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IN (기리노 나쓰오)

 

'기리노 나쓰오의 이번 작품은 '연애 말살(抹殺) 소설'이다.

사랑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 연인들의 가슴 속에 남은 스산한 심리가

무서우리만치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 스즈키 다마키가 쓰려고 하는 소설 '인'

그리고 1970년대 미도리카와 미키오가 발표한 <무쿠비토>를 교차하며

정열적인 사랑의 끝에 그 흔적을 '말살'하려 하는 인간의 심리가 괴물적으로 비쳐진다.'

오홋!! 내가 좋아하는 '기리노 나쓰오'의 신작이 나왔네.

연애 말살 소설이라니,,, 주제도 무지 흥미롭고, 꼭 사야지! +_+

 

 

 

 

아이언 하우스 (존 하트)

 

'세상은 마이클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았다. 부모의 사랑, 평범한 삶, 하나뿐인 남동생 줄리앙….

 어느 것 하나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소년은 싸웠다. 싸워서 이겨 빼앗아야 했다.

거칠게, 누구보다 악착같이 거리의 킬러로 살아남은 마이클에게 세상은 언제나 극복해야 할 대상이었다.

 엘레나를 만나기 전까지는.

마이클에게 엘레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어진 삶의 기회였다.

킬러로서의 삶을 끝내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하길 원하는 마이클.

하지만 이번에도 세상은 그의 편이 아니었다.

사랑을 선택한 마이클을 배신자로 낙인찍은 조직은 온 힘을 다해 그를 제거하려 추적하고,

마이클의 정체를 알게 된 엘레나는 마이클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마이클은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지긋지긋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선다.'

 

이 작가의 전작 <라스트 차일드> 평이 엄청 좋았는데 이건 어떨까.

일단 설정은 흥미가 동하는데 말이지.ㅎ

검증받은 작가이기도 하니 재밌을 것 같애.

 

 

 

 

궁극의 아이 (장용민)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2011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워싱턴 한복판에서 세계적인 곡물 기업의 총수 나다니엘 밀스타인이 암살된다.

전 세계 곡물업계를 장악하고 있던 피해자였기에

인구의 5분의 1이 용의자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사건.

하지만 정작 용의자는 십 년 전 죽은 한 남자로 밝혀진다.

사랑하는 연인 엘리스의 눈앞에서 권총 자살을 한 남자 신가야.

십 년 전 자살한 남자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또 한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이번에도 이미 죽은 남자 신가야가 연루되어 있다.

FBI 요원 사이먼 켄은 모든 단서가 '과잉 기억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엘리스의 기억에 들어 있다는

신가야의 편지를 받고, 그녀의 기억에 의지한 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용의자가 확실하지 않을 뿐 단순 연쇄 살인이라고 여기고 수사를 진행하지만,

파헤칠수록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간만에 엄청 끌리는 국내 미스터리 소설!ㅎ

현재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십 년전 죽은 남자라니!!

궁금궁금~~ㅋ >_<

 

 

 

 

마리나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청춘의 마지막 시기, 그 아름다운 시절과의 이별을 절감하며 쓴 작품,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은 그런 이유에서 <마리나>를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고백한다.

이 작품에서 루이스 사폰은 처음으로 자신이 나고 자란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삼았다.

작가는 그려내고자 하는 음울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미스터리의 공간으로 바르셀로나를 선택해,

 '시간과 기억, 역사와 허구가 온통 경계를 허문 채 뒤섞여 있는'

이 마법과도 같은 도시의 분위기를 작품 안에 오롯이 살려냈다.

홀로 도시 탐험을 즐기는 열다섯 소년 오스카르 드라이는

여느 때처럼 바르셀로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가,

폐허가 된 저택에 사는 어여쁜 소녀 마리나를 만나 친구로 지내게 된다.

마리나가 오스카르를 바르셀로나의 외진 공원묘지로 데려간 어느 날,

두 사람은 검은색으로 온몸을 휘감은 여인과

이름도 없이 검은 나비 문양만 새겨진 묘석을 보게 되는데…'

 

국내에도 꽤 팬이 있는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사실 난 하나도 안 읽어봐서 어떤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네...

한참전에 사 둔 게 하나 있었는데 뭐였지. 쳐박아두고 들춰보지도 않았네...

찾아봐야지....

 

 

 

 

특종 역사를 말하는 사진 (전민조)

 

아직 상세정보는 안 떴고 '카메라로 포착한 한국 현대사의 숨막히는 순간들'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요런 책도 흥미롭지. 소장가치도 있고~^^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오오타 야스스케)

 

이것도 아직 상세정보는 없고,

'죽음의 땅 일본원전사고 20킬로미터 이내의 기록'이라는 부제랑 목차만 올라와있다.

아우, 근데 표지만 봐도 가슴아퍼...ㅜ

목차 보니 더더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칼로리 앤 코르셋 (루이스 폭스크로프트)

 

'영국의 의학사가 루이스 폭스크로프트가 들려주는 인류의 다이어트 2천 년의 역사.

건강한 삶을 향한 총체적 생활방식을 가리켰던 '다이어트'는

어쩌다 오늘날의 자기파괴적인 '다이어트'로 변질되었는가?

저자는 다이어트 2천 년의 역사를 통해

비만에 대한 당대의 인식과 각양각색의 다이어트 처방법의 변천사를 훑어가면서

 비만과 윤리의 문제, 사회계층 간 갈등, 사회구조의 변화, 미적인 측면 등

다이어트를 교차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인류에게 다이어트는 무엇이었고 강박적인 다이어트에 포위당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다이어트는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제안한다.'

 

이런 것도 재밌겠다.^^

 

 

 

 

배빵빵 일본식탐여행 (타카기 나오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타카기 나오코가 일본의 방방곡곡을 돌면서

 현지인들이 즐기는, 향토색 물씬 풍기는 음식들은 물론 명물.풍물을 그려낸 만화다.

러프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녀의 일러스트는

어쩌면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매력이 될지도 모른다.

책은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색다른 기억을, 현지인과도 같은 능숙한 여행의 기억을 남겨줄

 새로운 여행 정보서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0cm 라이프』『혼자살기 5년차』등에서 보여준 관찰력과 친근한 일러스트로

국내에 고정 독자층을 확보한 그녀의 여행 에세이라면,

이 책 한 권 훌쩍 들고 일본으로 나서도 좋지 않을까.'

 

우왕~~ '타카기 나오코'의 작품이 또 하나 번역출간됐네!! 유훗~!! >_<

뭐, 이건 닥치고 구입!ㅋㅋ

많이 팔려서 이 작가 것 싹 다 번역됐음 좋겠당~~^0^

 

 

 

* '타카기 나오코'의 다른 작품 리뷰 보기는 아래 클릭!^^

 

독립생활 다이어리

혼자살기 5년차

혼자살기 9년차

 

 

 

 

 

오늘의 네코무라 씨 여섯 (호시 요리코)

 

'주인공인 네코무라 고양이가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도련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가정부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작가인 호시 요리코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매일 한 컷씩 연재하며 시작된 작품이다.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여 책으로 발매,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 네코무라의 눈을 통해 바라본

현대 사회의 가족과 평범한 일상 등을 해학적으로 묘사하였다.

 일본의 TV 오락 프로그램인 「SMAP×SMAP」에서도 이를 패러디한

「오늘의 네코가키 씨」라는 제목의 코너가 마련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다음권 목빼고 기다리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ㅎ 드뎌 6권 출간!!

언제 나도 읽어보긴 해야지.


 

 

 

골목길 연가 4 - 완결 (아소우 미코토)

 

뭔가를 만들어파는 젊은 장인들이 모여사는 공방 골목을 배경으로, 

그곳에 사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골목길 연가>가 4권으로 완결이 났다.

느낌도 좋고 넘 많지 않은 분량으로 깔끔하게 끝나서 소장하기에도 괜찮을 듯.^^

 

 

 

 

로또 맞은 여대생 -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 1

 

'로또 맞은 여대생으로부터 뻗어 나가는 행복하고 불행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표지를 장식한 주인공 마틸드.

우연히 만난 남자 때문에 3천만 유로(약 400억)를 받게 돼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

책은 그녀의 이야기로부터 그녀의 가족, 친구, 학교, 연애, 이웃 등

수많은 타인들의 생활 면면으로 그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확장해 나간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느끼는 인간에 대한 감정들 즉,

시기와 질투, 미움, 사랑, 증오와 동경 등이 이 드라마의 사건들 곳곳에 숨어 있으며,

때로는 풍자로, 때로는 유머로 온갖 군상을 조명하고 있다.'

 

굉장히 독특한 프랑스 만화.

작가가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참여한 작품이다.

말하자면 <만화가들의 릴레이 연재 드라마>라고~

흥미가 생기는데 미리보기가 없어서 감이 안 오네... 몇 장이라도 올려줘~

 

 

 

 

죽음에 관하여 2 (시니 지음 / 혀노 그림)

 

'네이버 웹툰 정식연재의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한 ‘죽음에 관하여’ 제2권.

옴니버스식의 전개로 막연한 죽음이란 소재에 ‘신’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다.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낯선 곳.. 아주 넓고 아무것도 없는 곳..

이곳에서 유일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신이라 하였고 이곳에 오기전의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한다.

그렇게 그와 함께 걸으며 이곳에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기존에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신은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면

죽음에 관하여의 신은 인간적이며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죽음과 신의 고정관념을 깨고, 매 화마다 사고, 자살, 살인 등

다른 소재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은 가슴 뭉클한 교훈과 감동을 선사한다.'

 

아, 웹툰으로 얼마전에 재밌게 봤었는데 2권으로 쌈박하게 마무리된 모양이네.

2권은 총 24곡이 수록된 OST CD도 준단다.

내용과 어울리는 음악들일 테니 들으면서 읽으면 더 좋겠지?ㅎㅎ

 

 

 

 

그린 스마일 (권혁주)

 

'‘환경과 자연보호’라는, 만화로 다루기에 결코 쉽지 않은 테마를 위해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정했지만, 이 만화에 담고 있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 만화 속 주인공들이 겪는 모험은 실제 사건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 사건들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최악의 해양오염 재난인 엑손 발데즈 유조선 침몰,

태평양 한가운데의 거대한 쓰레기섬,

아마존 삼림파괴 현장의 용역 헌터들에 대항하는 원주민들의 투쟁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이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는 것과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은 다르다.

만화를 통해 보는 것이 훨씬 사실적이고 진실성이 느껴진다.

그것은 이 사건들이 미치는 해악을 인간의 눈이 아닌 동물의 눈을 통해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 나라의 환경 파괴 재난을 아무리 상세히 뉴스로 알려도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에서 느끼기에는 실감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지역에 사는 동물들에게는 ‘킬링 필드’이고 ‘제노사이드’와 같다.

1권에 이어 번외편 만화를 네이버 인기 만화가들이 선사한 것도 볼거리다.

지구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지구는 ( )이다.’ 편은

조석, 귀귀, 하일권, 미티, 정필원, 김양수, 임인스, 김용진, 억수씨, 김규삼, 서랍천사,

재활용, 지강민, 강호진, 이말년, 한나, 신의철, 나유진, 가람 작가들이 참가했다.

3권 말미에는 고아라 작가와 꼬마비 작가의 축하 만화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요런 건 좀 많이들 읽어주셨으면 하는 작품.

번외편이랑 부록 만화도 보구 싶당~^^

 

 

 

 

 

그외 관심신간들. 앞의 두 권은 소설.

 

 

노란 새 (케빈 파워스)

브림스톤 (더글러스 프레스턴 / 링컨 차일드)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 기묘한 미술로 삐딱한 철학 하기 (조광제 / 전호근)

지독재독 - 천천히, 그리고 다시 한 번 곱씹어 읽어라! (최인호)

스타일 나라의 앨리스 (심정희)

 

 

 

 

 

만화 신간들.

 

 

폭두방랑 타나카 8 (노리츠케 마사하루)

사채꾼 우시지마 26 (마나베 쇼헤이)

맛의 달인 108 (테츠 카리야)

워킹 11 (카리노 타카츠)

 

싱크 SYNC 13호 (싱크 편집부)

 

 

<폭두방랑 타나카>랑 <사채꾼 우시지마>는 필독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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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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