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9. 15:18 책이야기/─책쇼핑
8월의 첫 번째 책지름~ 부끄러운 책도 하나...^^;;;
첫 번째....라 함은,,, 조만간 두 번째 지름이 있을 거라는 얘기~~ㅋㅋ
실은 이미 주문해놓은 책들이 있는데 그건 잡지 예약주문하면서 묶어서 주문한 거라
잡지 배송될 때 함께 배송될 예정.
이 첫 번째 구입책들은 사실 받은지 일주일 넘은 건데 이제야 올린다.
그런고로 저 중에는 이미 다 읽은 것들도 있고...
내용 까먹기 전에 후딱후딱 리뷰도 올려야 되는데 요즘 왜 이리 바쁜지...
포스팅하기가 영 쉽지 않구만...ㅜㅜ
(* 책 자세히보기는 하단의 표지이미지 클릭!!)
언제 봐도 흐뭇한 새책탑!ㅎㅎ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송시우)
국내 미스터리물이 땡기던 차에 이거 추천하는 분들이 많아서 구입.
며칠 전에 다 읽었는데 진짜 재밌게 읽었다.
이야기 자체도 흥미진진했지만 주인공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80년대의 모습도 좋았어.^^
리뷰 빨리 올려야지~
미인수업 (도요카와 쯔기노)
일본에서 여배우나 모델들이 수강하는 미인양성학원의 수업내용을 담은 책이란다.
이것도 며칠전에 다 읽음.
뭔가 새로운 팁이 좀 있을까 해서 구입했는데 딱히 그런 건 별로 없고... 대충 다 아는 얘기들...
페이지 편집도 널널하게 되어있어서 1시간만에 다 읽었나...?
그래도 실천해봐야겠다 싶은 거 몇 가지 건졌으니 그럭저럭 만족.
리뷰는 그냥 생략할까 생각중이라능~~^^;;;
이름 없는 자 (도나토 카리시)
이건 선물받은 거.
1편인 <속삭이는 자>를 엄청 재밌게 읽었던 터라 완전 기대중이다.
500페이지가 훨씬 넘는 분량이라 이번 주말에 하루 날잡아서 읽어야지.^^
나홀로 여행 1.2 세트 (다카기 나오코)
이 저자 껀 나오는대로 무조건 구입 중.ㅋ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귀엽고~ >_<
게다가 나홀로 여행은 내 오랜 로망 중 하나라....^^
사진 오른쪽의 작은 책자는 세트를 구입하면 덤으로 주는 여행수첩이다.
그냥 조그만 백지수첩이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귀여운 듯.ㅎ
나름 여행할 때 사용하기 좋도록 내지를 꾸며놨다.
연간 메모란도 있고,,,
다이어리처럼 요런 월간 메모란도 6개월치 들어있고,,,
나머지 노트 페이지도 세 가지 버전으로 들어있다.
뭐, 그래봤자 문구점에서 500-1,000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을 법한 퀄리티지만
내가 이 저자의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귀여워, 귀여워~~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건 좀 부끄러운데.....-_-;;;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기초 영문법
(문단열)
영어랑 하도 오랫동안 담쌓고 살았드니 진짜 너무 기본적인 것까지 다 까먹어서
기초를 다시 좀 공부해볼까 싶어서 구입.ㅎㅎ
근데 이 나이 먹고 중학교 수준 책 보려니 챙피해~
숨켜놓고 봐야지.^^;;;
요즘 CD는 기본!!
알라딘에서 미리보기랑 상세설명 나름 꼼꼼히 살펴보고 고른 책이다.
저렇게 누가 공부해놓은 것처럼 밑줄이나 별표 그려져있는 것도 좋고
뭣보다 누가 옆에서 얘기해주는 것 같은 설명이 많이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지.
사실 어학 공부에서 구구절절한 설명은 그닥 필요없고 예문이 많은 게 제일이지만,
그래도 난 요렇게 좀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야 덜 지루하더라고~ㅎ
글고 챕터마다 요렇게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해당 챕터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오,,, 이런 편리한 세상~!!! +_+ㅋ
암튼 이 책으로 영어공부 좀 차근차근 다시 해보잣!
아직 한장도 안 봤다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갖고 있다보면 언젠가 보겠지~
그러겠지... 그럴 거야 아마....^^;;;ㅋㅋㅋ
(* 책 자세히보기는 아래 해당 표지 클릭!!)
(오른쪽 세트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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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_+ 저도 얼마전에 여행가고싶은 굴뚝같은 마음에 여행 서적을 몇권 사서 읽어보았는데, 꿈만 키우고 실제로는 가보질 못했네요 ㅠ_ㅠ http://blog.hi.co.kr/937 그래도 책으로나마 간접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저기 나홀로여행이라는 책은 나올 때마다 매번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책 구성을 조금 여쭤봐도 될까요??+_+
안녕하세요~ 저도 가끔 여행책 읽으면서 대리만족을...ㅎ^^
<나홀로 여행>은 그냥 저자의 실제 여행담을 다룬 만화책이에요.
이번에 나온 두 권이 전부구요, 이 저자의 책을 나올 때마다 구입한다는 얘기였어요.
여행 이야기 외에 자취 이야기나 먹거리 이야기 같은 것도 만화로 그렸거든요.
이 책은 아직 읽지 않아서 자세한 건 저도 아직...^^;;;
댓글 감솨합니당~~^^*
아아 그렇군요!!! 만화로 그렸다니 빨리빨리 읽힐 것 같네요 :-) 저도 시간 내서 한번 봐야겠어요! 블랑블랑님 덕분에 좋은 책 정보 얻어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_^!!!!!!! 좋은하루 보내시구요+_+
넵, 감솨합니당~~^^*
저도 지금 장바구니에 책이 한~~~가득
지난달에 주문한 것들도 아직 다 못 읽었네요ㅜㅜ휴가라는 복병이 도사리고 있었던ㅋ
월말에는 저도 따끈따끈 읽고싶어 담아둔 새책들을 주문하는 호사를 한번~~^^ㅋㅋ
즐독하세요~ 이름없는자는 저도 급 땡기네요ㅋ
저도 여태 사놓고 못 읽은 책들이 이미 100권이 넘었어요...ㅎ
읽을 시간은 부족하고 읽고 싶은 책들은 자꾸 나오고...ㅠㅠ
방쌤님도 월말에 잼난 책 구입하셔서 즐독하세요~^^*
순간....제 블로그인줄....
책만 만화책으로 바뀌면 제가 자주 하는 패턴인데.....이달의 만화지름 목록...ㅎㅎㅎㅎㅎㅎ
저도 책 살 때마다 항상 포스팅을....ㅎ
제임스님처럼 자세하고 재밌게는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