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관의 살인>  /  지은이 : 아야츠지 유키토  /  그린이 : 사사키 노리코  /  삼양출판사

 

 

 

알라딘에 上권이 품절이라 그런지 링크가 안 되네... 그냥 이미지만 넣었음.

 

암튼 '관 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츠지 유키토'가 원작자라고 해서 관심가지고 읽게 된 만화다.

 

눈보라 치는 한밤의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대량 살인 사건에 관한 추리물로, 

뭣보다 밀폐된 공간의 한정된 인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고전적인 요런 스타일!!

아, 넘 좋아~~ㅋ

특히 배경으로 기차가 나오다보니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도 떠오르고 말이지.^^

 

*   *   * 

 

18살 여고생 '소라미'는 엄마와 단 둘이 살다가 엄마의 죽음으로 홀로 남게 된다.

어느날 한번도 본 적 없는 부자 외할아버지의 초대를 받아 훗카이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겐야'호라 불리는 기차를 타는데, 승객은 그녀와 여섯명의 남성들 뿐.

그들은 모두 철도에 미친 철도광들로, 각자의 오타쿠적인 기질을 인정받아

'겐야'호의 주인인 '소라미'의 외할아버지로부터 초대를 받은 인물들이다.

 

그리고 밤새 달리는 기차 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소라미'와 일곱 명의 철도광 승객, 몇 명의 승무원들만이 존재하는 이곳에서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남은 이들은 사건의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그와중에 여기저기서 또 한 명씩 새로운 시체로 발견된다.

 

*   *   *

 

아주 고전적인 정통 추리물이다.

 

결말은 나름 반전도 있고 꽤 기발하기도 한데, 분량이 적어서인지 뭔가 허전한 느낌...

분량을 조금 늘려서 구성을 더 치밀하게 했다면 훨씬 인상적이었을 것 같은데....

 

그나저나 철도광들이 자신이 얼마나 오타쿠인지를 떠드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기막힘.ㅎ

모형에 꽂힌 한 청년은 좁은 집이 온통 철도모형레일로 가득해서(허공에까지!!)

그 사이에서 밥을 먹는 부모님의 뒷모습이 나오는데 참 어이없더라...^^;;;

'겐야'호의 정체도 기가 막히고...ㅎ

 

아쉬운 점들이 좀 있긴 하지만 정통 추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사사키 노리코'의 그림체도 행동이나 표정이 살짝 딱딱해보이는 감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참고로, 자잘한 코믹컷이 많이 등장하는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이런 추리물에 좀 신선하기도 했지만,

역시나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부작용이 있다.

살인사건이 무슨 장난이냐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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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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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2013.01.16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월관의 살인이로군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2. S매니저 2013.01.1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의미있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3. 아레아디 2013.01.1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아유위 2013.01.16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는 문득 살아가기 힘들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결혼을 해서 그런가..
    금전적인 부분도 더 많이 신경쓰이구요.^^

    그래도 힘내서 하루하루 화이팅 해야죠.
    좋은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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