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0. 23:04 이런저런/─냠냠짭짭
내 스타일이야~~ 넘 시원한 콩나물 국밥!ㅋ
리뷰 올려야 할 것도 몇 개 있고, 인터넷 쇼핑해야 할 것들도 좀 있어서 둘러봐야 하는데,
넘 피곤한 데다 아침부터 감기 기운까지 돌아서 아무것도 못 하겠다.ㅠ
오늘 포스팅은 그냥 그저께 먹은 콩나물 국밥 사진으로 때워야지~ㅎㅎ
며칠 전에 한 번 먹고는 완전 반해서 그저께 다시 찾아가서 먹은 콩나물 국밥이다.
막 나왔을 때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중간에 찍어서 사진이 이 모양...^^;;;
암튼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특히 술먹고 난 다음에 먹으면 속이 확 풀려!
가격도 5,500원으로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내 입맛에 딱이라 앞으로 자주 먹을 예정.ㅎ
글고 뜨겁게 데운 밥그릇에 날계란 하나 깨넣고, 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랑 김가루를 넣어주는데
여기에 콩나물 국밥을 섞어먹으면 더더더 맛있다는~ >_<
그냥 뚝배기에 다 넣어서 국밥 국물에 계란 살짝 익혀먹어도 맛있고,
아님 아예 노른자 익기전에 국물에 살살 풀어먹어도 맛있고!^^
난 국밥양이 넘 많아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걍 요 밥그릇에 덜어먹었지~
반찬은 여섯 가지쯤 나오는데 짜지 않고 다 맛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깍두기!
아, 포스팅하다 보니 침 고이네~ 낼 또 먹으러 갈까나~~ㅋ
고춧가루 확 풀어서 뜨끈할 때 먹으면 감기기운도 싹 떨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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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술한잔 했더니..
아침까지 헤롱헤롱하네요..ㅎㅎ
그래도 날씨도 풀리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좋은날 되셔요.
콩나물 국밥 맛있죠ㅠㅠㅠㅠㅠ
저도 자주 가던 콩나물 국밥 집이 있었는데 요새 문을 안 열더라구요. 싸고 맛있었는데!
저녁 먹고 보는건데도.. 왜 뱃속이 꼬르륵 거리는지 모르겠어요.. 침은 자꾸
꼴깍꼴깍 넘어가고.. ㅠㅠ 콩나물 국밥을 못 먹어본지 오래되어서 그런 걸까요? ㅎㅎ
아. 저도 국밥 같이 뜨끈한 국물이 땡기네요 ㅎ
전 그사이 또 가서 먹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