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7. 22:39 책이야기/─책쇼핑
간만의 책지름~ <리빙센스> 7월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외 몇권~
어제 점심에 먹은 게 잘못 됐는지
집에 와서 저녁 내내 오바이트하느라 블로그에 들어와보지도 못하고...ㅠㅠ
자고 났더니 오늘은 괜찮아지긴 했는데 하도 토해서 그런가 목도 아프고 죽겠네...-_-
암튼 며칠전에 주문했던 책들이 아까 도착했으니 일단 그거나 간단히 포스팅.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소설책 세 권, 만화책 두 권, <리빙센스> 7월호 이렇게 구입했더니 뭔가 푸짐~ㅎ
저 추리신문은 지금 알라딘에서 미스터리 소설 구입하면 끼워주는 건데,
미스터리가 두 권이라 신문도 두 개가 왔네.
요건 이따 자기 전에 읽어봐야지.
일단 구입한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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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A형 2013년 7월 잡지부록
AHC 캡처 히아루로닉 앰플 정품 (50ml)
: 단 한방울의 농축 앰플 AHC 히아루로닉 앰플은
기본 스킨케어의 2% 부족한 보습과 영양을 소량으로 보충해 주는 고기능성 앰플로
크림 전단계에 사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으며,
유효 성분이 농축되어 있어 단기간에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여 준다.
고농축 포물라의 관리 집중도를 높인 주름 개선 기능성 앰플이다.
(소비자 가격 59,000원)
사용중인 에센스가 얼마 안 남아서 구입해봤다.
원래는 다른 잡지도 몇 개 더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 필요없는 것도 있고
몇 개는 이거 주문할 때 품절됐기도 해서 그냥 2013년 7월호 잡지부록은 요거 하나만~ㅎ
부록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내일 써보고 다시~!^^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미카미 엔)
1권은 전에 읽고 리뷰 올렸었고(리뷰는 요기 클릭),
이번에 나온 2권도 구입!
헌책방과 일상 미스터리의 조합은 그것만으로도 이미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지.ㅎㅎ
고양이 변호사 (오야마 준코)
얼마전에 신간포스팅할 때 소개했던 책.
훈훈하고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일 것 같아서 바로 구입했다.
요즘 그런 이야기가 자꾸 땡겨서...ㅎ
게다가 난 똑똑하지만 뭔가 어리버리하면서 선한 캐릭터가 넘 좋더라구!
드라마로도 나와있고 평도 좋으니 재밌겠지.^^
싫은 소설 (교고쿠 나츠히코)
요건 워낙 좋아하는 작가라 언젠가는 사볼 거였는데 마침 반값 할인 판매중이라~ㅎ
인도에서의 나날들 1 (나가미 린코)
세상의 끝에서도 만화가 1 (야마자키 마리)
이 두 권은 만화책인데 그냥 보관함에 넣어놓고 구입을 미루던 차에
얼마전 dung님의 리뷰를 보고 구입 결정.ㅎㅎ
다른 분들 평도 좀 봤는데 다들 재밌다고 하고~^^
아, 읽고 싶던 책들을 몇 권 받았더니 마음은 흐뭇한데
이걸 또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다시 우울해지네....-_-;;;
여유시간을 늘리려면 돈이 부족해지고, 돈을 더 벌려면 시간이 없어지고...
그러고보면 인생은 시간과 돈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의 연속인 듯...
대부분은 결국 돈에 굴복해 여유시간을 포기하게 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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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책이 왔으니 블랑블랑님한테 행복한 일만 일어났음 좋겠네요 ㅎㅎ
감솨합니당~!! ^^*
이야... 이렇게 많은 책을...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두책 모두 구매하셨군요. ^3^
야마자키 마리님의 여행기 2권도 재미있었어요. 사실 1권을 보면서 이 양반의 맹렬 이탈리아 시댁 생활 이야기도 궁금했는데... 읽어보신 분이 시댁쪽 이야기는 쫌 막장이라는 말을 듣고;;; 쿨럭... 고민하고 있습니다. -_-;;; 궁금하긴한데요. 보면 괴로울것 같아서요. ㅠㅠ 남편 덕후 이야기 궁금한데!!
어떤 종류의 막장인지...
암튼 저도 이 저자 만화 다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