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신간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졸음이 오는 바람에...^^;;;

덕분에 하루 밀려서 하는 신간 포스팅.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바로 시작해보잣!

이거 말고도 밀린 포스팅이 많은데 오늘 좀 올릴 수 있으려나....-_-;;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 이미지 클릭!!)

 

 

 

 

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야쿠자에게 빚 독촉을 당하는 부부와 묻지 마 범죄의 절묘한 교차가 어우러지는 '열대야',

인구 고령화 사회와 삭막해져가는 경제 현실 속에서

몸부림치는 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결국에…',

 소네 케이스케식 좀비 호러물 '마지막 변명'.

세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열대야>

작가 특유의 블랙 유머와 독특한 상상력이 작품 전체를 강렬하게 지배하는,

그야말로 소네 케이스케 표 호러 단편집이다.

데뷔작 <코>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었던 그만의 독특한 작풍은

<열대야>에서도 역시 그 빛을 발한다.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욕망들이 서로 얽히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

어디까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를 그리는 소네 케이스케 특유의 호러 기법은

이번에도 독자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랑 <코>를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지라 무조건 찜!

 

 

 

* 전작들 리뷰 보기 *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코>

 

 


 

 

 

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출간 당시 예약판매로만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1983년 출간한 첫 소설집 <중국행 슬로보트> 이후로 그의 단편소설들은

앞으로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지표이자 새로운 시도의 장으로서,

때로는 잔혹동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 상상력을,

때로는 청춘의 기억을 건드리는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여자 없는 남자들'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써내려간

여섯 편의 작품과 함께, 

프란츠 카프카의 걸작 <변신>의 독특한 오마주이자

해외 판본에만 특별히 수록되는 단편 '사랑하는 잠자'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나오자마자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

지금 구입하면 '헤밍웨이 동명 소설집 스페셜 에디션'도 준다고~^^ (아래 참조)

 

 

 

 

 

 

이름 없는 자 (도나토 카리시)

 

'타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악의를 자극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잠재의식 속의 연쇄살인범(subliminal killer)'을 소재로 한 <속삭이는 자>의 후속작.

 현실과 유리된 막연한 이야기가 아닌,

'침대 밑에서 들려오는 낯선 사람의 기침소리'처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범죄에 대한 공포를 그리려 했다는 작가의 의도는 성공적이다.

유럽 스릴러소설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으로

작가는 2013년 셰르바넨코 문학상 최고의 스릴러 부문을 수상,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속삭이는 자' 사건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상처를 입은 여형사 밀라 바스케스는,

7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강력반을 나와 실종전담반에서 근무하고 있다.

천당으로 가기 전 단계를 의미하는 연옥, 즉 '림보'라고 불리는 그곳은

모든 경찰이 꺼리며 낮게 보는 부서다.

연방경찰 본부 최하층에 자리한 실종전담반에서

밀라는 사무실 벽을 뒤덮은 실종자들의 사진을 마주하며

그들을 찾기 위해 하루하루를 전력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17년 전에 실종된 한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일가족을 몰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연이어 수년 전 사라졌던 사람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건에 투입된 밀라는 연방경찰 내에서 왕따 취급을 받는

인류학자이자 취조전문가 사이먼 베리쉬 형사와 팀을 이뤄

충격적인 과거의 문을 열게 된다.'

 

이것도 전작인 <속삭이는 자>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기대,기대~^^*

 

 

 

 

 

 

상어 뛰어넘기 (로맹 모네리)

 

' 책의 남녀 주인공인 지기와 멜린은 인터넷 만남 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이다.

멜린은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지기를 골라 만났고

지기는 그런 멜린에게 몇 가지 조건을 달아 만남을 지속하자고 제안한다.

이들의 계약 연애는 지금껏 나왔던 로맨스 소설 속 계약과는 달리

이기적인 연애의 면모를 철저히 보여준다.

멜린을 사랑하는 파브리스나, 멜린에게 연애 코치를 하는 노에미,

매일매일 남편 흉을 보는 마틸다 등 이곳에 등장하는 이들은

연애를 조언하는 입장이든, 조언 받는 입장이든 모두 연애에 기형적이다.

등장인물들은 더 나은 결말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사건은 점점 점입가경. 그야말로 '점프 더 샤크(jump the shark)'다.

하지만 로맹 모네리는 이들의 연애를 마냥 손가락질할 수 없게 만든다.

로맹 모네리 특유의 솔직하고 냉소적인 어조 밑에는

우리 자신의 욕망과 허세, 그리고 이기심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연애 앞에서 어떤 계산도 할 줄 모르는 멜린, 철저하게 이기적인 지기.

연애의 수렁 속에서 그들은 서로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택을 향해 달려간다.

과연 그들은 관계의 합리적 지점을 찾을 수 있을까?'

 

얼마전 국내출간되서 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낮잠형 인간> 저자의 작품이다.

<낮잠형 인간> 얼마전에 읽었는데 내 취향에는 그냥저냥...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 리뷰에서 하기로 하고,,,

근데 이번 작품 설정도 엄청 끌리네~ㅎ

이기적인 연애라... 뭔가 굉장히 현실적인 느낌.^^;;;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대략 장서 3만 권을 가진 오카자키 다케시가 장서의 괴로움에 지친 나머지

헌책방을 부르거나, 책을 위한 집을 다시 짓거나, 1인 헌책시장을 열어 책을 처분하는 등

'건전한 서재(책장)'를 위해 벌인 처절한 고군분투기.

또 자신처럼 '책과의 싸움'을 치른 일본 유명 작가들의 일화를 소개한다.

책에는 저자처럼 "그래, 이제 마음을 바꿔보자"고 생각하는 장서가를 위한

열 네 개의 교훈이 차근차근 단계별로 펼쳐진다.

천천히 책더미와 이별을 고하는 방법이라고나 할까.

그 순간 자신에게 신선도가 떨어지는 책부터 손을 놓기 시작하면서

헌책방에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과연 나는 올바른 독서가인지 반성하면서 장서의 괴로움을 낳는 원천을 찾아내며,

도서관에서 위로를 받으며 결국 나의 책을 처분하기까지.

장서가라면 맞아, 맞아, 동의할 수밖에 없는 눈물겨운 이별과정이 그대로 펼쳐진다.'

 

오홋,,,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 할만한 소재!

무슨 얘기 나올지 대략 짐작이 가면서도 궁금해....ㅋㅋ

 

 

 

 

마음씨네 고양이 (마음씨)

 

'직장생활 9년 차, 자취 생활 5년 차, 고양이 집사 2년 차의 '마음씨'는

'호두', '레이'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움과 동시에

무료 고양이 게스트 하우스인 '캣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데

고양이 둘과 사람 한 명이 한집안에서 겪는 소소한 일상과 좌충우돌 사건들,

웃지 못할 에피소드 등을 담고 있다.'

'애정과 애증 없이는 담을 수 없는

고양이의 엽기, 발랄, 재치, 웃음, 유쾌한 사진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음씨만의 독특한 시선과 톡톡 튀는 글을 만날 수 있다.

마음씨의 요리와 여행 이야기는 덤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유쾌한 고양이 포토에세이다.'

 

무료 고양이 게스트 하우스라니~!! 좋쿠나~~ㅎㅎ

기절하게 예쁜 고양이 사진들이 가득~!! +_+

 

 

 

 

 

 

 

 

 

그외 관심신간들.

 

 

자살의 전설 (데이비드 밴)

밤의 이야기꾼들 (전건우)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1 (오카다 신이치)

 

 

 

 

 

 

만화책 신간.

소소하게 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나왔네.^^

 

 

버스 (폴 커시너)

신의 물방울 42 (아기 다다시 / 오키모토 슈)

테르마이 로마이 4 (야마자키 마리)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7 (야나하라 노조미)

어쿠스틱 라이프 7 (난다)

내가 태어날 때까지 (난다)

 

'난다' 작가 만화 한번도 안 봤는데

이번에 나온 <어쿠스틱 라이프 7>이랑 <내가 태어날 때까지> 판매지수 엄청 나네~

급 궁금해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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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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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크하우스 2014.08.18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 2014.08.19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랑님 블로그 잘보고있어요
    감사해요 저랑 취향이 마니 비슷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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