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무>  /  지은이 : 숀 탠  /  옮긴이 : 김경연  /  풀빛



2002년에 국내에 출간되서 그야말로 '숀 탠'의 수많은 팬을 만든 바로 그 그림책!
그때 이 유명한 <빨간 나무>를 책을 사기도 전에 이미 내용을 전부 봐버렸는데,
이 책만큼은 내용을 다 알아도 상관없어! 이건 꼭 소장해야 할 그림책.이라고 외치며
보관함에 넣어둔 지가 어언...;;;;
암튼 그러다가 지난달에 결국 질렀는데, 출간된지 오래 되서 구입하니 좋은 점은
무려 31%의 할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는 것!ㅋㅋ >_<




나를 꽂히게 했던 바로 그 첫장면!
이거 인터넷에도 마니 돌아다니던 장면이라 책은 몰라도 이 그림 본 사람들은 꽤 많을 걸~^^


"때로는 하루가 시작되어도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황량한 풍경 속 고개 숙인 소녀는, 지금 삶이 무거운 모든 사람들의 모습.




"아무도 날 이해하지 않습니다."


어쩜 이리 가슴속에 팍 꽂히는 그림들이 줄줄 이어지는지.....ㅜㅜ
색감도 정말 맘에 든다.




"아름다운 것들은 그냥 날 지나쳐가고"


그림책이니만큼 글이 별로 없지만, 하나하나 정곡을 찌르는 말들.




어둡고 우울한 그림과 글들이 이어지지만, 그러나 '숀 탠'은 마지막에 희망을 이야기한다.
(결말은 직접 보시길...^^)

그리고 굳이 그 결말이 아니더라도
마음이 답답할 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많은 위로가 되어 주는 책.

그림 속 소녀는 속삭인다.

너만 그런 게 아냐.
다 괜찮아질 거야.



*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 혹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책 이미지 중 하나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감솨~^^*)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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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카엘 2010.07.2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림책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그 집 이야기 라는
    그림책 사려고 했는데 다른 책에 밀리고 밀려
    결국 못 산 책이죠. 왠지 그림책은 집에 아이가 없으면
    사서 보면 손해일것 같은 그 느낌....
    도서관에나 가봐야겠네요 ㅠㅠ

    • 블랑블랑 2010.07.27 1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그 집 이야기' 이거 뭔가요!
      검색해봤는데 무지 좋아보여요!!
      5월달에 나온 건데 왜 이 책을 몰랐을까요....
      미카엘님 덕분에 좋은 책 한 권 알았네요. 언제 살진 모르겠지만...^^;;;
      저도 그림책 좋아는 하는데 자금부족으로 늘 구입이 미뤄지네요..ㅎ

  2. 가리 2010.08.26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전 숀탠의 잃어버린 것을 소장 중인데요
    위 사진 보고 어디서 본 듯한 그림체인데..하다가 ㅋㅋ
    가만보니 같은 작가의 그림이었군요 ^^ 아따 방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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