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지정한 도서 중에서 2만원 어치 이상을 구입하면 '마리' 호외보를 준다길래

그 금액 맞춰서 두 권 주문하면서 함께 두 권 더 주문했던 거.

 

네 권을 주문했는데 왜 세 권만 있는지랑,

 받은 지 거의 일주일 가까이 됐는데 왜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지는 아래에서~^^

 

 

 

 

미식견문록 (요네하라 마리)

혼자 책 읽는 시간 (니나 상코비치)

 

 

'마리' 호외보 이벤트 대상 도서 중에서 난 요렇게 두 권을 골랐었다.

그럼 딱 2만원이 살짝 넘거든.ㅎ

 

<미식견문록>은 미카엘님 외 몇 분께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벼르다가 이번에 구입한 건데,

특히 읽어보신 분들이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할바' 이야기가 제일 궁금~ㅎ

암튼 마리 여사의 음식 에세이라니! 재밌겠다.^^

 

<혼자 책 읽는 시간>은 저자가 1년간 매일 한 권씩, 365권의 책을 읽으며

사랑하는 언니의 죽음으로 받은 상처를 극복한 독서에세이로,

개인의 독서 체험을 기록한 이런 에세이를 원래 좋아해서 선택.^^

 

근데 <혼자 책 읽는 시간>이 배송지연이라 나머지 책들만 먼저 받고,

일주일이 다 되가도록 안 오는 지라 결국 요건 취소했다.

먼저 받은 책들도 이거 받아서 같이 포스팅하려고 미루고 있었는데...

그런 이유로 포스팅이 늦어지고, 결국 한 권이 빠진 채로 사진이 올라갔다는 말씀!^^;;;

일단 '마리' 호외보는 챙겼으니 목적은 달성했긴 한데,

그래도 요것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니 담에 주문할 때 다시 사던가 해야지.

 

 

 

 

일곱 개의 고양이 눈 (최제훈)

 

'문예 계간지 「자음과모음」 '픽스업'이라는 장르로 1년여에 걸쳐 연재된 소설이다.

'픽스업'은 네 개의 중편이 모여 하나의 장편을 이루는 형식으로, 연작 소설과는 개념이 다른 장르다.

 최제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의 고유한 개성을 간직한 중편 네 개를

커다란 틀 안에서 하나의 장편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이루어냈다.

 


산장에 모인 여섯 명의 사람들,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연쇄살인에 흥미를 느끼는 자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 '실버 해머'에서 선택받아 초대되었다는 사실이다.

 카페 주인인 '악마'의 부름을 받고 모인 자들은 함께 모여 '악마'를 기다리지만 정작 그는 나타나지 않고,

어느 순간부터 실재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된다.

 


꿈을 통해 구현된 살인, 광기와 집착이 불러낸 복수,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서 뇌를 자극하는 환상,

작품 속에 자신을 유폐시켜놓은 작가의 영원한 미스터리소설 등의 이야기들이

작품 안에서 잘 표출될 수 있도록

최제훈 작가는 냉소적인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힘 있고, 매끄럽게 풀어간다.

2011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이거 전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던 국내 미스터리 소설.

'픽스업'이란 장르도 흥미롭고 평도 굉장히 좋아서 완전 기대중!^^*

 

 

 

 

술 한잔 인생 한입 (라즈웰 호소키)

 

'주인공인 이와마 소다츠는 평범한 회사의 영업담당 셀러리맨이다.

일 끝나고 마시는 가벼운 술 한잔, 기분 좋은 안주, 술자리의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술맛을 돋아주는 사계절 풍취 등을 좋아하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소박한 애주가이다.

소소하고, 담백하고, 따뜻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게~

하루하루 지쳐가는 우리네들의 마음을 녹여줄 소다츠의 즐거운 술 사랑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사는 김에 출간됐을 때부터 관심 갔던 만화책도 한 권!

 

음식 만화는 다 좋아하지만 술은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술과 안주에 관한 만화가 취향에 맞으려나 망설이다가 하도 궁금하고 평도 좋길래 일단 1권만 사봤다.

1권 읽어보고 괜찮으면 2권도 살 생각인데,

대충 훑어보니 아무래도 2권도 사게 될 듯~ㅎㅎ

 

 

 

 

자자, 이제 이번 지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던 '마리' 호외보 소개!ㅎ

 

일단 크기가 일반 신문 절반인 타블로이드 판형이라 보기도 편하고,

페이지도 16페이지라 나름 실하다.^^

 

 

 

 

마리 여사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 통역사 시절 등의 사진이 쭈욱 나오는데,

보고 있자니 이미 그녀가 고인이 되었다는 게 더 안타깝게 느껴져...ㅠㅠ

 

 

 

 

요렇게 좌우면 전체에 마리 여사의 책표지로 달력을 만들어놓은 페이지도 있다.

'마음산책' 블로그에서는 잘 펴서 벽에 붙여놓고 쓰라고 했는데

뒤쪽에 재밌는 기사가 실려있어서 못 쓰겠어! 왠지 아깝....^^;;;

 

 

 

 

달력 뒤에 있는 기사는 바로 요거!

마리 여사가 생전에 쓰던 수첩, 옷, 필통 등을 모은 '마리의 사물'인데,

사진만으로도 어쩐지 마리 여사의 흔적이 느껴져서 좀 애틋하더라~

 

 

 

 

국내 출간된 그녀의 작품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요런 칼럼도 좋고~

 

 

 

 

뒤 페이지에는 만화랑 퍼즐도 실려있다.

 

퍼즐은 정답을 적은 다음에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30명을 추첨해서 원하는 마리 여사의 책을 상품으로 준다길래 나도 낼름 보냈지.ㅎ

 

암튼 꽤 재밌고 알찬 호외보다.

'요네하라 마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나름 쏠쏠한 선물이 되어 줄 테니

관심있는 분들은 동나기 전에 꼭 획득하시길~^^*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를 포함한 해당 주문건의 총액에 대한 1%)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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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잇 2012.04.11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닛. 출판사 북스피어의 '르지라시' 같은 소식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새로 생긴 건가 보죠!? 이래서야... 소식지를 보기 위해 책을 사는 본말전도 현상이 벌어질 것 같지만 저도 읽고 싶어서 무슨 책이라도 구입해야 할 듯ㅎㅎ;

    • 블랑블랑 2012.04.12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로 생긴 거라기보다는 출판사에서 1회성으로 특별히 만든 것 같아요.
      저도 이런 거에 혹 하는 성격이라 유혹에 져서 결국 책을 질렀다지요~ㅎ^^

  2. 파프리카의 눈물 2012.04.11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 일곱개의 고양이눈 유심히 보고있었는데 구입하셨군요 ^^

  3. 생기마루 2012.04.12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내용 보니까 일곱 개의 고양이의 눈 흥미로워 보이네요!
    저도 알라딘에서 책 주문했어요~~ 스노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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