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가끔 가는 인터넷카페에서 마침 어느 분이 선착순 한명에게 무료로 보내준다는 글을 읽고
낼름 신청해서 이틀전에 받은 만화잡지 '밍크'랑 부록들이다.
'밍크'는 한번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대충 초등 정도의 여아용 만화잡지라는 건 알고 있다.
이 나이에 받으려니 굉장히 미안했지만 그래도 공짜라...ㅋ




요렇게 다섯권 받았다.
대충 훑어봤는데 역시 이 나이에는 읽기 힘든 만화들~^^;;;
그림체도 어쩜 그리 하나같이 눈이 얼굴의 반인 캐릭터들 뿐인지 도저히 읽어지지가 않더라....
그래도 그중 맘에 든 만화는 '플라티나'랑 '사라사' 정도~
'플라티나'는 왠지 분위기가 약간 몽환적이고, 특히 남주인공이 여우로 변했을 때 너무 귀엽다.ㅋ
글고 '사라사'는 남자 캐릭터들 얼굴이 약간 내 취향이라는...ㅋㅋ




함께 받은 밍크 부록들~
좀 창피한 일이지만 난 나이가 들었어도 요런 아기자기 귀여운 거 넘 좋다. >_<
오히려 어렸을 때는 이런 거 굉장히 허접스러워했는데 오히려 나이들면서 더 좋아진다.
난 세월을 역행중???ㅋㅋㅋㅋㅋㅋㅋ




우선 털방울이 달린 빨강 장갑~ 넘 귀엽당~ 쿄쿄~
겨울되면 동네 편의점 갈 때라도 꼭 껴봐야징~~~ㅋㅋ




세가지 메모지가 들어있는 종이박스인데 요것두 그림 넘 귀엽다.
메모지는 따로 쓰고 박스는 책장 구석에 세워놓고 자잘한 거 꽂아둘 생각~




일러스트가 깔끔해서 맘에 드는 교통카드 케이스~
근데 교통카드를 안 써서 그닥 쓸모는 없다는... 하지만 귀여우니까!!!ㅋ




2009년 다이어리.
내지도 귀엽고 구성이 단순해서 맘에 드는데 이미 2009년이 반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본연의 임무는 불가능하고 대충 집에서 잡동사니 수첩으로나 써야겠다.




지퍼달린 화일인데 꽤 쓸만하다.
크기가 A4 반 정도라 좀 작지만 자잘한 거 넣어두기에 좋을 거 같다.
귀여워, 귀여워~~~ㅋㅋ




요건 A4보다 조금 큰 넉넉한 싸이즈라 나름 쓸모있을 듯~
이면지 꽂아두고 연습장으로 써야겠다.
앞뒷면 모두 그림체 자체는 별로 내 취향 아니지만 컬러로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꽤 예뿌넹~ㅋ




저 위에 전체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함께 받은 복슬복슬한 동전지갑~
팩트 넣어봤더니 싸이즈가 완전 맞춤이라, 저 고리 떼고 팩트주머니로 쓸까 생각중이다.
꼬마숙녀들 요거에 돈 넣고 다니면 넘 귀여울 거 같당~!! >_<


암튼 공짜로 받은 물건들이라 나름 자랑삼아 함 올려봤다.
내 주변사람들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는 물건들이라...ㅋㅋ 아마 친구들이 알면 미친년 취급할 듯~^^;;;
그러고 보면 인터넷의 익명성이란 참 편리하군~~홍홍~ ^^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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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f 2013.06.23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정말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2. 곽예은 2014.04.19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역시밍크였군요ㅠㅠㅠ이만화잡지가기억이안나서 한참찾아다녔는데.!.ㅠㅠ아무튼 버무부려워요~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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