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1. 19:51 책이야기/─책잡담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반커버지만 맘에 들어~^^
이번에 책 주문하면서 반값이길래 끼워넣었던
'나시키 가호'의 <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예쁘고 맘에 든다.
아담한 양장본이 아주 탄탄해보이고 귀엽게 잘 빠졌어.^^
정감가는 베이지 계열의 컬러인데,
소포지(이걸 머라 글더라..?-_-?)같은 종이로 되어 있어서 더 느낌이 좋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커버는 반커버.
개인적으로 띠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커버도 아닌,
이렇게 표지의 3분의 2정도를 감싸는 반커버 아주 싫어하는데, 요 녀석은 꽤 갠찮다.ㅎ
아마 책 자체가 맘에 드니까 미운 점도 갠찮게 보이는 듯.ㅋ
커버를 벗기면 어딘지 쓸쓸한 느낌의 표지.
좀 썰렁하긴 하지만 깔끔, 깔끔~^^
각 장마다 요런 일러스트들도 들어있다.
소박한 느낌의 스케치 일러스트들이 꽤 많아서 책장 넘기는 재미가 쏠쏠~^^
책날개도 요렇게 깔끔하니 이뿌다. 호옹~~~ >_<
반값판매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책도 이뻐서 기분이 아주 삼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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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수수하지만 나긋나긋한 느낌이 참 좋은 소설이죠.
네, 평이 아주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