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감기기운이 살살 돌아서 저녁에 전기장판 개시~^^;;;

초저녁부터 전기정판 켜놓고 푸~욱 잤더니 오늘은 몸이 괜찮다.

 

여름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밤에 전기장판을 켜고 자다니,

이제 진짜 가을이구나...

 

(* 책 자세히보기는 하단의 표지이미지 클릭!!)

 

 

 

 

가을을 맞아 주문해서 그저께 받은 따끈따끈한 책들.

뭔가 푸짐해보이네.ㅎ

 

 

 

 

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이번에 구입한 책들 중에서 제일 신간이다.

 

예약주문기간 동안 주문하면 저 오른쪽에 보이는

'미야베 미유키'의 <고구레 사진관> 미니북을 준다고 해서 주문해놨었지.

사실 이 책들 주문한 건 한 열흘 전인데 이 책 예약 때문에 이제 받았다.

 

다른 책들까지 한참 기다려서 받긴 했지만 미니북 보니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구나~

<고구레 사진관>은 안그래도 언제 읽어야지 하고 보관함에 찜해뒀던 거고,

게다가 미니북!!

 

조그만 게 두툼하니 아주 깜찍하다.

크기가 작다 보니 무게도 가벼워서 가방 속에 쏙 넣어다니면서

지하철 같은 데서 한손에 들고 읽기 좋겠어~^^

 

 

 

 

책이 작다 보니 안의 활자도 작다.

그래도 읽기에는 크게 무리없는 사이즈.

 

책 한 권 사고 세 권 받은 기분이다. 좋아라~~ ^0^

 

지금은 일반판매로 전환되서 미니북은 더이상 주지 않는 듯.

대신 알사탕 500개랑 적립금 1,000원을 준다.

1일 500명 추첨 지급이긴 한데 경험상 이거 다 받는 것 같더라.

여태 500명 준대서 못 받은 적 한번도 없어~ㅎ

(참고로 알사탕 500개는 알라딘에서 2,500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일종의 알라딘머니.)

 

 

 

 

백년법 上,下 (야마다 무네키)

 

이건 설정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영원히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불로화 기술이 가능해진 시대.

하지만 인류가 존속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

 

불로화 시술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죽을 것인가,

아니면 늙지 않고 살다가 딱 100살이 됐을 때 인위적인 죽음을 당할 것인가...

 

흠,, 이거 참 어려운 문제...^^;;

늙는 건 싫지만,

그래도 인생의 끝이 언제라고 정확히 정해져 있으면 그것도 무서울 것 같애...

 

 

 

 

내가 잠들기 전에 (S. J. 왓슨)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저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이 책을 읽는 장면이 나오는 듯...?

그렇다고 저렇게 커다랗게 띠지에 박아서 표지를 가릴 것까지야 있나 싶지만,

암튼 재밌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도 구입했다.

 

기억력이 하루 이상 지속되지 않고 매일 아침 리셋되는 여자가 등장하는 미스터리.

반전도 있다고 하고,,, 재밌겠다!!! ^^

 

 

 

 

하루꾼 (보민)

 

파티플러스 앱으로 만화잡지 <파티>를 매달 보고 있는데

거기에 연재중인 신인작가의 작품이다.

그림체도 독특하니 넘 멋지고 내용도 인상적.

인간의 불행한 시간을 먹고 사는 하루꾼의 이야기로, 연작단편 형식이다.

 

사실 단행본을 꼭 구입해야겠단 생각까진 없었는데

두어달 전의 에피 하나에 꽂혀서 결국 구입했다.ㅋ

우왕,,, 그 에피 넘 멋졌어~!!! >_<

이 얘기는 조만간 리뷰에서 다시 하기로 하고~~^^

 

 

 

 

지금 구입하면 요렇게 일러스트 엽서 두 장을 초판 한정 사은품으로 준다.

캬하,,, 분위기 좋고~~ㅎ

 

 

 

 

특히 요 일러스트 진짜 맘에 든다.

커다란 브로마이드 있으면 방문에라도 붙여놓고 싶네~

 

 

 

 

아쉬운대로 책 제일 앞장에 붙어있는 펼침면 일러스트로 만족을....

....하려고 했으나 왜 두 장 중에 이걸로...ㅜ

저 위의 일러스트도 뒷면에라도 넣어주던가 하지... (뒷면은 그냥 백지.-_-)

그냥 엽서로 만족해야겠구만. 씁....

 

 

하나같이 언능 읽고 싶은 것들인데 이번 주는 이래저래 바쁠 예정이라

주말에도 느긋하게 읽을 시간이 안 될 것 같고....

기껏 사놓고도 마음대로 읽지 못한다니 슬프네... 흑...ㅠㅠ

 

그리하여 오늘도 내 희망사항은 일 안 하고 놀고 먹기~ㅎ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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