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 진화론>을 아주 재밌게 봐서 이 저자 작품이 더 없나 찾아보다가 드뎌 발견!! +_+

(* <OL 진화론> 리뷰는 요기 클릭!!)

국내에 정식으로 번역출간된 건 아니고, 운좋게 번역본을 발견해서 보게 됐는데

아, 이거 <OL 진화론>보다 더 잼나네~ㅎㅎ

 

전작처럼 역시 4컷만화고, '하우스'라고는 하지만 가족이야기라기보다는 미혼여성들의 이야기.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랑 함께 사는 네 자매의 이야기다.

소설가인 첫째, 회사원인 둘째, 대학생 셋째, 마지막으로 초등학생 늦둥이 막내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미혼여성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내가 딱 좋아하는 거지~^0^

 

 

 

 

소설가인 첫째는 적지 않은 나이 탓에 살짝 결혼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지만

나름 여성스럽고 귀여운 성격으로 재택근무를 하는만큼 살림을 주로 맡고 있고,

회사원인 둘째는 털털한 성격으로, 힘이 쎄서 집안에서 거의 남자 역할을 맡고 있다.

밤에 마중나가거나 힘쓰는 일 등을 도맡아하는~ㅎ

대학생인 셋째는 게으르고 좋게 말하면 매사에 초연한 스타일.

늘 잠을 자는데 희안하게 운은 엄청 좋아서

알바를 해도 집지키기, 고양이 봐주기(그것도 무지 얌전하게 잠만 자는 고양이.ㅋ)같은

편한 것만 잘도 구해서 하고,

경마장에서 아무 말이나 찍어도 막 우승하고 그런다능~ㅋㅋ

(한번은 피서지 팥빙수 판매대를 맡는데 만드는 게 귀찮아서 셀프로 돌렸더니

사람들이 직접 만드는 재미에 더 장사가 잘 된다.ㅋ)

그리고 마지막 막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약간 애늙은이 같은 좀 되바라진 스타일.^^

 

네 자매가 연령과 직업이 다른만큼이나 개성이 강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셋째가 제일 특이하고 은근 매력적!ㅋ

 

예를 들어 다이어트 하나를 해도

여성스러운 첫째는 음식조절, 활동적인 둘째는 운동을 위주로 하는데 반해

셋째의 다이어트 방법은 잠자기~ㅋㅋㅋ

(아, 근데 나 이거 엄청 공감돼. 나도 잠 많이 자고 나면 막 2킬로씩 줄어있고 그럴때 많거든~ >_<)

 

또 하나 셋째에 관해 기억에 남는 에피는 외출할 때 지하철에서 읽을용으로 각종 전단지를 챙겨가는 거.

가볍고, 읽고나서 바로 버릴 수 있고, 추울 때 옷속에 넣으면 따뜻해서 좋다는데,

이거 은근 일리있는 듯.

전단지는 좀 그렇고 출판사에서 나온 책 카탈로그 팜플렛 같은 거 어떨려나~ㅎ

 

 

 

 

한마디로, 네 자매의 아기자기 소소한 일상이 네컷만화로 유쾌하게 펼쳐지고

그속에서 자매간의 돈독한 우애도 느껴지고 뭐, 그런 만화.

 

3권까지 구해서 읽었는데 원래 3권까지만 나온 건가?

아, 더 읽고 싶엉~~~!! +_+

 

 


* 저자의 실생활이 녹아있는 아기자기한 일상만화 모음!!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도서와 함께 구매한 모든 도서에 대해 적립)




-- 추천 한 방 꾹! 눌러주심 안 잡아먹어효~!!! (>_<) --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매니저 2013.08.13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2. 꿍알 2013.08.14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책 읽고 싶네용~ 책이고 잡지고 간에... 읽을거리를 손에 놓은지 억만년쯤...;;;
    조만간 독서 삼매경에 꼭 빠져봐야겠어요~~ ^^

  3. +요롱이+ 2013.08.14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