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백만년만에 날밝을 때 시작하는 신간포스팅~ㅋ

 

요즘 워낙 블로그에 소홀했더니 결국 방문자수가 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져버렸네.

아, 올리긴 힘들고 내려가는 건 한순간인 블로그 방문자수의 세계....-_-

딱히 방문자수에 많이 연연하진 않지만 그래도 팍 떨어지니 좀 섭섭해...ㅎ^^;;;

이제부터라도 다시 기합 좀 넣어봐야 되겠어~!!^^*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조화의 꿀 (렌조 미키히코)


'인질을 빌미로 몸값을 빼앗으려 하는 범인과 그런 범인에게서 인질과 몸값을 무사히 지키려 하는 경찰.

 이런 구도가 일반적 유괴 소설의 설정이라면,

『조화의 꿀』은 몸값조차 요구하지 않는 범인을 등장시키며 여타 작품과 다른 설정을 취한다.

초반부터 독자의 예상을 철저히 깨며 시작되는 『조화의 꿀』은

시종일관 독자가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작품 초반의 유괴극은 단지 이 작품의 서막일 뿐이라는 사실.

이야기는 시점과 함께 계속해서 다른 사건으로 이어지며 제2, 제3의 또 다른 사건을 그린다.

작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점점 더 큰 그림을 그려가며

치명적일 정도로 매력적인 팜므 파탈의 캐릭터를 서서히 등장시킨다.'

 

'렌조 미키히코'의 작품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제일 읽어보고 싶은 건 <회귀전 정사>랑 <미녀> 정도였는데

이번 작품을 보니 만약 읽게 된다면 이거 먼저 읽어야 할 듯.

결말이 대단한 모양이야~ㅎ

 

 

 

 

하숙인 (마리 벨록 로운즈)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는 번팅 부부는 한동안 하숙인을 구하지 못해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차림의 신사 슬루스가 찾아와,

다른 사람과 함께 하숙하기는 싫다며 하숙방 4개를 전부 한꺼번에 빌린다.

그로 인해서 번팅 부부는 경제적인 궁핍에서 해방된다.

하지만 번팅 부인은 하숙인의 기벽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고

그가 안개 짙은 밤이면 외출을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리고 하숙인이 외출한 이튿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복수자'에 의한 연쇄살인사건 소식.

 

한때 런던은 물론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잭 더 리퍼 사건을 바탕으로

작가가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어떤 하숙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오, 줄거리가 흥미진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영화화도 했었다는데 언제 찾아봐야지.^^

 

 

 

 

디너 (헤르만 코흐)

 

'“노숙자를 구타해 죽인 열다섯 살 소년,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선과 악,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과 보호, 인간의 욕망과 위선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2009년 한 해 동안 네덜란드에서만 42만 부가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독자들이 선정한 '2009년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고,

영미권을 포함해 전 유럽 1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면서

2009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7위에 오른 소설이란다.

주제도 흥미롭고 평도 대체로 좋은 편.^^

 

 

 

 

언세드 (닐 에이브럼슨)

 

'인간을 위해 실험실에서 사라져간 동물들을 위하여!

생명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가족 소설 『언세드』.

변호사이자 동물 보호 단체 회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실험에 이용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법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동물들을 살리기도 하고 안락사 시키기도 하는 수의사였지만 이제는 고인이 된 헬레나.

변호사 남편 데이비드는 아내를 잃은 슬픔과 아내가 사랑하던 많은 동물들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낸다.

 4살짜리 아이의 언어를 구사하는 침팬지 신디가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실험 대상이 될 운명에 처하자,

 헬레나의 동료였던 제이시는 데이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데이비드는 제이시를 통해 헬레나가 미처 말하지 못한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동물실험의 비극은 평소 관심있던 주제라 이 책도 궁금~

 

 

 

고담의 신 (린지 페이)

 

'마이클 코넬리, 매튜 펄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이 격찬한

스릴러의 신성, 린지 페이의 강렬한 뉴욕 범죄 스릴러.

 

범죄와 빈곤, 차별 등 각종 사회적 혼란이 용광로처럼 들끓는 1845년 뉴욕,

최초의 경찰국 출범과 동시에 발생한 아동 연쇄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해나가는

신참 경찰관의 활약을 그려냈다.'

 

경찰소설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그런데

무려 1845년을 배경으로 최초의 경찰국에서 일하게 된 신참 경찰관이 주인공이라는 건 좀 좋다.ㅎ

 

 

 

 

악당들의 섬 (브루스 디실바)

 

'2011년 에드거상, 매커비티상 최우수 신인상 수상작.

작가 브루스 디실바는 40여 년 동안 유수의 언론사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언론인이다.

수천 편의 기사에 이름을 올렸고, 편집한 기사로는 퓰리처상까지 수상했다.

<악당들의 섬>은 브루스 디실바가 예순이 넘은 나이에 발표한 데뷔작으로,

"강렬하고 노련한 데뷔작", "더는 바랄 게 없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미국의 가장 작은 주 로드아일랜드. 그곳의 작은 동네 마운트 호프에 연이은 화재가 발생한다.

검게 그을린 건물들, 상처 입은 이웃들, 목숨 잃은 소방관들.

불은 모든 것을 집어삼킨 채 점점 더 활활 타오르는데….

화염 속에 이웃과 친구들을 묻은 신문기자 멀리건.

연쇄 방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겨운 추적을 시작한다.'

 

소설 내용보다 작가의 이력에 더 관심이 가는 작품.ㅎ

 

 

 

 

호러국가 일본 (다카하시 도시오)

 

'와세다 대학에서 가장 재미있는 강의, 호러를 통해서 현대사회의 공포를 읽는다.

 

저자인 다카하시 도시오는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서

2001년 봄부터 2012년 현재까지 '호러론' 강의를 개설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강의의 2007년 버전을 활자화한 것이다.

저자의 '호러론' 강의는 와세다 대학 학생들의 앙케트 조사에서

'와세다에서 가장 재미있는 강의'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 책은, 공포란 무엇인가? 현대사회의 공포는 어디서 오는가? 하는 물음으로 출발하고 있는데,

세부의 내용에서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모방범>의 미야베 미유키,

<링>, <검은 집>의 기시 유스케, <아웃>의 기리노 나쓰오 등의 문학작품,

일본의 영화, 만화 등 실재 작품을 통해 그 물음에 접근해 간다.

이미 하나의 작품을 넘어 거대한 문화코드가 된 '일본호러'의 원류부터 되짚어 분석하며,

호러소설의 역사와 현대문학 이론, 여러 사회사상 등을 함께 소개하며

마침내 현대 사회의 '호러표상'을 그려보여주기에 다다른다.'

 

평소 일본 미스터리를 좋아하는지라 일단 찜!ㅎ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무라카미 하루키)

 

'사사하고 소소한 일상을 특별함으로 채우는 하루키만의 에스프리!

세계가 열광하는 작가’의 감성과 ‘취향 좋은 남자’의 감각으로 재단한
인생을 한 뼘 더 즐겁게 사는 법
영원한 청년작가, 하루키가 전하는 ‘지금/여기/우리’를 위한 52편의 에세이.

무라카미는 말한다.

“나의 본업은 소설가요,

내가 쓰는 에세이는 기본적으로 ‘맥주 회사가 만드는 우롱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나는 맥주를 못 마셔서 우롱차밖에 안 마셔’ 하는 사람도 많으니,

이왕 만든다면 일본에서 제일 맛있는 우롱차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어깨의 힘을 빼고 편안한 마음으로 맛봐주세요!”'

 

부담없이 읽기 좋을 듯한 '하루키'의 잡문집.

 

 

 

 

채식의 유혹 (김우열)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이 채식을 했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환자’가 아니라서, ‘맛’을 포기할 수 없어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채식을 미루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채식은 환자를 위한 식단도, 맛없는 건강식도,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유별난 식습관도 아니다.

<시크릿>, <구글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옮겨 유명해진 출판 번역가이자

13년 이상 채식을 실천해온 저자가,

보통사람들이 품고 있는 채식에 대한 ‘오해’와

채식인이 사회생활 중에 맞닥뜨려야 할 ‘현실’을 쿨하게 털어놓았다.

저자는 책에서 채식을 무조건 강요하거나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할 것으로 몰아세우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이 경험한 변화와 여러 자료에서 살펴본 사례들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볍게 유지하는 채식의 유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독자를 유혹한다.

아울러 이효리, 김제동, 나탈리 포트먼 등

수많은 국내외 유명인들이 앞 다투어 채식을 실천할 만큼 확산되고 있는

 ‘채식인으로서의 삶’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채식을 지향하는 내게 꼭 필요한 책!

하지만 사실은 나같은 사람보다는 육식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읽고

육식을 조금씩이라도 자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국내저자의 글이니 공감도도 더욱 높겠다.^^

 

 

 

 

수학 시트콤 (크리스토프 드뢰서)

 

'독일 아마존 36주간 베스트셀러. 원래 수학의 기초는 일상에서 비롯된 것!

수많은 수학 공식은 과거 언젠가 실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저자는 이런 수학의 실용적인 측면을 충분히 이용하여

비례식 계산부터 극한값을 구하는 미적분 계산까지 수학의 전 분야를 그럴 듯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완벽한 반려자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해 보이는가 하면,

매끈하게 잘빠진 여자의 다리를 보기 위해 삼각함수의 극댓값을 구하고,

간단한 연립일차방정식으로 지긋지긋한 교통정체를 한방에 해결한다.

특히나 저자의 이야기 구성력은 상황이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질 만큼 탁월하다.

거기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옷처럼 잘 들어맞는 수학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것이다.'

 

요런 책도 좀 재밌겠다!ㅎ

개인적으로 삽화를 그린 '이우일'의 그림도 좋아하고~ㅎ

 

 

 

디자이너의 패션북 (히웰 데이비스)

 

'현대 패션을 통틀어 가장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디자이너 35인의 모든 것을 담은 아카이브 북이다.

에이터 스룹, 알렉산더 맥퀸, 버버리 프로섬부터 존 갈리아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폴 스미스, 월터 반 베이렌동크에 이르기까지,

이 책 한 권으로 현대 패션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풍성한 화보집인 동시에 현대 패션계의 흐름과 역사,

그리고 개별 디자이너의 철학과 성과까지 엿볼 수 있는 충실한 텍스트 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디자이너들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수상 경력과 디자인 특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디자이너와의 직접 인터뷰 또한 수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눈요기하기 좋은 책 한 권 추가!^^

 

 

 

 

 

 

 

 

 

 

그외 관심신간들.

 

 

바람의 그림자 1,2 - 개정판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개들조차도 (존 맥그리거)

신과 인간 사이 (다니자키 준이치로)

식객, 팔도를 간다 : 북한편 (허영만)

 계간 미스터리 2012. 여름호

 

 

 

 

 

 

 

 

 

요기는 만화.^^

 

 

도서관의 주인 1 (시노하라 우미하루)

골목길 연가 3 (아소우 미코토)

빅맨 (마영신)

맹수들 제3호 - 개인 만화지 (백종민)

기도사 골목 전말기 1,2 (미야모토 후쿠스케)

 

 

특히 <도서관의 주인>은 '책 소믈리에'라 할 수 있는 도서관 사서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맘에 들고,

<기도사 골목 전말기>는 신부, 신관, 승려 등이 모여사는 일명 '기도사 골목'을 배경으로,

기묘한 일들이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가 본데

<백귀야행> 같다는 평이 있어서 급관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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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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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쥬르날 2012.06.11 0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하숙인이란 책이 끌리네요 ㅋㄷ

  2. 생기마루 2012.06.1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숙인 흥미진진합니당+_+
    원래 히치콕 감독이 만든 영화가 있고 그걸 2010년인가 언젠가 리메이크 했는데 우리 나라에선 개봉이 안 됐어요! 근데 뭐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때 한창 흥미 가져서 해외 사이트까지 들어가서 잭 더 리퍼 사건을 찾아보고 그랬는데 말이죠-.- 책으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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