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서랍 정리하다가 나온 거.

 

'헐리우드 시크릿'이라고 눈가 잔주름을 즉각적으로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왼쪽은 케이스에 담겨있는 거고, 오른쪽은 리필용.

이렇게가 한 세트다.

 

 

 

 

면봉같이 생겨서 사용할 때 뒤쪽 꼭지를 꺽어주면 거기 있던 액이 면봉에 스며드는데,

그걸 잔주름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액이 마르면서 즉각적으로 피부를 땡겨줘서 반나절 정도? 효과를 주는 제품.

처음엔 이런 제품들을 처음 써보는 거라 신기해서 열심히 이것저것 사서 발랐었는데

여러가지 써보니 다 그냥 그래서 요즘엔 안 산다.

 

그때는 저거 한 통 다 쓰고 그중 괜찮은가? 싶어서 한 통 더 샀던 건데

쓰다보니 역시 그냥 그래서 안 쓰다가 까맣게 잊고 있었네... -_-;;;

 

근데 원래는 저 뒤쪽 액이 투명한 건데 지금 꺼내보니 갈색으로 변해있어!!! ㅜ0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본품, 리필 해서 면봉이 총 32개 들어있는데 20개나 남아서 썩었다능....ㅠㅠㅠ

 

가격이 얼마였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검색해봤더니 198,000원!! 꽥~

아놔, 10만원 이상을 그냥 썩혀서 버리는구나...

이거 말고도 전에 오래 되서 버린 비슷한 제품들이 몇 개 더 있는데....

이게 왠 돈지랄.... -_-

 

그러고보니 저거 구입했던 게 2,3년 정도 전인 것 같은데

그때 한참 눈가에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면서 저런 화장품에 수억 썼었지.^^;;;

매달 수입의 절반 이상을 화장품에 탕진했던 듯...

 

지금은 뭐,,,

포기상태!!!ㅋ

포기하니 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돈도 없는데 나름 고가의 화장품을 버리자니 맘이 짠~하구만.

그냥 버리려니 왠지 맘이 더 허전해서 포스팅이라도...ㅋㅋ

연말 다가오면서 돈 나갈 데는 많고....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고, 주머니도 춥고~~~  에고고.....-_-;;;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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