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녀>  /  지은이 : 모치즈키 미네타로  /  세주문화



전에 이 작가의 <드래곤 헤드>라는 재난만화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두 번째로 보게 된 이 <좌부녀>는 한 권짜리 단편 호러 만화.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은 등장하지 않지만, 아, 이 만화 꽤 무서운 듯...;;;;
역시 정말 무서운 건 인간이라니까... 그것도 정상의 범주에서 살짝 벗어난 인간 말이지...

혼자 자취를 하는 대학생 '히로시'는 어느날 옆방 문을 집요하게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고,
긴 머리에 거인처럼 큰 키의 여성과 마주치게 된다.
다음날 그녀는 또 다시 찾아오고, 그때부터 그녀의 소름끼치는 소토킹 행각이 펼쳐진다.
히로시의 방 열쇠를 복사해 멋대로 방에 들어가고,
히로시가 좋아하는 여학생의 치마를 찢어놓기도 하며 집요하게 주변을 맴돈다.

사실 호러만화 치고는 그닥 무섭지 않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스토커 여인의 신경증적인 집착과 광기어린 행동들도 섬뜩하고
주인공 히로시가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감도 표현이 잘 되어있어서
몰입해서 보다보면 은근 으스스하다.

특히 마지막 결말 진짜 오싹! -0-;;;;
처음 스토커 여인이 문을 두드렸던 옆방 남학생 '야마모토'가 어찌 되었는지를
이 결말에서 알 수 있다. 하아,,, 야마모토 넘 불쌍해...ㅠㅠ

이거 영화나 단편 드라마로 제작해도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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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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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ver 2011.06.15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만화에 빠져 있는 중인데 읽어 봐야겠어요. ^^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좌부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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