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토요일을 또 얼마나 열씨미 놀았는지....

이거, 도대체 포스팅을 며칠이나 빼먹은 거야?^^;;;

이번 주에 할 일이 태산이라

주말에 자잘한 일처리들도 좀 해놓고 휴식도 취해야 했는데 다 망했어....ㅠㅠ

 

암튼 자정이 넘어서 이미 일요일을 지나 월요일이 됐지만

그래도 자기 전에 얼른 신간포스팅이나 해놔야지.

 

바로 시작!!!ㅎ^^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딜러리엄 (로렌 올리버)

 

'인간의 모든 감정과 행동을 철저히 감시 및 컨트롤하는 근미래의 통제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만 18세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평가를 받고 약물치료를 거쳐야 하며,

평가 점수에 따라 자기 연령/신분 등에 걸맞은 짝을 부여받아 결혼하고 정해진 직업에 종사해야 한다.

 자녀의 수도 평가기관에서 지정해 준다.

웃고 울고 애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등의 강한 감정은 전부 다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춤, 노래, 시 등도 금지다,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개념 자체가 일종의 병인 동시에 금기어다.

정부는 질병인 '사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도시에 전기 울타리를 두르고 완전히 폐쇄해 버렸다.

주인공 레나는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외롭게 자란 소녀다.

레나의 어머니는 사회의 손가락질을 받던 병자에,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레나의 소망은 오로지 하나,

어서 치료를 받고 국가의 관리 보호 대상이 되어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것이다.

하지만 치료일이 눈앞에 다가온 어느 날 한 소년을 만나면서

그녀가 보고 또 믿어 왔던 세상은 부서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번 '북폴리오' 리뷰 블로거 서평단 도서로 받을 예정이라 일단 관심.

<일곱 번째 내가 죽던 날>의 저자 작품이기도 하고,

이런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내가 원래 쫌 좋아해!ㅎ

 

 

 

 

그레이스 (마거릿 애트우드)

 

'<그레이스>는 1843년 캐나다에서 실제 일어났던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쓰인 미스터리 소설이자,

기묘한 매력을 지닌 여인 그레이스 막스와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복잡한 욕망을 파헤치는 심리 소설이다.

16세의 나이에 살인에 가담하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30년간 옥살이를 하다 사면된 그레이스는

19세기 내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살인을 저지른 가해자인지, 누명을 뒤집어쓴 피해자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그레이스의 실체를 쫓으며

애트우드는 독자들에게 정교하게 짜인 흥미진진한 진실 게임을 선사한다.'

 

이번 주 신간 중에 제일 읽어보고 싶은 건 이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도 흥미롭고 표지도 인상적이야!

곧 영화화도 된다고~^^

 

 

 

 

좀비 (조이스 캐롤 오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가

실존했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의 이야기를 소재로

살인자의 내면을 탐구한 공포소설이다.

 "밀워키의 식인귀"라 불렸던 제프리 다머는 열일곱 명의 무고한 시민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하고 전시하는 등의 악행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인물로,

수감 중이던 1994년 다른 죄수의 구타로 사망했다.

자멸로 치닫는 폭력과 파괴,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증언을 넘어

인간성의 바닥을 그려내는 작가로 알려진 오츠는

 이 작품에서 극단적이고 괴기스럽고 폭력적인 한 인간의 삶을 충격적으로 묘파한다.

납치해 온 사람에게 직접 뇌수술을 해서

주인에게 복종하는 착한 노예(좀비)로 만들려 했던 서른한 살의 사이코패스.

사실과 허구가 섞인 오츠의 이 공포소설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탐욕적이고 광적인 사회, 거대한 괴물 같은 미국이라는 집단을 상징하는 문제작으로 평가받았고,

1996년 브램 스토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인공 쿠엔틴이 얼음송곳을 들고 했던 로보토미(전두엽 절제술)는

실제 1940~50년대 미국에서 자행되었던 뇌외과 시술의 하나로,

당시 이 수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심각한 인격변이에 시달리거나 목숨을 잃었고,

이후 부작용과 인권침해 논란이 일었다가 완전히 금지된 바 있다.'

 

이것도 완전 흥미진진한 이야기!

사이코패스의 시점으로 서술되는 이야기라니 넘 궁금하다.

게다가 신뢰가는 저자가 쓴 작품이니 실망할 일은 없어보여~^^

 

 

 

 

그렇군요 (프랭크 매코트)

 

퓰리처상 수상작이었던 <안젤라의 재>의 후속편이 나왔다.

 

'영국에서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세기 중반의 아일랜드.

돈이 생기는 족족 술집에 갖다 바치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대신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

그런 부모 밑에서 생계를 위해 우편배달에 신문배달, 협박편지 대필까지 했던 한 소년이 있다.

소년은 훗날 자라서 궁핍했던 이 시절의 경험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생생하게 그려내

전세계 독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바로 프랭크 매코트와 그가 예순여섯 살에 발표한 첫 작품 <안젤라의 재>의 이야기다.

아일랜드인 특유의 유머와 가슴 찡한 정서를 담아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이 작품은

퓰리처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LA 타임스 도서상 등을 비롯해

비소설문학으로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문학상을 휩쓸었고,

미국에서만 4백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고 27개국에 17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회고록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일단 <안젤라의 재>는 이런 내용이고,,

 

'<안젤라의 재>에서 소년 프랭키는 근근이 돈을 모아 열아홉 살이 되는 해 미국행 배에 몸을 싣고,

그의 유년과 함께 이야기도 끝이 난다.

프랭키의 목소리에 매료된 평단과 독자들은 하나같이 그후 그가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했고,

이 기대에 부응하듯 작가는 꼭 2년 뒤

'이 청년에게, 그러니까 나에게 그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는 말과 함께

 전작의 마지막 문장 "그렇군요"를 제목으로 붙여 후속작을 발표했고,

이 작품은 정확히 전작이 끝나는 지점, 즉 1949년의 뉴욕에서 시작된다.

전작이 현재시제와 과거시제를 오가는 문장을 통해 순수한 어린 소년의 눈으로

1930년대 아일랜드 빈민가에서의 삶을 시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냈듯,

이번 작품 역시 현재시제를 적극 사용함으로써

청년 프랭키의 눈으로 바라본 뉴욕을, 젊은 이민자의 고독과 좌절, 어색함, 무력감,

자유에서 오는 혼돈, 떠나온 나라에 대한 양가감정을 생생히 묘사해냈다.

물론 많은 독자들을 매료했던 유머러스한 입담 역시 고스란히 살아 있다.'

 

<그렇군요>는 이런 내용.

 

<안젤라의 재>는 꼭 읽어보고 싶어서 진작에 찜해놨던 책인데 후속편은 어떨지 모르겠네...

 

 

 

 

킬리만자로의 눈 (어니스트 헤밍웨이)

 

' 헤밍웨이는 1923년 <단편 셋과 시 열 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단편을 발표해왔고,

압축과 절제로 대표되는 그의 하드보일드한 문체는

짧은 분량에 메시지를 농축해내는 단편에서 빛을 발한다.

<킬리만자로의 눈>은 헤밍웨이의 단편들 가운데서도 최고의 이야기로 꼽히는 13편을 엄선한 책이다.'

 

그러고 보니 나 '헤밍웨이'의 단편은 읽어본 적이 없는 듯.

그런 고로 요 단편집도 관심!^^

 

 

 

 

차별받은 식탁 (우에하라 요시히로)

 

'흑인 노예부터 일본 부락민까지 제대로 된 삶에 고픈 자들의 음식문화사.

왜 불가리아 집시들은 고슴도치를 먹었을까?

프라이드치킨은 원래 흑인 노예의 음식이었다?

오오야 소이치 논픽션상 수상자 우에하라 요시히로가

미국의 흑인, 불가리아의 집시, 네팔의 불가촉민 등 최하층민들의 음식을 찾아 세계 뒷골목을 뒤진다.

 

저자의 시야는 최하층민의 생활사까지 아우른다.

술기운을 빌어야만 견딜 수 있던 도축장의 고된 노동,

흑인 시장이 나오자 곧바로 세워진 KKK 창설자의 동상,

똥오줌으로 가득한 방 옆에 누워 있는 환자 등 ‘차별받은 삶’을 되돌아본다.

좀 더 적극적으로는 최하층민들의 뿌리를 추적하며

천민의 후예로서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있기도 하다.

삶이 어떻게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워졌는지를 보여주는 음식문화가 있다면,

이 책은 그 반대편에서 자라온 음식문화를 통해 가장 낮은 곳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뒷골목의 소울푸드 견문록'이라는 부제와 함께 소재가 아주 흥미롭다.

맛있는 음식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전세계 최하층민의 고단한 삶과 굶주림에서 비롯된 음식들을 이야기하는 책.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1973년 어느 날, 미국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랙스 가족은 도무지 믿기지 않는 연락을 받는다.

20년 전,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해 땅에 묻은 어머니 헨리에타 랙스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

더욱 충격적인 것은 어머니 몸의 일부가 무한 증식하여,

그 세포가 지구 세 바퀴를 덮고도 남을 정도로 퍼져나가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상업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는 모두 평생 자신의 집에서 몇 마일 이상은 나가보지도 않았을

흑인 여성 헨리에타 랙스에게서 비롯된 것이었다.

영원히 죽지 않는 그녀의 세포들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의학혁명을 이루고

인간 수명연장의 꿈을 실현하는 견인차가 되어 의사와 과학자들 사이에서 매매되고 배양되는 동안,

그녀의 가족들은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빈곤층으로, 노숙자로, 범죄자로 전락하며 비참하게 살아왔다.

어떻게 본인과 가족도 모르게, 한 여인의 몸이 실험대상이 되고 상업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것일까?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에 가족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아, 이거 정말 쇼킹한 얘기네...

무려 10년간에 걸친 취재 끝에 씌어진 책이라니 그것도 대단하고...ㄷㄷㄷ

 

 

 

 

게이샤 경영학 (니시오 구미코)

 

'5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필드리서치를 통해

게이샤들과 그녀들의 일터인 하나마치(일본 전통유흥가)의 실체를 전한다.

특히 하나마치는 게이샤들의 사적인 공간으로 외부에 공개된 적이 거의 없다.

연간 게이샤 화대비용만 약 80억 엔(한화 1천억 원),

게이샤 1명당 연간 수입은 약 2천 9백만 엔(한화 4억 원),

또한 게이샤 한 명을 키우는데 1억 엔(한화 14억 원) 등

엄청난 비용이 오가는 게이샤 산업의 경제 규모 또한 최초로 공개한다.

책에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교토 게이샤 산업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처음 오는 손님은 받지 않는 철저한 멤버십 시스템, 지갑 없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결제시스템 등

 경영학의 관점에서 교토 게이샤 산업에 진지하게 접근한다.

이밖에도 철저한 교육 시스템, CEO의 창조적 코디네이트, 최강의 클러스터 구축 등 교

토 하나마치만의 인재육성과 평가 방법, 거래 구조를 살펴보고

또한 도쿄나 오사카의 하나마치 등 다른 하나마치가 쇠퇴하는 가운데

교토 하나마치만 변함없이 번창하는 비결은 무엇인지를 변화와 혁신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음,,, 나 이런 책도 좀 궁금...ㅎ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자크 보세 / 기욤 드 로비에)

 

이건 그냥 사진 때문에 보고 싶은 책!

컬러 사진이 무려 200여 컷이나 들어있단다.

대신 책값이 후덜덜....ㅠㅠ

 

 

 

 

 

 

 

 

 

물구나무 서는 여자 (개리 스몰)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구무모)

 

독특한 사례 중심의 요런 책들에도 흥미가 좀 인다.

 

<물구나무 서는 여자>는 하버드 정신과 의사가 30년 간의 의사 생활에서 만난

기이한 환자들의 이야기이고,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는 간통 전문 수사관이 33년 동안 수사 중에 경험한

각종 간통 사건들과 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루 3분 스트레칭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 에노모토 다이키)

 

워낙 저질체력이다 보니 이런 책에까지 관심이 가네~ㅎ

 

77일 동안 하루에 한가지씩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달력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책인데,

매일 한 장씩 뜯으면서 새로운 동작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나도 별로 지겹지 않게 잘 할 수 있을 것도 같아서 말이지.ㅎ

 

 

심야식당 9 (아베 야로)

 

마지막으로 만화 신간!

 

이거 참 꾸준히 잘도 나오는구나~ㅎㅎ

8권까지 나오는 족족 사서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이긴 한데

넘 시리즈가 많이 나오다 보니 이제 좀 시들해지는 느낌...^^;;;

그래도 안 보면 또 섭섭하니 일단 사긴 사야지...ㅎ

 

 

 

 

 

그외 관심신간들.

 

 

우리였던 그림자 (루이스 세풀베다)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 개정판 (팀 버튼)

 

평범한 왕 (앙투앙 오자남 / 박경은)

더 해피스트 (miminunu)

히스토리에 7 (이와아키 히토시)

 

앞에 두 권은 소설이고, 뒤의 세 권은 만화다.

특히 저중에서 <평범한 왕>을 미리보기로 조금 봤는데 그림도 독특하고 내용도 독특!^^

 

 

 

 

 

나머지 비소설들.^^

 

 

집과 작업실 - 우리집에 만드는 나만의 공간 (캐럴라인 클리프턴 모그)

전쟁, 그리고 - 10개 키워드로 읽는 색다른 전쟁이면사 (남도현)

영화, 나의 멘토가 되다 - 삶에 지친 나를 도닥이는 34가지 영화 이야기 (박창욱)

산책 - 길 위의 청춘 책 속을 걷다 (책 읽는 청춘)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 오늘, 한 장의 그림으로 충분하다 (서정욱)




* 이주의 눈에 띄는 반값 할인 도서 모음!!^^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를 포함한 해당 주문건의 총액에 대한 1%)



-- 추천 한 방 꾹! 눌러주심 안 잡아먹어효~!!! (>_<) --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4.16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생기마루 2012.04.16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오늘도 좋은 책 알아 갑니다. 딜러리엄 표지도 맘에 들고 스토리도 맘에 드네요.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스위치를 누를땐가 스위치를 눌러란가 일본 소설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좀비도 끌리네요~~

    그나저나 중고로 내놓으시는군요! 전 책은 무조건 끌어 안고 있는 편이라... 근데 보니까 한번 읽고 안 읽는 책이 증말 많더라구요. 저도 중고로 좀 내놔야겠어요-ㅅ-

  3. 찡☆ 2012.04.16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기남 재밌겠네요. 남의 불륜을 보며 혀를 차는 모양새가 그닥 교양적이진 않지만 그게 재밌는걸 어떡합니까!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