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화장품이랑 함께 주문했었는데,
그 중 뭔가 하나의 입고 문제 때문에 이제야 받게 된 녀석들이다.^^





일단 '요시다 슈이치'의 <사요나라 사요나라>.

내 보관함에는 항상 수백 권의 책들이 찜해져 있는데, 그것들을 꼭 다 살 건 아니고,
더 두고 생각해볼 것들과, 언제일진 몰라도 꼭! 살 것들로 나눌 수 있다.
이 <사요나라 사요나라>는 후자.
그러던 차에 마침 반값!!! 판매를 하니 이걸 어찌 안 살 수가 있겠어?ㅋ

' 잘못된 만남으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의 운명적인 재회와 비극적인 사랑의 행로를 통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있는 작품이다.

한 아이가 계곡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유력한 용의자는 아이의 엄마.
그러나 그녀는 이웃집 남자가 공범이라고 말하고,
이웃집 남자의 아내 역시 둘 사이가 의심스럽다고 증언한다.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는 이들의 관계를 수상히 여겨 조사에 나선다.
그리고 16년 전 잘못 시작된 슬픈 사랑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하타케야마 스즈카의 유아 살인사건을 소재로 했다.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남자와 그로 인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여자,
그리고 이들의 과거를 추적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기자의 시점에서 전개되며,
사랑이라는 명목 하에 저질러진 추악한 욕망이 남긴 그림자를 찬찬히 드러낸다.'

추리소설과 연애소설을 섞어놓은 모양인데, 울었다는 평들이 있는 걸 보니
<악인>처럼 좀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인 듯.
뭐, 난 '요시다 슈이치' 특유의 감성을 좋아해.^^





이것도 보관함에 참 오래 있던 녀석인데,
<사요나라 사요나라>와 마찬가지로 필수구입목록에 들어가던 책이다.
'히라야마 유메아키'의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

근데 난 이거 저자 이름이랑 제목이 왜케 안 외어지는지...
맨날 횡메르토르카? 횡카메르토? 막 이런다는...ㅋㅋ^^;;;

'2006년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며,
2007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1위를 차지한 추리소설집.
미스터리와 호러, SF를 넘나드는 8편의 개성 넘치는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지메에서부터 연쇄살인, 고문 등 과격한 표면의 소재 뒤에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과 약육강식이 판치는 현대사회 등에 대한 비판이 있다.


표제작 ‘유니버설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의 화자는
예스러운 높임말로 잔인한 이야기를 하는 지도이다.
그의 주인은 택시 기사로 그는 연쇄살인범이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기사는 이야기의 중반에 임종을 맞이하고.
주인이 시체를 묻은 장소를 기록해놓은 지도는 기사의 아들이 찾아낸다.
결국 그 표시에 흥미를 느낀 아들은 사체 탐사에 활발히 나서고.
그와 함께 아들의 광기는 점점 짙어간다.

그밖에 8편의 단편들은 인간이 가진 광기의 중심부를 탄탄한 묘사로 그려내고 있다.
'니코틴과 소년'은 이지메를 소재로 한 소설. 권력과 폭력이 우선하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
'소녀의 기도'는 붕괴된 가정과 가정 내 폭력을 소재로 삼았다.
한 소녀의 가정을 통해 인간의 잔악한 면모를 상세히 드러낸다.'

전부 무섭고, 충격적이고, 그로테스크하고, 광기가 느껴지는 단편들이라고 한다.
흥미만발!!ㅋ^^;;;


아,,, 근데,,, 책은 자꾸만 쌓이고,,, 읽을 시간은 없고...
나는 또 일곱 권인가를 주문해놓았을 뿐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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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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