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리지만 결혼, 할 수 있을까>  /  지은이 : 하토코  /  옮긴이 : 남유리

  /  에이케이(AK)  /  160쪽  /  2014년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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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의 일상을 그린 데다가 4컷 만화!!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라 냉큼 구입해서 읽었지.ㅎㅎ

 

 

 

 

주요 등장인물은 요렇게 세 명.

31-33세의 일하는 미혼 여성들이다.

 

뭔가 공감가는 내용이 잔뜩 있을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느껴졌는데 읽어보니 역시나~~ㅋㅋ

 

몇 가지만 살짝 소개해보자면,,,,

 

 

 

 

아,, 이것은 나의 이야기~!!ㅋㅋ

 

맨날 설거지감의 압박 때문에

블로그에도 늘 냄비째 아니면 후라이팬째 먹는 꼬질한 음식 사진만 올리는데 말이지~ㅋ

나도 마음은 예쁜 그릇이나 접시에 멋지게 셋팅해서 먹고 싶다구~~~!!

하지만 그런 욕구는 항상 설거지의 귀찮음에 굴복! -_-;;;;

 

 

 

 

"지위 올라가고

월급 올라가고

가슴 내려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건 낫지.

난 지위도 안 올라가고 월급도 안 올라가고.... 다음 얘기는 생략. -_-;;;

 

글고 저 흰머리 얘기도 공감간다.

나도 얼마전부터 하나씩 눈에 띄는지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날씨가 안 좋으면 안 좋아서, 좋으면 좋아서,,,

일하러 나가는 건 언제나 싫지. 후훗.

 

 

 

 

잡지 살 때 부록 보고 사는 것도 나랑 똑같아!ㅋㅋ

이건 뭐, 나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듯.^^

 

 

 

 

"꽉 끼는 바지 단추 하나 풀고 나니 건강 급회복."

 

이것도 넘 웃겼다.

사실 나도 저런 경험 몇 번 있거든.ㅋㅋㅋ

 

 

 

 

일본에서 케이팝이 인기는 인기인 모양.

뭐, 요즘 아이돌은 확실히 관리가 철저히 되어서 그런지

나 어릴 때의 아이돌보다는 비주얼 쪽으로나 퍼포먼스 쪽으로나 한층 진화한 모습이긴 해.

 

 

 

 

정말 엄청 공감되면서 어쩐지 슬퍼진 에피...

진짜 요즘은 하루가 달라...크흑....ㅜㅜㅜ

 

 

이밖에도 나이 좀 있는 미혼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다만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결혼과 연애에 집착하는 모습도 꽤 등장하는데

그쪽은 개인적으로 살짝 공감이 잘 안 가더라능~

요즘 30대 초반이면 외모적으로는 20대나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은데 뭘 저렇게 안달을...ㅎ

연애야 맘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나이이고,

결혼하기에도 그닥 늦은 나이는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 주변에 결혼에 목 메지 않고 연애를 즐기는 20대 같은 30대,

서른 초중반같은 40대 미혼 여성들이 넘쳐나서 그런지

저렇게 연애 못 해서 안달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경우는 그렇게 와닿질 않아~^^;;;

 

암튼 나이가 어리지 않은 미혼 직장 여성에게 추천한다.

에피 자체만으로도 재밌는 데다가

키득거리면서 읽다보면 다른 사람도 나랑 비슷하구나~ 하는 위안도 얻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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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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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매맺는나무 2014.05.17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혼인 저로서도 뭐 공감 팍팍 됩니다. ㅎㅎ
    덕분에 좋아하는 만화 맛볼 수 있어 감사해요~^^

  2. 요룬 2014.05.18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다... 30대 남자인데 공감가는 내용밖에 없네...ㅜㅜ
    이 책도 사게 되겠네요...ㅋㅋ 오늘도 좋은 책 하나 알아갑니다~
    근데 옛날 순정만화 탐방은 끝인가요? '나는 사슴이다'도 해주세요~^^

    • 블랑블랑 2014.05.19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뇨, 옛날 순정만화는 계속 읽을 생각이에요.
      지금 <아르미안의 네딸들> 읽고 있는데 제 취향에는 쫌 별로네요.^^;;;
      <나는 사슴이다>는 뭔가요? 첨 듣는 제목!! +_+ 찾아봐야겠어요~^^*

  3. dung 2014.05.28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다인님 리뷰에서도 봤는데... 심히 공감이 가는 만화군요. -_ㅠ 눈물 없이 볼 수는 없다는.....
    가슴이 내려가는 건 모두가 내려가기 때문에 공평한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중력을 이기는 가슴은 없다는 명언을 친구가 저에게 해줬는데 거울을 볼때마다 그말을 생각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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