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만화다.

 

사람의 '혼'이란 게 유전자와 마찬가지로 이미 90% 정도는 예정되어 있는데,

소수가 자살이나 사고, 살인 등으로 예정에서 벗어나고,

그럴 때의 '혼'은 다음 단계를 밟지 못하고(그러니까 윤회?) 돌처럼 굳어 '혼석'이 된다.

그리고 이 돌의 파편은 그 자리에 남아 다른 혼들을 끌어들이며 '혼'들의 예정을 더욱 어지럽히는데,

이런 불상사를 조금이라도 막고 수습하기 위한 일종의 기관이 '리빙스톤'.

그리고 저 표지의 두 남자가 바로 그 요원들이다.ㅎ

 

사실 그닥 집중하지 않고 대충 읽은 거라 정확하게는 생각이 안 나지만

암튼 내가 알기로는 요 정도가 이 작품의 기본설정.

 

예정에 없는 죽음이 일어나려는 현장을 찾아가 일단 죽음을 막아보고

안되면 최대한 깨끗하게 수습하는데,

오른쪽의 안경쓴 양복쟁이가 혼이 나가고 난 육체를 처리하는 '사쿠라이'고,

왼쪽의 캐주얼 차림이 주로 죽은 혼을 처리하는 '아마노'다.

 

'사쿠라이'는 생각이 많고 좀 소심하고 섬세한 스타일이고,

'아마노'는 자신이 혼이 없어 냉정하고 매사에 무심한 스타일.

 

생활고에 시달려 자살하려는 독신남, 횡령과 살인을 저지르고 투신하려는 여자,

엄마에게 맞아죽은 아이, 공사판에서 사고로 떨어져죽은 아르바이트 학생 등등이 등장하는데,

솔직히 설정은 꽤 맘에 들지만 에피소드들은 그냥 그런 듯...

딱 떠오르는 강렬하거나 인상적인 에피가 없어...^^;;;

 

그래도 설정도 흥미롭고 그럭저럭 볼 만은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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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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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ugust.Han 2013.05.13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음양사나 살풀이하는 사람들을 현대화시킨 작품같네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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