭣보다 고양이가 등장하는 한 가족의 따뜻한 일상 이야기라니 관심~^^

 

 

 

 

그외 관심신간들. 오늘은 다 만화~^^

 

 

바라카몬 9 (요시노 사츠키)

빌리 배트 14 (우라사와 나오키)

술 한잔 인생 한입 18 (라즈웰 호소키)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1 (현이씨)

오늘도 살짝 우울한 날 (이토 스바루)

아랫집 시누이 (김진)

 

 

제일 반가운 건 <바라카몬>.

한 청년의 시골생활기를 다룬 일종의 힐링 만화로,

<요츠바랑>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강추할 만한 작품이다.

그러고보니 나 이거 리뷰 아직 안 올렸네. 조만간 올려야지.

 

<술 한잔 인생 한입>은 대체 몇 권까지 나올 것인가!!!

뭐, 좋아하는 만화니 많이 나와서 나쁠 건 없지만~^^

 

<아랫집 시누이>는 전에 웹툰으로 읽었던 건데,

제목만 보면 결혼한 여성이 시누이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미혼인 저자가 오빠의 결혼으로 올케와 아래윗집에 살게 되면서의 일상 이야기다.

좋아하는 작가기도 하고 재밌게 읽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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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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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2014.09.09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세끼 소설을 읽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저도 이참에 작가 한 명 파버릴까요?...ㅎㅎ..
    좋은 책 소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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