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짜툰>  /  지은이 : 채유리  /  북폴리오  /  2014년  /  13,000원

 

 

 

웹툰으로 보다가 넘 맘에 들어서 결국 책까지 사버린 녀석!

 

이번에 책으로 나온 건 웹툰으로 이미 다 본 부분이지만 꼭 소장하고 싶기도 했고,

또 저자 맘씨가 너무 예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하는 맘에...ㅎ^^;;;

 

 

 

 

미혼여성인 저자가 길고양이 네 마리를 거둬 함께 살아온 약 10여년간의 이야기다.

 

그러고보니 동물만화는 웹툰에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많은 듯...?^^

 

 

 

 

"개성 넘치는 네 마리 고양이와 무심한 만화가의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찡한 고양이 체온을 닮은 이야기"

 

 

...라는군요.ㅎ

 

 

 

 

저자는 요런 분이고,,,

 

 

 

 

작품의 주인공들인 네 마리의 고양이와,

조연이신 저자의 부모님.^^

 

 

 

 

이거 원래 다음 만화에서 '웹툰리그'에 올라오다가 뒤늦게 정식웹툰으로 등록된 건데,

요건 처음 등록됐을 때 저자와 가족들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장면.

 

왠지 나까지 뿌듯해~!!ㅋ^^

 

 

 

 

저자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아기고양이 두 마리~

아고, 너무 귀여워~~ 역시 새끼고양이들의 귀여움이란~~!! >_<

 

친구가 길에서 세 마리를 주워서 친구들끼리 한 마리씩 맡았던 건데

나중에 친구 한 명이 더이상 기를 수 없게 되어 저자가 두 마리를 맡게 됐고,

그 후로 또다시 길고양이들과의 인연으로 현재 총 네 마리가 됐다.

 

 

 

 

고달프던 단칸방 시절.

 

원래는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시작했지만

일이 어그러진 후에도

고양이 키우는 걸 반대하시는 아버지 때문에 본가에 들어가지 못 하고 단칸방 생활을 한다.

 

 

 

 

그와중에 주인 할머니한테 고양이 키우면 안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ㅜ

 

 

 

 

힘든 상황 속에서 저자 역시 계속 고양이를 길러야 하는지 고민하는데,

이때 친구의 멋진 말 한 마디!!!

 

 

"니가 사랑하잖아. 그럼 지켜라."

 

 

오오~~~ 진짜 멋진 말이야~!! +_+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가득한데, 웃기는 장면들도 굉장히 많다.

 

요건 고양이 얘기는 아니지만, 예전에 유행했던 AB 슬라이드 하다가 바닥에 턱을 찧은 이야기.

오른쪽 페이지에서 머리에 종 울리는 거 넘 웃겨!ㅋㅋㅋ

 

 

 

 

재밌고 즐거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기르면서 겪어야 하는 힘든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준다.

 

특히 그중에서도 발정기 울음에 관한 건 정말....ㅜㅜ

이거 진짜 장난 아니지...-_-;;;;

 

 

 

 

엉덩이를 두드려주면 조금 진정을 해서 밤새도록 두드려주느라 초췌해진 저자의 모습.^^;;;

 

 

 

 

자꾸만 이불에 싸놓는 오줌에 이불 빠는 것도 포기해버리고....^^;;;;

 

이밖에도 고양이를 기르면 털 문제도 있고 힘든 점들이 많으니

부디 새끼고양이 때의 귀여운 모습만 보고 성급하게 기르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없길...

사람 손에 크다가 버려진 고양이는 그야말로 길위에서 살 능력이 없다구~

 

 

 

 

다행히 저자의 형편은 점점 나아지고...

 

 

 

 

갈수록 흉흉해지는 세상에서 혼자 사는 딸을 걱정하신 아버지가

드디어 고양이 기르는 걸 허락하셔서 본가에도 들어간다.

 

 

"뭐.. 냄새만 안 나믄 안 개안켔나..."

 

 

아버님 굉장히 시크하심.^^

 

 

 

 

"고양이는 냄새가 문제가 아닙니더... 아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고양이 키워본 사람들은 다 아는 거~

고양이 기르는 건 다른 무엇보다도, 바로 털과의 전쟁이지. 후후...

 

 

 

 

아무튼 본가로 들어가서도 저자와 길고양이들과의 인연은 계속 된다.

뭐든지 관심 가진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하기도 하고, 좋은 입양처를 찾아주기도 하고....

 

읽다보면 저자 마음씨가 얼마나 예쁜지 점점 막 좋아져!ㅎㅎ

 

 

 

 

여전히 시크하신 아버님.ㅋ

 

 

 

 

 

동물을 돕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완전 동감!!

 

 

 

 

마지막에는 요렇게 웹툰에 없는 스페셜 만화도 들어있고~^0^

 

 

 

 

가격이 만화책 치고는 좀 비싸긴 하지만,

올컬러에다가 무려 350 여페이지의 실한 분량이라 돈이 아깝지 않다!

 

내용도 너무 웃기고 재밌고 유쾌하고 뭉클하고 훈훈하고,,,

여기에 올린 부분은 그야말로 조족지혈!

책 안에는 훨씬 풍성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진짜 두고두고 곁에 두고 뒤적이고 싶은 책. >_<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동물 좋아하는 분들은 꼭 사세요, 꼭~!! ㅋ^^*

 

 

(* 책 자세히보기는 아래 표지이미지 클릭!!)

-2014년 10월 2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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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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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내림 2014.04.10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한다면 지키라는말이기억에남네요..재밋게잘보고갑니다

  2. muy.kr 2014.04.10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양이 키우는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가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세이메이 2014.04.11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뽀짜툰.....!!!!갖고 싶어라...*^^*

  4. 꿍알 2014.04.11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캡처해주신 부분만 봐도 웃음도 나고 미소도 짓고 그렇게 되네요~~
    요런 책은 많이 많이 팔려줘야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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