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봉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  지은이 : 제프리 브라운  /  옮긴이 : 사나  /  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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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벌써 몇번이나 밝혔듯이 어떤 님 리뷰에 첨부된 단 한 페이지에 꽂혀서
지난 주에 구입, 일요일날 후루룩 읽어버린 만화책 '고양이가 봉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다.

 

(해당 포스팅은 요기 클릭!!)

 

1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에 글씨가 거의 없어서 30분만에도 볼 수 있지만,
그림 속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음미하면서 보면 하루종일도 볼 수 있는 책이다.
달리 말하면 후루룩 한 번 보고 나서 몇 번이고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책.^^




"누구나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게 고양이라면...!"


'고양이 그 자체에 대한 진지한 관찰 보고서'라는 띠지의 소개 문구대로
이 책은 특정한 스토리가 있는 게 아니라, 그저 평범한 집고양이의 일상 속 여러 행동들 하나하나를
과장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소 정적으로 보이는 장면들은 그러나 마치 실제 고양이의 일상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표지에 있는, 봉투를 뒤집어썼다가 벗는 모습이라던가,
자기 몸을 핥다가 뒤로 발랑 자빠지는 모습이라던가,
주인의 손을 할짝할짝 핥다가 앙!하고 깨무는 모습이라던가,
목표물을 쫓아 뛰다가 미끄러져 두다다 앞으로 쏠려나가는 모습이라던가,
사뿐사뿐 걷다가 뭔가에 놀라 폴짝 뛰어오르는 모습이라던가
하는 여러 장면들이
얼핏 지루할 거 같으면서도, 가만 보고 있으면 어쩐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준다.




어딘지 그림이 엉성하게 느껴지는데, 의외로 고양이의 포즈나 행동들은 단순하지만 자연스럽다.
확실히 고양이를 오랫동안 키우면서 관찰한 저자의 애틋한 관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책 자체도 여러모로 신경을 써서 만들어진 듯한데,
특히 약간 촌스러운 듯한 손글씨 타입의 표지 글씨도 내용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오래된, 굉장히 그리운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듯한...^^

 

앞표지와 뒷표지에도 모두 알뜰하게 만화를 담아놓았고,
초판에 한해서는 별 쓸모는 없지만 귀여운(ㅋ) 고양이 봉투도 사은품으로 준다.
(받는 고양이도, 주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선물이라는 귀여운 멘트와 함께.ㅋㅋ)




문득 삶이 지치고 우울할 때, 혹은 외롭고 쓸쓸하다고 느껴질 때,
순진한 얼굴로 꼬물꼬물 움직이는 애완동물의 행동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어쩐지 마음이 평온해지고 위로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비록 그 대상이 실제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더라도, 이 만화책이라면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감동을 주듯이, 그저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위로를 주는 책이다.
책꽂이에 꽂아두고 수시로 꺼내 봐야지.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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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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