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한 번 읽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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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책잡담

'전태일' 한 번 읽어보실래요?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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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그러니까 11월 13일이 전태일이 세상을 떠난 지 40주년 되는 날이었다.
생각난 김에 어제 저녁에 전태일에 대해 이리저리 인터넷도 뒤져보고
집에 있는 책도 꺼내보고 했는데,
역시 전태일의 삶은 몇 번을 보고 읽어도, 그때마다 사람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듯...ㅠㅠ





의외로 전태일 평전이 없었는데,
아동용을 빼고 읽어볼 만한 것은 '조영래'가 쓴 <전태일 평전>정도...

'이 책은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간 노동자 전태일의 일대기다.
평화시장 어린 동심들의 고통에 항상 가슴 저려 하며,
그들을 위해 스물 둘의 젊음을 불길 속에 내던졌던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투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전태일 자신과 동료들이 겪고 있었던 고난의 삶과 고통스러운 노동 현실에 분노하다가,
평화시장의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 등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삶과 투쟁의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 방황, 헌신적 인간애 등을 통해 인간 전태일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쉽게 읽고 싶다면 만화도 있다.




난 이거 작년에 출간되자마자 바로 질러서 읽었다지~ㅎㅎ




다섯 권 세트로, 박스도 아주 탄탄하게 만들어져 있고, 내용도 충실하다.




'박태옥' 글, '최호철' 그림으로, 올컬러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특히 '최호철'의 살짝 투박해 보이는 그림들이 전태일의 고단한 삶과 꽤 잘 어울린다.




만화라서 좋은 점은,
글로 자세히 듣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생생하게 이해되는 것들이 많다는 거~

예를 들면 당시 전태일이 일했던 청계천 평화시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같은 것들...
요렇게 그림 한 장으로 그 곳의 분위기가 확 느껴진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왠지 삶에 헤이해질 때 읽으면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다.

이토록 젊은 나이에, 이토록 치열하게 살다 간 젊은이도 있다구~!!!^^;;;




뒤에는 요렇게 전태일과 그에 관련된 사진들도 수록되어 있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유익한 만화책.

이제 크리스마스다, 연말연시다 해서 들뜨고 흥청망청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데,
이럴 때 선물용으로도 아주 의미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이건 대를 물려 자식한테도 두고두고 읽힐 수 있는 책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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