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 속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행복을 다룬

아기자기 소소한 가족일상만화를 좋아하는데 요게 딱 그런 작품~!!

진짜 단숨에 5권까지 읽어버리고 더 읽고 싶어서

5권 나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6권이 기다려지는 완소만화다.

 

<다녀왔어 노래>란 제목은 이 가족이 멋대로 만들어 부르는

'배가 고프면 집으로 가자, 슬퍼지면 집으로 가자, 다녀왔어, 어서와...' 어쩌고 하는 노래.ㅎ

 

일단 설정은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신 5남매와 1마리(개.ㅋ)의 생활이야기다.

 

가족구성원을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언더그라운드 밴드활동을 하며 각종 일용잡일이나 서빙 등을 하는 터프한 21살 장남 '사쿠라'와

미용전문학교에 다니며 여자보다 더 예쁜 19살 차남 '키쿠노스케',

요리를 좋아하여 살림을 도맡아하는 집안의 유일한 여자인 15살 주인공 '히마와리',

집안의 자금관리를 맡고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을 하는 명석하지만 고지식한 14살 삼남 '아오이',

너무너무 귀여운 초등학생 6살 막내 '우메타',

그리고 유기견으로 이 집에 들어와 한가족이 된 6살짜리 커다란 개 '탄포포'.^^

 

여기에 주인공 '히마와리'가 좋아하는 잘생긴 '니시야마'와

그녀를 은근히 좋아하며 늘 곁을 지켜주는 소꿉친구 '테츠, 절친 '리리코' 등이 더 등장하지만

뭐, 일단은 '히마와리' 가족의 이야기가 중심내용.

 

 

 

 

특별한 사건 같은 건 없고,

그저 수입은 적고 부모도 없이 줄줄이 형제만 많다보니 늘 가난에 쪼들리는 이 가족이

함께 등산을 가고, 마트경품행사에서 고기세트를 받아 바베큐를 해먹고,

동네 운동회에 참가해서 집안에 필요한 상품들을 타내고,

세탁기 교체 등의 목돈이 필요할 때면 힘겨운 초절약 모드 생활에 들어가고,

알바를 해서 동생의 선물을 사는 등등의 소소한 이야기들이지만

그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눈물겨운 형제애와 그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읽다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가슴이 찡해지는 만화다. >_<

 

설정이나 내용 흐름이 이런저런 다른 작품들을 많이 떠올리게 하는데

풍족할 때라고는 없이 절약생활과 초절약생활을 반복하면서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은 <앙상블>,

부모없이 많은 형제들이 이런저런 경품이나 공짜를 노리는 모습은 <타로이야기>,

마트 특가상품에 혹하는 주부스러운 고교생 여주인공은 <다카스기가의 도시락> 등등...^^

 

아, 암튼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넘 좋아!!

 

몰랐는데 <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도 이 저자 작품이네.

그거 어디서 얼핏 보고 그냥 그런 순정만화겠거니 하고 관심 안 뒀던 건데....^^;;;

뭔가 이 작품이랑 분위기도 비슷할 것 같고 이거 6권 나올 때까지 그거나 읽어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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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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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ugust.Han 2013.07.30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추천드립니다.

    어떤 만화인지 정말 두근거리게 만드는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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