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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디언에서두 베스트 1위인데다가 하두 사람들이 얼음나무숲, 얼음나무숲 하길래
어제 mp3에 넣어서 잠자기 전에 불끄고 이불속에 누워서 들었는데
원래는 한 20분 정도 듣고 자려던 게 새벽까지 들어버렸다는... -0-;;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구만.ㅋㅋ

그동안 다른 작품들은 모두 컴터작업하면서 들었는데
요건 다른 걸 일체 하지 않고 눈을 감고 들어서 상승효과가 더 있었던 것 같기도~
눈 앞에 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경험까지...ㅋ




자신의 연주를 완전히 이해하는 단 한사람의 청중을 찾아 헤매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바옐
그 한사람이 되기를 갈망하는 피아니스트 고요.
이야기는 이 두 사람의 미묘한 우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따라 전개되며,
그들 사이의 동경과 질투, 의문의 살인사건 등이 어우러진다.

작품 초반부에서는 이 두 사람의 관계가 흡사 모짜르트와 살리에르를 떠올리게 하는데,
그건 머, 처음 느낌만 그런 거고~
암튼 음악이 중심 소재이다 보니 작품 전반에 걸쳐서 시종일관 음악이 깔리는데
이게 작품의 분위기를 때론 몽환적으로, 때론 웅장하게도  만든다.
음악들이 작품 속에 잘 녹아들어서 너무 환상적이고,
특히 이야기의 화자인 고요역의 김영선님의 독백들이 음악과 어우러져서 진짜 듣기 좋다. 짱!!ㅋ
물론 바옐역의 신용우님 연기도 두 말하면 잔소리고,
키욜백작과 휴베르트, 케이저의 1인 3역을 훌륭히 소화해내신 곽윤상님의 연기도 멋지고~ 흠흠.

장르가 판타지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앞부분 들으면서는 이게 왜 판타지인지 갸웃했었다.
판타지보다는 오히려 성장물의 느낌이 더 강했거든~
머, 뒤로 가니 판타지가 맞긴 맞더라..ㅋㅋ
중간에 살인사건이 계속 벌어지면서는 살짝 추리물의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판타지가 강하게 들어가는 후반부보다
주인공들의 갈등과 심리에 촛점을 맞춘 전반부와 중반부가 더 좋았다.^^




암튼 오디오드라마 들으시는 분이라면 이 얼음나무숲만큼은
꼭 들어보시라 강추!!하고 싶은 작품이다. 하긴 이미 다들 들으셨겠지만^^;;;
요거 듣고 나니까 다른 유명한 것들도 다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ㅋ
홍염의 성좌도 유명하던데 그것도 빨리 들어봐야지~~ 잇힝~! >_<



(*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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