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중이던 데스크탑이 열받아서 다운된 이후로 상태가 나날이 안 좋아지는 걸 목격한 뒤로
컴터 사용시 발생하는 열에 민감해졌다.
요즘은 살짝 맛이 간 데스크탑 대신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노트북 몸체를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몇시간 사용해서 뜨끈해지면 왠지 모를 초조함에 쫓기게 된다.;;;
도무지 신경이 쓰여서 안 되겠길래 노트북 쿨러를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결정~




옥션에서 몇가지 둘러봤는데 머, 비싼 건 몇만원씩도 하고 싼 건 1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
돈도 없고 해서 걍 싼 걸로 사기로 하고 요걸로 골랐다. (난 역시 거지...ㅠㅠ)
가격은 4,900원. 배송비 포함해도 7,400원밖에 안 된다.
가격도 저렴했지만 사진을 보니 물품도 무난해보이고, 또 평도 좋아서 결정.
(바로 요거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0708109&frm3=V2)
마침 얼마전에 모아놓은 포인트로 교환해둔 이머니가 있어서 그걸로 바로 결제~




드뎌 물품을 받아서 포장을 뜯었는데!!!!!!!!!!!!
이 허접한 녀석은 뭐지......
사진 보고 당연히 알루미늄이라 생각했는데 무려 플라스틱이다! -0-;;
플라스틱은 열전도율이 떨어져서 효과도 떨어질 텐데...;;;




쿨러가 빨아들인 열이 방출되는 구멍인데 이것도 넘 좁은 거 아냐?
머, 다른 쿨러를 써 본 적이 없으니 비교는 불가...;;;;




암튼 노트북에 연결해서 쿨러를 작동시키면 요로코롬 아래쪽에 연두색 불이 들어온다.




여러모로 효과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일단 노트북 밑에 깔아놓고 사용중이다.
어찌 됐든간에 노트북 바닥을 들어올려주고, 쿨러도 돌긴 하니까
없는 것보단 낫겠지... ㅡ,.ㅡ (이런 무책임한 사용기ㅋ^^;;;;)





약 2주 정도 노트북 쓸 때 계속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사용중에 노트북 아래쪽을 만져보면 전보다 덜 뜨겁다.
근데 위쪽(자판상단, 모니터 바로 아래쪽)의 열은 그닥 차이가 없고...
암튼 바닥 뜨거움은 마니 식혀주는 편이니까 나름 효과는 있는 듯...?ㅎ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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