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행복했던 4일간의 연휴가 어느새 다 지나가고...ㅠㅠ

뭐, 그래도 그동안 잘 놀고 푹 쉬었으니 내일부터 또 힘내서 밥벌이해야지.ㅎ

 

그동안 만화책도 읽고 책도 몇 권 읽었는데 리뷰는 앞으로 차근차근 올리기로 하고~

연휴가 끼어서 신간이 얼마 안 나왔으려니 했는데 둘러보니 관심가는 소설들이 그럭저럭 있다.

많지는 않아서 담주에 몰아서 할까 하다가 걍 올림.

연휴의 마지막날을 따끈따끈한 신간구경으로~^^*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붉은 까마귀 (마야 유타카)

 

'제65회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작가, 마야 유타카의 미스터리 소설로,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선정된 작품이다.

마야 유타카는 '노도'라는 가상의 마을을 설정해서

종교, 공동체의 이름으로 타자에게 자행되는 폭력을 날카롭게 고발한다.

지도에 없는 숨겨진 마을 '노도'.

그곳은 '오카가미'라는 신이 다스리는, 문명이 뒤떨어진 마을이었다.

살해당한 동생 '아벨'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이 마을을 찾은 형 '카인'.

살해당하기 전에 아벨은 이 마을에서

'가노에’'란 이름으로 오카가미를 보좌하는 신관으로 일했다고 한다.

동생은 이 마을에서 무엇을 찾았고, 무엇을 잃었는가.

그리고 왜 죽어야 했는가.

 광기에 찬 까마귀들이 사람을 습격하는 이 마을에서 카인은 진실을 추적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실크해트를 쓴 기묘한 탐정, 메르카토르와 만나게 된다.

메르카토르가 준 힌트를 바탕으로 진실에 다가가는 카인.

하지만 그가 진실에 조금씩 다가갈수록

평화로워 보였던 마을은 그 이면에 숨긴 잔혹함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문명이 뒤떨어진 마을, 겉으로는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실상은 광기에 가득 찬 잔혹한 마을이라는 요런 설정!!

아, 이런 설정 너무 흥미진진하단 말이지~^0^

결말도 충격적이라니 더욱 관심업!!

 

 

 

 

한밤중의 베이커리 2 (오누마 노리코)

 

'<한밤중의 베이커리>에 이어, 여전히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만 영업하는

빵가게 블랑제리 구레바야시에서 펼쳐지는 2편은

초콜릿처럼 달콤씁쓸하고 복잡미묘한 맛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1편은 연작 단편집으로 각각의 등장인물이 지닌 뒷얘기를 들려주며

그들을 보듬어주는 '은신처'로서 '한밤중의 빵집'이라는 장소를 설정했다.

반면에 2편에서는 비로소 하나의 줄거리를 지닌 드라마 안에

그들의 내밀한 감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또한 수수께끼의 미녀를 등장시키고 그 정체를 밝히는 미스터리 색채를 가미해

이야기에 역동성을 불어넣었다.'

'드디어 은둔형 외톨이를 벗어난 마다라메의 사랑,

요시노를 둘러싼 온갖 남자들의 사연,

미와코에 대한 구레바야시와 히로키 각각의 이야기 등

1편에서 수수께끼로 남았던 이야기들과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호젓한 베이커리에 홀연히 나타난 수상쩍은 미인 요시노.

히로키의 중학시절 여자친구였다는 그녀가 머물게 되면서

빵집은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려 드는데….

갈 곳도 돈도 없다며 찾아온 그녀가 숨기고 있는 돈가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거 재작년에 나왔을 때 꼭 읽어봐야지 하고 찜해뒀던 건데 잊어먹고 있었네...

이번에 2편 나오는 바람에 기억났다능~ㅎㅎ

심야 빵가게가 배경이라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가는 소설.

일단 1편부터 사봐야지.^^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영화가 개봉하니 국내에도 두 군데에서나 출간됐다.

무려 실화에다가, 1853년에 씌어진 작품.

영화도 보고 싶고 책도 읽고 싶다.

책을 읽는다면 둘 중 어느 게 좋을까나~

 

 

 

 

명탐정 따위 두렵지 않다 (니시무라 교타로)

 

'일본의 노부호 사토 다이조는

미국의 엘러리 퀸, 영국의 에르퀼 푸아로, 프랑스의 매그레 경감, 그리고 일본의 아케치 고고로에게

 흥미로운 사건이 있다며 초청장을 보낸다.

사토 다이조의 저택에 모인 현역에서 은퇴한 세기의 명탐정들에게

사토 다이조는 황당무계한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바로 이 년 전 현금수송차를 탈취하여 3억 엔을 강탈하여 미궁에 빠진

이른바 '3억 엔 사건'을 실제로 재현하겠다는 것.

사토 다이조가 말하는 '3억 엔 사건' 재현이란

3억 엔 사건의 범인상과 유사한 인물에게 자신의 3억엔을 훔치게 하여

그 모방범의 행동 궤적을 추적함으로써 진짜 3억 엔 사건의 실태를 추리하겠다는 것이다.

네 명의 명탐정은 사토 다이조의 제안을 승낙한다.

명탐정들 앞에서 사토의 부하인 간자키 고로가 이 터무니없는 계획을 진행한다.

간자키 고로는 3억 엔 사건의 범인상에 부합하는 무라코시 가쓰히코라는 젊은이를 찾아냈고,

무라코시는 사토가 계획한 대로 사토가 준비해둔 3억 엔을 빼앗는다.

이후로 네 명의 명탐정들은 차례차례 무라코시의 이후 행동을 추리하는데

무라코시는 마치 명탐정들이 조종하기라도 한 것처럼 추리대로 행동한다.

그런데 크리스마스이브에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살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와~ 반가운 명탐정들이 가득~!! +_+

'니시무라 교타로'가 쓴 포와로와 매그레 경감이라니,, 궁금하네~

표지도 예뻐!^^

 

 

 

 

에콜 드 파리 살인사건 (후카미 레이치로)

 

'‘에콜 드 파리’는 제1, 2차 세계대전 시기에 파리를 중심으로 꽃피운

국제적 미술의 일파(一派)를 말한다.

모딜리아니, 샤갈, 수틴, 파스킨 등 화가 구성원 대개가 외국인이고

몽파르나스에 있었던 벌집 같은 연립주택 겸 아틀리에에서 자신만의 예술을 갈구했다.

 어느 한두 가지 미술적 기법으로 정의할 수 없는 이 화파의 화가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생애를 보냈다.
도쿄에서 손꼽히는 아카츠키 화랑은 에콜 드 파리 화가들의 컬렉션으로 유명하다.

그 화가들의 비극적인 삶이 수집가에게도 전염된 것인지 바람이 거센 어느 밤,

화랑 주인 아카츠키 히로유키는 밀실 상태인 자신의 서재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죽음의 수수께끼를 풀 열쇠는 피해자가 남긴 미술 서적 《저주받은 예술가들》.

과연 누가 밀실의 수수께끼를 풀 것인가?'

 

책 속의 책으로 등장한다는 <저주받은 예술가들>이 궁금한데

그게 무슨 내용이냐면,,,

 

'빈궁한 생활 속에서 폐결핵과 골막염을 앓다 서른다섯 젊은 나이에 요절한 모딜리아니.

일설에 따르면, 파리의 화상들이 모딜리아니의 건강 상태를 이미 알고 있었으나

죽은 후에 그림 가격이 뛸 것으로 판단하여

일부러 후원을 끊고 그의 생명이 다 꺼지기를 숨죽이며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우상 숭배를 금지한 유대교 계율 때문에 화가의 길을 인정하지 않았던 가족과 인연을 끊은 수틴.

 언제나 무일푼이었던 그는 당시

전기도 가스도 없었던 아틀리에 겸 아파트 ‘라 뤼슈’에서도 가장 좁고 더러운 방에서 생활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박해를 피해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끝내 위궤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뭇사람들이 꺼려하고 혐오할 만한 그림을 평생 그렸다.

 

뛰어난 재능을 소유했으면서도 사치와 여자를 좋아했던 파스킨은

그 비용을 벌고자 화상이 좋아할 만한 평범한 그림을 엄청나게 찍어냈다.

곧 그는 알코올의존증으로 번졌고 이윽고 여성관계와 창작의 고통 그리고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겹쳐

 45세를 일기로 스스로 인생의 막을 내린다.

개인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요런 내용이고,,,,


'책 속의 책의 형태로 삽입된 《저주받은 예술가들》은 일견 단순한 미술책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건의 진상과 트릭을 밝혀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숨겨져 있다.

밀실을 구성하는 놀라운 동기, 관계자의 의표를 찌르는 흉기, 범인의 숨겨진 광기까지

그 모든 것이 그 책 안에 있다.'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이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밀실살인사건의 진상과 트릭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를 숨기고 있다니,,,

오옷,,, 재밌겠다앙~~!!+_+

 

 

 

 

 

그외 관심신간들.

 


쓰가루 백년 식당 (모리사와 아키오)
그 아이의 아이 (바바라 바인)
치명적 반전 (바바라 바인)

 

책과 혁명 - 프랑스 혁명 이전의 금서 베스트 셀러 (로버트 단턴)

구로사와 아키라 자서전 비슷한 것 (구로사와 아키라)

 

 

 

 

 

 

이건 만화신간들.

 

 

예술 애호가들 (브레흐트 에번스)

삼국지 스피리츠 1,2 (아라카와 히로무 / 토코 준)

 

 

<삼국지 스피리츠>는 <강철의 연금술사>, <은수저>의 저자 '아라카와 히로무'가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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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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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4.02.03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예12년이란 책이 관심가네요~
    영화로 만들 정도면 분명 작품성도 있겠죠~ ㅎㅎ
    설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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