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봤자 결국은 사보게 되겠지만,,,

암튼 보관함에 찜만 해놓고 선뜻 구입을 못 하고 있는 책 두 권.

 

 

 

 

고양이 여행 리포트 (아리카와 히로)

 

길고양이를 주워 5년을 함께 산 청년이 '어떤' 이유로 더이상 고양이를 기를 수 없게 되어

좋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고양이와 함께 지인들의 집들을 방문하며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여기서 포인트는 이 여행기가 고양이의 시점에서 펼쳐진다는 거고...

 

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맘이 짠한데, 리뷰 찾아읽다가 알게 된 것,

그러니까 청년이 더 이상 고양이를 기를 수 없게 된 이유를 알고 나니 막 눈물이 핑...ㅜㅜ

결말이 대충 어떻다는 걸 알게 되니 또 핑...ㅠㅠㅠㅠㅠㅠ

읽은 사람들이 지하철 같은 데서 읽지 말라고 하더라, 울 거라고...

 

현재 알라딘 판매지수도 높고 평점이 무려 9.5점!!!

 

저 표지 디게 맘에 안 들었었는데 내용 대충 알고 나서 보니 저 표지도 짠하네...ㅜㅜ

 

 

 

그 길에 세발이가 있었지 (야마모토 켄조 글 / 이세 히데코 그림)

 

아주 그냥 제목에서부터 맘이 아파지는 그림책.

 

'다리가 하나 없는 떠돌이 개'라는 소재 자체도 그렇지만,

제목이 과거형인 걸로 보아 이미 슬픈 결말을 암시하고 있잖아!!! 엉엉..ㅜㅜ

 

수채화 같은 그림체도 왠지 슬푸네....-_-;;

 

 

아직은 용기가 안 나지만 조만간 꼭꼭 사보긴 할 책들이라 잊지 않으려고 포스팅.^^;;;

<그 길에 세발이가 있었지>는 사서 친구한테 선물이나 할까 생각중이다.

그림책이니 책 많이 안 좋아하는 친구도 좋아할 것 같아서 말이지... 흠....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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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3.12.23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짠해지는 스토리네요. 블랑블랑님 마음이 많이 여리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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