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부적격>  /  지은이 : 안노 모요코  /  대원씨아이



지난달이던가,, 암튼 읽은 지는 꽤 됐지만, 생각난 김에 올리는 <감독부적격> 간단리뷰~

'에반게리온'의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와 결혼한 만화가 안노 모요코
자신들의 신혼 이야기를 짤막한 옴니버스식 만화로 그려낸 책으로,
이야기는 신혼생활보다는 오타쿠생활이 그 중심이 된다.
말하자면, 중증 오타쿠와 결혼한 살짝 오타쿠가,
점점 남편과 함께 중증 오타쿠생활에 동화되어 가는 이야기?ㅋ
굉장한 오타쿠인 안노 히데아키의 어린아이같은 행동들에 당황하면서도,
안노 모요코는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그를 닮아간다. 역시 부부는 닮는다던가...^^




그림은 심플하면서도 대체로 귀여운 편인데,
저자가 자신을 그린, 턱받이를 한 갓난아기 모습의 캐릭터에 어쩐지 좀 거부감이...(이유는 나도 몰라;;)

암튼 그림체는 그닥이었으나, 이야기는 아기자기하니 꽤 재미있었다.
역시 독특한 부부답게 우스운 에피소드도 많고
두둥, 움찔, 머 이런 의태어들을 입으로 직접 말한다거나,
'무....무엇을...'같은 식으로, 극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일부러 말을 더듬는다거나,
일요일이면 일찍 일어나 TV에 방영되는 아동용 특촬물을 열심히 본다거나 하는,
늙은(^^;;) 오타쿠들의 조금은 우습지만 귀여운 행동들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오타쿠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_<

음,,, 이 만화 읽고 든 생각인데, 오타쿠랑 결혼하거나 사귀는 것도 꽤 재미있는 일일 것 같아.^^
물론 조금 창피한 일이 많을 것 같긴 하지만서두...ㅋ

 

 

 

* 인기만화 최신간 모음!!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가 1권이라도 포함된 해당 주문건 전체에 대한 1%)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