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8. 22:07 이런저런/─냠냠짭짭
군밤의 계절이 다가오는구나~~
날씨가 이제 정말 제법 쌀쌀해져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쪄죽겠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
암튼 추워져서인지 집에 오는 길에 못 보던 군밤 파는 곳 발견!
안 그래도 배고프던 차라 냉큼 사왔지~^^
배는 고픈데 밥 차려 먹기도 귀찮아서 걍 이걸로 저녁을 때웠는데,
배가 고파선지, 오랜만에 먹어선지, 무지 맛있더구만~~ㅋ
근데 왜 사진은 이따위로 나온 건지...
머, 물론 카메라가 후진 탓이겠지만, 암튼 모르고 보면 군밤인지도 못 알아볼 판.;;
뭐...뭔가... 징그러.....-0-
아놔, 근데 나 어제부터 왜케 아무것도 하기 싫지....
9일 휴가의 후유증이 꽤나 심각한 듯...
리뷰도 올려야 하고 이것저것 포스팅할 것들도 잔뜩인데...아우 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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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맛있는 군밤이네요~~
힘내시고 리뷰랑 포스팅 얼릉얼릉 올려주세요~~ ^^;
그러게요...
리뷰라도 하나 올려볼까 했는데 잠이 솔솔...-_-;;;;
낼은 꼭! 올리겠슴돠~~!!!^^
그래도 요즘은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밤 스낵같은게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전 군고구마가 먹고싶습니다.. ㅜㅜ 흑...
저도 군고구마를 더 좋아하는데 군밤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밤을 좋아하는지라 가끔 맛밤을 사먹는데, 진정한 군밤의 맛은 흉내내기 힘들죠 ㅎㅎ 맛있어보여요 + ㅂ+
전 군밤을 특히 좋아하진 않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서 이런 게 땡기네요~^^
침 흘리다 갑니다 ^^
맛은 있었는데 사진상으론 전혀 식욕이 안 생기지 않나요?
사진이 뭔가 징그럽게 나왔어요. 색깔두 칙칙하니...ㅋ^^;;;
저도 밤 엄청 좋아하는데요ㅎ 맛있겠어요ㅜ
맛있더라구요~ 그치만 사진은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