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는 아홉살> 애니메이션 참 좋아했었는데 이게 원래 만화책 원작이 있는 줄은 몰랐네...

그림체가 같아서 읽어보니 모모가 바로 마루코였어~ㅎㅎ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인 '모모'를 중심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언니, 학교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

 

앞권에서는 아직 확실히 자리가 안 잡혔었는지 이야기가 조금 중구난방이다.

유치원 시절부터 초등학생, 여중, 여고, 대학 시절까지 에피들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몇 권 지나면 초등학교 3학년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는다.

역시 모모는 초등학교 3학년이 진리~!!ㅋ

 

 

  

   

 

 

암튼 떼쟁이에 게으르고 버릇없고 건방진 말썽꾼이지만 귀여운 모모를 보는 재미가 쏠쏠~

말대꾸 따박따박 하고 가끔 줏어들은 어른 말투나 아주 건방진 말투를 쓰는데

이게 희안하게 엄청 귀엽단 말이지... >_<

(근데 실제로 앞에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을지도...^^;;;)

 

운동회, 반장선거, 학부모참관일, 불행의 편지, 지진대피훈련, 신체검사 등,

그 나이 또래에 있을 법한 일들을 배경으로 여러 에피소드들이 14권에 걸쳐 펼쳐진다.

폭우로 홍수가 났는데 학교 안 갈 생각에 기뻐하고

코피나는 걸 멋지다고 생각하는 등의 엉뚱하지만 귀여운 이야기들.

그러고보니 나도 어릴 때 그런 적이 있었던 듯~ㅋㅋ

 

 

   

  

 

 

일본배경을 한국으로 바꾼 탓에 서태지, 88담배 등도 등장해서 뭔가 나 어릴적 생각도 나고,

그래서인지 웃기면서도 어딘가 살짝 그리운 느낌이 드는 만화다.

완결까지 다 읽고 났더니 무지 섭섭....ㅠㅠ

 

잡지연재분은 14권으로 완결이고,

후기에 보니 앞으로는 단행본 형식으로 그릴 거라고 썼던데 그후로 얼마나 더 나왔나 모르겠네..

국내 출간은 더이상 안 된것 같고, 아쉬운대로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라도 봐야겠어.ㅎ

 

 

 

 

 

참고로 중간중간 저자의 에세이가 보너스페이지로 1페이지씩 곁들여지는데 이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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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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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잉여토기 2013.06.15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숙한 캐릭터네요.
    초등학생 때 가졌던 순수한 느낌의 추억을 곱씹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일 것 같네요.

  2. 열매맺는나무 2013.06.20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어릴적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빌려와서 함께 읽은 기억이 있는 책이네요. 귀여운 그림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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