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왜 그렇게 하루종일 졸리던지...-_-;;;

결국 초저녁부터 기절해서 포스팅도 못하고...

 

대신 오늘 일찍 일어나서 아침시간에 여유가 좀 있으니

신간포스팅이나 간단하게 후다닥 올려보잣!^^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내가 사랑한 고양이 (줄리오 시로)

내가 사랑한 엄마 (마르타 알바레스 곤살레스)

내가 사랑한 책 (스테파노 추피)

 

'신이 내린 세 가지 선물' 시리즈.

각각 고양이, 엄마, 책을 소재로 해서 그 모습을 담고 있는 명화들과,

관련된 명언이나 속담 등을 담고 있다.

세 가지 소재가 전부 맘에 들어서 진짜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

사고 말겠닷!!!!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빅픽처>의 작가 더글러스 케네디의 신작 장편소설.

34년 동안 헌신해온 결혼생활의 결과

한나는 존경받는 교사, 남편은 의사, 아들은 변호사, 딸은 펀드매니저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겉모습은 안정적인 가정이지만 여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남편,

잘못된 종교적 신념에 경도돼 매사에 배타적인 아들,

의존적인 사랑에 집착하는 딸은 한나를 끝없이 불안하게 한다.

유부남과의 실연에 절망한 딸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30년 전 단 한 번의 외도가 상대 남자의 책을 통해 공개되면서

황색 저널리즘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게 된 한나의 삶은

다시 위기의 격랑 속으로 휩쓸려든다.

한나의 삶은 한 평범한 여성이 독립적인 삶을 이루기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다.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삶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한나가 마지막 장면에서 홀로 파리공항에 내려서는 모습은

 바로 독립적인 길을 가려는 결연한 의지로 받아들여진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의 인생공개에 함께 공개되어버리는 나의 과거라...

소재 어쩐지 확 끌리네.ㅎ

'더글라스 케네디'는 재능있는 이야기꾼이기도 하고~

한번 읽어볼까나~~^^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무레 요코)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이야기해 온 작가

무레 요코의 장편소설.

무레 요코는 1984년에 데뷔한 이래 삼십여 년 동안

톡톡 튀는 에세이와 공감 가는 소설들을 발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믿고 읽는 작가'로 통한다.

한국에서도 <카모메 식당>과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단 두 작품으로

까다로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는

푸념밖에 할 줄 모르는 엄마와 진심이라고는 없는 직장 생활에 질린 교코가

마흔다섯이라는 나이에 안락한 집과 빵빵한 직장을 떠나

다 쓰러져 가는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소개된 두 작품이 자아 강한 주인공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교코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히 귀 기울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정말 끌리는 소재는 요거~ㅎ

40대의 여성이 그동안 엄마와 살던 집과 직장을 떠나

모아놓은 저금으로 낡은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란다.

아,,, 나도 돈만 좀 모이면 일 때려치우고 소박하더라도 느긋한 생활을 하고 싶어...ㅜ

그런 의미에서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소설이구만~ㅋㅋ

 

 

 

 

옥토버리스트 (제프리 디버)

 

'크리스토퍼 놀란을 천재 감독의 반열에 오르게 한 기념비적 작품 [메멘토]는

시간을 10분씩 거스르고 때로는 뒤섞는 독특한 구성으로

독자에게 색다른 몰입감과 지적 쾌감을 선사했다.

'스릴러 소설에서도 역순서사가 가능할까?'

제프리 디버의 <옥토버리스트>는 이 같은 작가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아이가 유괴되고 유괴범에게 거액의 몸값과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비밀 문건 '옥토버리스트'를 전달해야 하는 3일 동안의 숨 가쁜 상황.

독자는 어떻게든 딸을 되찾으려는 주인공의 사투와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악당의 동선을 역순으로 뒤쫓게 되는데…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다시 금요일로

시간을 거스르면서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쏟아낸다.'

 

시간을 역순으로 따라가는 '메멘토'같은 스릴러 소설인 데다가 반전도 있다니,,,

재밌겠다!! +_+

 

'기억을 믿지 마라, 정보를 속단하지 마라, 인물에 공감하지 마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당신이 기억하는 모든 것이 뒤집힌다!'

라는 문구에 낚여가고 있어~~ㅋㅋ

 

 

 

 

Yeah! 혼자서 놀기 (신큐 치에)

 

'30대 여성작가 신큐 치에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된다.

친구들과 또는 연인과 놀 때는 알 수 없었던 혼자 놀기만의 은밀한 즐거움 공개!!

커플 부럽지 않은 저자 신큐 치에만의 혼자 노는 즐거움에 우리도 푹 빠져보자.

나 자신과 좀 더 친해지고 알아가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자유로울 때 최대한 즐기자!!

그동안 못 가졌던 진정한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이건 반드시 사야 할 만화책!!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도 그렇고, 딱 내 취향의 일상 코믹일 듯.

 

게다가 목차를 보니, 혼자서 노래방, 혼자서 여행, 혼자서 고깃집, 혼자서 영화 등등이 나오는데,

나도 혼자서 잘 노는 사람이지만

난 주로 집에서 책이나 읽고 인터넷질이나 하는 게 다인지라,

저렇게 별별거 혼자 다 하는 사람 이야기에도 흥미가 가고~^^

 

 

 

 

어떡하지, 나? (호소가와 텐텐)

 

'일본의 베스트셀러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단숨에 등극한

호소가와 텐텐의 '청춘만화'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그녀의 만화는 '과도기'에 누구나 겪는 인생의 초조함과 우울을 있는 그대로 보이면서도

읽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든다.

《어떡하지, 나?》는 그녀가 학교를 졸업하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택하기 전까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금 모든 것이 결정되어 버린다면 인생은 밋밋해져 버릴 거라며

허송세월과 좌절, 방황까지 적.극. 권장하는 이 만화에세이는,

아무 대책 없이 졸업해버려 집에서 부모님 눈칫밥을 먹고 지내는 이야기부터

경단이 좋다는 이유로 시작한 아르바이트, 첫 직장에서 깨달은 회사라는 조직문화,

어느 회사에나 꼭 있는 ‘성희롱 발언을 남발하는 상사’와 ‘말을 옮기고 다니는 동료’,

입버릇처럼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그만두고 싶어’라고 직장인의 일상까지……

몸으로 부딪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무 대책 없이 졸업하고 잘 풀리지 않는 일을 주변 탓만 하던 텐텐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무엇을 하며 살 수 있을지’

자신과 직면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라 읽다 보면,

마지막에는 요령 없이 서툴게 살고 있는 자신을 질타하기만 했던 마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준다.'

 

요것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

미리보기로 앞부분 조금 읽어봤는데 내용도 재밌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춘들이 읽으면 더 공감하고 나름 도움도 받을 수 있을 이야기.^^

 

 

 

 

미쓰리즘 1,2 (이보람)

 

'웹툰의 주인공이자 저자 자신, 그리고 서른 언저리인 ‘바로 당신’의 이야기.

‘퀴퀴한 일기’의 새 연재물과 채널예스에 실었던 ‘19번지로 놀러오세요’,

그리고 새롭게 그린 ‘19MHz’를 더해 ‘미쓰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각권은 ‘퀴퀴한 일기’와 ‘19번지로 놀러오세요’를 묶어 재구성한 <퀴퀴한 일기>와

 청춘상담 <19Mhz>로 구성되어 있다.

<퀴퀴한 일기>는 미쓰리의 일상다반사를 보여준다.

좀 놀던 친구의 결혼 발표에 배 아파하고,

신상 가방을 쓰다듬으며 더없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유행하는 문신을 하고 싶어 사인펜으로 ‘튀기면 다 맛있어’(궁서체)를 그려 넣는다.

그녀의 일상에 남자 얘기가 빠질 수 없다!

교정기 낀 남자, 통통한 남자에 반하고,

 ‘모유 수유 교실’ 현수막을 보고 야한 상상에 빠져든다.

미쓰리는 드라마와 광고에 등장하는 멋진 여성 모델과는 거리가 멀다.

멋진 그녀들을 동경하지만 현실은 추리닝 차림, 야근과 상사 뒷담화,

과음과 폭식, 다이어트, 연애와 결혼이다.

그러나 다큐보다 리얼한 2030세대의 일상은

작가 특유의 코믹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상상력을 통해 모두에게 소중한 삶으로 그려진다.'

 

내가 사랑하는 '이보람' 작가의 새 단행본이 나왔다.

코드만 맞으면 정말 실컷 웃을 수 있는 유쾌상쾌통쾌한 만화를 그리는 작가!!!

이것도 사봐야 할 텐데... 살 거 왜케 많아...-_-;;;

 

 

 

 

 

그외 관심신간들.

 

 

소년은 늙지 않는다 (김경욱)

당신 인생의 십 퍼센트 (레이먼드 챈들러)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도쿠나가 케이)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레이 얼)

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 2 (오카다 신이치)

 

 

참고로 <당신 인생의 십 퍼센트>는 '레이먼드 챈들러'의 에세이와 단편 모음집이고,

제목이 한없이 긴 <이중생활 소녀와~>는 코믹 첩보 드라마라는데

기분전환 삼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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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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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young Cho 2014.11.10 0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년전의 외도가 뒤늦게 까발려진다는 이 소재....
    요즘 몰카다 뭐다해서 일반인들도 충분히 공포감을 느낄만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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