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 파괴 요리책 한 그릇 더!>  /  지은이 : 우오츠카 지노스케  /  그림 : 오타니 지로  /  대원씨아이



2주 전쯤에 본 만화.
저질 기억력 때문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봤으니 간단하게라도 흔적을 남겨둬야지.^^;;;

요리 관련 기사를 담당하는 십입 여기자 '사쿠라'가 주인공으로,
요리를 엄청 잘 하는 중고품 가게 주인 청년 '한조'와 엮어가는 음식 이야기.

총 11권인데 나는 1권 밖에 못 봤다. 안타깝게도 현재 모두 절판 상태라...ㅠㅠ
그래도 여러 에피소드가 토막토막 나오는 이야기라 뒷편이 궁금하다거나 할 일은 없음.

보면서 제일 의외였던 음식은 정어리 밥.
된장에 하루 동안 담가뒀던 정어리를 쌀과 함께 넣어서 밥을 짓는데 무슨 맛일지...
밥에서 비린내 나는 거 아냐?^^;;;
그리고 된장은 정어리를 담갔던 부분에 생긴 물기를 그대로 두면 상하니까 그 부분을 떠내는데,
이것도 버리지 않고 미역줄기 등을 조금 넣어서 끓는 물을 부어 간편 된장국을 만들어 먹는다.ㅋ

맛은 알 수 없지만 암튼 이런 식으로 색다르면서도 간단하고 알뜰한 요리법들이 주로 등장.
(이외에도 '한조'는 오이, 가지, 삶은 달걀 등을 된장에 박아뒀다가 먹는데 이것도 맛있을지 의문...ㅎ)
 
전반적으로 알뜰요리법이나 희안한 요리법들이 꽤 나와서 재미있게 봤다.

예를 들면 엄청 싼 튀김 찌꺼기를 한 봉지 사서(일본에서는 이걸 따로 파는 모양.),
야채볶음이나 샌드위치 등에 고기 대신 넣기도 하고,
피자를 그 왜, 화염방사기 같은 거(ㅋㅋ이름 머지?^^;;;)로 굽기도 하고....

한 가지 좀 거슬렸던 점은 여주인공 '사쿠라'가 E컵 가슴을 가진 걸로 나오는데,
걸핏하면 가슴을 출렁여대서 보기 좀 민망...-_-;;;
(뭔가 부탁할 일이 있을 때 출렁이면 남자들이 뿅~ 가서 도와주는 식...쿨럭...)

권마다 '기상천회한 요리지침서', '식용증강의 요리지침서', '식생활 붕괴를 깨는 요리지침서',
'남자의 기를 살리는 요리지침서' 등의 부제가 딸려있는데,
내가 읽은 1권의 부제는 '천하일미 요리지침서'.
기회되면 나머지도 다 읽어보고 싶다. 특히 '기상천외~'랑 '식생활 붕괴를 깨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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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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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태랑 짜오기 2011.09.15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그릇 더 읽어 봐야 겠군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2. STYLE Mission 2011.09.16 0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에 보니 배고푸네요
    한번봐야겟어요 ㅎㅎ

  3. 오르가논 2011.09.16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컵 가슴을 가진 여주인공 사쿠라가 은근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ㅎ
    한그릇 더, 책 제목도 재밌습니다^^

  4. 별이~ 2011.09.17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랑님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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