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야로'는 <심야식당>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고,
귀 파주는 가게라는 독특한 배경에 혹 해서 꼭 읽어봐야겠다고 벼르던 만화다.

정말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글쎄....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니면 내 취향에 안 맞는 소재였는지, 개인적으로는 그냥그냥....^^;;;;

단아해 보이는 여성이 운영하는 귀 파주는 가게를 배경으로,
이 가게에 오는 손님들의 자잘한 에피소드가 이어지는데
이혼한 여자, 퇴직한 남자, 귀에 염증이 생겨서 귀파기를 한동안 참아야 했던 여자,
첫사랑을 못 잊어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안 하고 있는 남자 등등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스토리 자체는 특별할 게 없고,
그냥 뭔가 답답하거나 이런저런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가게에 와서
여주인의 무릎에 누워 귀청소를 받으면서 기분을 새롭게 한다는 식인데,
인상적인 건 귀를 파면서 하나같이 오르가즘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는 거~ㅎ
이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가 살짝 에로틱하다.

다 읽고 나니 기억나는 부분은 주로 등장인물들이
귀청소를 받으면서 몸을 꼬고 오그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황홀해하는 장면들 뿐....ㅋ

암튼 뭐, 내 취향에는 그냥 그랬지만,
굉장히 독특한 만화임에는 분명하니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겠다.
한 권짜리라 부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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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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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EGOON 2011.11.23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엔 귀 파주는 직업이 있군요 +_+
    저도 다른사람이 귀 파주면 기분이 좋아지던데 ^^;
    재미있는 소재의 만화책 잘 보고 갑니다^^

  2. 아레아디 2011.11.23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신기한데요??ㅎㅎ
    재밋어요..벌써.ㅎ

  3. 명태랑 짜오기 2011.11.23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모모토 귀파주는 가게,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4. 2011.11.23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모두/modu 2011.11.23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보도록하겠습니다!

  6. 별이~ 2011.11.24 0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특이한 내용일것 같아요. 에로틱하다고 하니... 보고 싶어지는걸요^^ ㅋㅋ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7. 인폼몰닷컴 2011.11.24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겠네요,, ㅎ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

  8. 하늘다래 2011.11.24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답답~한 스토리 전개일 것 같군요;;;
    말씀해주신 사연 하나하나 들춰보면..
    왠지 답답할꺼 같음;;

  9. gkszl 2011.11.24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되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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