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정말 넘 바빳어....ㅠㅠ

다음주도 할 일이 빠듯해서 오늘도 그냥 일찍 잘려다가

이번주에 블로그 포스팅을 넘 소홀히 한 것 같아서

예정대로 신간포스팅이라도 할려고 들어왔음.

뭐, 이미 시간이 넘 늦어서 정리하다보면 날이 바뀔 것 같긴 하지만...ㅎ

암튼 시작!!^^*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11/22/63-1 (스티븐 킹)

 

'아르바이트로 대입 검정고시 준비반을 가르치는 서른다섯 살의 교사 제이크 에핑.

어느 날 그에게 동네 음식점의 주인이자 친구인 앨이 비밀스러운 제안을 한다.

자신의 가게 창고에 과거, 그것도 1958년의 어느 날로 이동하는 입구가 있는데,

그곳을 통해 과거 시간 여행을 해보라는 것이었다.

반신반의하며 그의 말대로 가게 창고에 들어간 그는, 정말로 과거를 여행하고 온다.

앨은 돌아온 제이크에게 본격적인 제안을 한다.

자신이 하려 했으나 불치병에 걸리는 바람에 해내지 못한 일,

바로 1963년 11월 22일 벌어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막는 일이다.

주저하는 제이크에게 세상이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제시한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아주 작은 변화를 주는 것조차 운명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고,

시간 여행 터널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자 옐로 카드맨은 알 수 없는 위협을 경고하는데…'

 

'스티븐 킹'의 신작이 나왔다.

'스티븐 킹'은 그냥 단순한 호러 작가라고 하기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지.ㅎ

이번 작품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했는데 무지 흥미진진해 보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카트 멘쉬크 그림)

 

'1989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로마에 살았을 당시 썼던 단편소설로,

1993년《TV피플》이라는 소설집에 묶였던 소설 [잠(眠り)]을 다시 손봐

다른 느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낸 책이다.

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쉬크의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과

하루키의 문학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잠을 못 잔 지 십칠 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잠을 자지 못하게 된 가정주부의 일탈에 관한 이야기다.

불면증과는 다른 증상으로, 잠을 못 잤다고 피곤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작품 속의 ‘나’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

어느 날 악몽을 꾼 이후부터 잠이 오지 않는다.

‘나’는 잠이 오지 않게 된 그날부터

그동안 못 읽었던 19세기 러시아 소설들을 읽으며 밤의 시간을 영유해나간다.'

 

아, 나도 잠 안 자고도 아무 지장없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정말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지...ㅎㅎ^^;;;

 

 

 

 

총통각하 (배명훈)

 

'배명훈 연작소설.

SF에서 출발해, 기존 장르의 경계를 종횡으로 넘나들고, 상상력의 경계를 무너뜨린 작가 배명훈이

 다시 도발적 문제소설을 들고 나타났다.

이번에는 '총통', 혹은 '각하'라는 존재를 가진 모든 인간들의 사회/정부/시대를 장치 삼아,

그의 전매특허인 세련된 풍자와 우아한 독설, 촌철살인의 냉소와 유머를 전면에 배치했다.

 

지난 정권 5년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전반부 5편에서

현 정권하에 일어났던 일들을 풍자하여 독재와 민주주의 문제를 제기한다.

후반부 5편에서는 언론사 파업, 4대강과 대운하, 정재계 독점 인사 등의 사건을 통해

권력구조의 본질을 독하게 풍자한다.

그리고 그는 '내년'에 대한 희망을 말한다. 그 주체는 호명되지 않은 '예언자'인 우리 모두다.'

 

'배명훈'도 이야기꾼 재주가 꽤 뛰어나서

어떤 작품이든 기본 이상의 재미는 보장하는 작가지 싶다.
이번 신작은 어떨까.

 

 

 

 

바람의 잔해를 줍다 (제스민 워드)

 

'미시시피 연안의 가상의 마을 부아 소바주의 한 흑인 가정이

거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다가오기 전 열흘과 폭풍 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

12일 동안 어떻게 그 고통의 시간들을 겪어나가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모티브로 한 만큼 생생하고 역동적인 묘사와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유려한 문장 사이로 흐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 삶과 사람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단단한 생명력을 갖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다.

주인공 에쉬의 일기처럼 조용한 한 소녀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사랑은 물론,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결핍된 가정에서 자란

사춘기 소녀의 치열한 현실과 정답이 없는 고민, 다가올 미래에 대한 끝없는 불안과 두려움 등이

 흉포한 허리케인과 궤적을 같이 하며 역동적으로 흘러간다.'

 

이거 왠지 끌린다.
폭풍을 전후한 12일간의 이야기...

뭔가 강렬할 듯한 느낌이야.

 

 

 

 

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 (츠지무라 미즈키)

 

'각기 다른 비밀을 지닌 네 커플이 결혼식 당일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놓는다.

문신과도 같은 쌍둥이 언니의 존재, 파혼 당한 웨딩플래너,

예비 이모부의 비밀을 알아채버린 꼬마, 무조건 내달리고 보는 남자의 이중 결혼.

소설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행복의 이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그 모습을

 어떻게든 감추고 극복하고 지켜내려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로 진지한 미스터리 물을 집필해온 작가답게

복잡한 속내를 지닌 인물 각각에 대한 묘사를 확실히 하면서

견고하게 맞물리는 옴니버스 구조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오더 메이드 살인 클럽>, <물밑 페스티벌>, <츠나구> 등을 쓴

'츠지무라 미즈키'의 작품으로 이번엔 미스터리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딘가 긴장감이 흐르는 소설인 듯.^^

 

 

 

 

 

희망의 배신 (바버라 에런라이크)

 

'긍정 강요 사회를 파헤친 <긍정의 배신>, 워킹 푸어의 현실을 온몸으로 체험한 <노동의 배신>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 준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배신 시리즈' 3권이자 완결편.

이번에는 화이트칼라 구직 현장에 뛰어들어

'열심히 일하면 잘살 수 있다'는 소박한 희망마저 배신당하고 일자리 불안과 과다 노동에 지쳐 가는

 신자유주의 시대 중산층의 암울한 현실을 고발한다.

저자는 10개월 동안 이력서를 고치고, 취업 박람회 등 온갖 행사를 쫓아다니고,

화장은 물론 성격까지 고분고분하게 바꾸며, 돈과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기업에 들어가려고 애쓴다.

 그 과정에서 능력과 경력보다는 쾌활하고 복종하는 태도를 더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목도한다.

 몸 바쳐 충성해도 버림받고 몰락해 가는 화이트칼라의 모습을 그린 이 책은

출간 직후 미국에서 전문직 노동조합이 결성될 정도로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시리즈도 언제 한번 읽어보고 싶은데...

일단 <노동의 배신>은 꼭 읽을 생각.^^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성수선)

 

'퇴근길은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때론 가장 헛헛한 시간이다.

외로움이 사치처럼 느껴지듯 삶에 쫓기다가도 퇴근길엔 문득, 나만 혼자인 것 같다.

그래서 하루치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내다버릴 장소와 함께할 사람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

그럴 때 저자는 단골술집을 전전하는 대신 자신의 좁은 오피스텔로 소설가들을 초대했다.

카프카, 레이먼드 카버, 김승옥, 성석제, 김중혁, 김연수….

서른세 명의 소설가들은 그녀의 지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때론 삶의 비의를 전해주고,

때론 인생에 대한 유쾌한 깨달음을 주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태생적으로 고독한 존재라는 걸 일깨워주며

혼자인 나 자신을 오롯히 마주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꽤 오래전에 읽었던 <밑줄 긋는 여자>의 '성수선'이 새롭게 낸 독서에세이다.

요것도 읽어봐야지.^^

 

 

 

 

고양이 심리 수업 (세 고양이 엄마)

 

'고양이의 심리를 훤히 꿰뚫는 비밀과외.  

재치 넘치는 고양이 모카 교수의 안내에 따라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지금껏 고양이가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해 온 고양이의 마음속을 훤히 알게 된다.

고양이 키울 때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예상 양육비와 절약 팁 그리고 배변훈련 등

초보 집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들을 엄선해 압축적으로 담아낸 것도 책의 큰 장점이다.

 더불어 표정으로 말하는 깜찍한 고양이 사진은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하고,

센스 있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고양이의 매력을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홍콩의 유명한 블로그의 내용을 책으로 낸 모양인데,

미리보기로 조금 봤더니 사진이랑 글들이 아기자기하니 넘 귀엽다!
사고 싶어~~^^

 

 

 

 

자유부인 (데니코)

 

'2009년 스카이 홈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만화로,

수상한 과거를 뒤로 한 채 신여성으로 거듭나려는 마님과

은근히 윗사람 찜 쪄먹는 식모 점년이가 펼쳐가는 괴상한 생활 웹툰이다.

그즈음 우리의 근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긴 했지만

어떤 만화가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대를 가져와

기상천외한 비주얼과 센스, 유례없이 막 나가는 여성 캐릭터,

가차 없는 질타가 난무하는 대사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일 년간의 연재를 마친 후, 2010년부터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코너에서 계속되고 있다.

베스트도전에 머물기엔 아깝다는 평이 초반부터 이어지며

늘 높은 평점, 댓글수를 자랑하는 재야의 걸작이다.'

 

오옷!! <자유부인>이 드뎌 단행본으로 나왔닷!!!

아놔, 이거 너무 좋아~ㅋㅋ

지금 사면 스티커랑 엽서랑 종이인형까지 준다니,,, 사야지~~~!! >_<

 

(자세한 웹툰 리뷰는 요기 클릭!!)

 

 

 

 

 

<안주> 오디오북

 

이거 드뎌 나왔네!

'미야베 미유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소장해둘 만한 오디오북이지.

근데 글고보니 나 이거 앞부분 조금 듣고 아직까지 다 못 들었네.

오늘밤 자기전에 이불속에서 느긋하게 함 들어볼까나~^^*

 

 

 

 

그외 관심 신간들.

 

 

푸른 매 (피터 디킨슨)

쇼팽 발라드 제4번 (로베르토 코트로네요)

평면거울 (임채영)

무라노 유리직공 (마리나 피오라토)

여자의 행복 (아사히나 아스카)

음식의 재발견 벗겨봐 (김권제)

 

 

마지막 한 권을 제외하고 모두 소설이다.

<쇼팽 발라드 제4번>이랑 <평면거울>은 추리소설.

 

 

 

 

요건 만화 신간들.^^

 

 

매혹의 박물관 (크리스티앙 뒤리외)

열한 살의 한잘라 (나지 알 알리)

내부자들 1 (윤태호)

폭두방랑 타나카 7 (노리츠케 마사하루)

신의 물방울 34 (아기 다다시 / 오키모토 슈)

싱크 SYNC 11호

 

 

<내부자들>은 <이끼>의 '윤태호'가 그린 정치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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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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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잇 2012.10.3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티븐 킹의 신작... 정말 기대x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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