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  지은이 : 자크 로브 뱅자맹 르그랑  /  그린이 : 장 마르크 로셰트 

/  옮긴이 : 이세진  /  세미콜론

 

 

 

봉준호 감독의 영화로 다시 주목받으면서 새롭게 개정판이 나온 <설국열차>.

원래 3권짜리였던 모양인데 이번에 아예 한 권으로 합본되서 나왔다.

 

기후무기가 가동되는 바람에 영하 90도 이하의 혹한이 찾아와 모든 것이 얼어붙은 세상.

때마침 1001량짜리 초호화 열차에 마지막 생존자들이 탑승하고,

끊임없이 달려야만 얼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에서 열차는 쉬지않고 달린다.

열차 안에는 식물이나 동물을 키우는 칸도 있어서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식당, 술집 등은 물론 매춘칸까지 있어서 세상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듯한 모습.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당연하듯이 열차 안에서도 엄연히 계급과 빈부격차가 존재한다.

앞쪽칸으로 갈수록 고위층 인사들이 살고,

화물칸이었던 마지막 꼬릿칸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발디딜틈 없이 빽빽하게 모여 살아간다.

 

꼬릿칸에서 사람들에게 존경받던 한 노인이 자신의 생일 소원으로

잠시만 혼자 있고 싶다고 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내어주는데

그사이 목을 메 자살을 하는 부분 인상적. ㅜ

 

암튼 이 꼬릿칸에서 앞칸으로 숨어들어가서

결국 제일 앞의 엔진칸까지 가게 되는 남자가 1편의 주인공이고,

2,3편은 또 다른 제 2의 설국열차가 배경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때로 공익을 위해 거짓을 말해야 할 때도 있고

선의로 한 행동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놓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상의 아이러니, 현실의 비극인 거지...^^;;;

 

참고로 1편의 주인공이었던 남자는 2,3편에서 살짝 정신줄 놓은 상태로 등장한다능...-0-

 

마지막 결말은 절망적...ㅜㅜ

 

 

 

 

영화는 설정만 따오고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하던데

설정 자체가 워낙 흥미롭고 매력적이니 영화도 꼭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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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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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ugust.Han 2013.08.08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꼭 봐야겠네요 ㅎㅎ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두근두근 거럽니다.

  2. 꿍알 2013.08.08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만화의 설정만 가져왔다니 어쩌면 전혀 다른 내용이겠네요~
    만화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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