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7. 16:16 리뷰/─만화
만화 리뷰 : 태일이 1-5 (박태옥 글 / 최호철 그림)
어제 배송받아서 저녁내내 5권 모두 읽어버렸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술술 읽히더라~ㅋ
마지막 부분에서는 울컥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기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태일...
누가 그 이름을 모르겠냐만은,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아닌가?^^;;)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의 삶은 끊임없이 되새겨져야 한다.
그래야 이 땅위에 다시는 그런 잔인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다.
요 '태일이' 시리즈는 만화로 되어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전태일의 슬픔과 울분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5권 전체가 올컬러로 이루어져있는데 최호철님의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선이 고운 그림체가 아닌데, 이게 오히려 전태일의 고단하고 치열했던 삶을 잘 표현해주는 듯~
그림 한컷한컷이 왠지 감동적이었다.
일반 책크기보다 커서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장점도 있다.^^
5권이 요렇게 꼭 맞는 박스에 깔끔하게 들어있어서 소장용으로 아주 좋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뭣보다 책꽂이에 꽂아놓으니 넘 예뿌다.ㅋ
이건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두고 맘이 헤이해질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읽어야 할 책이다.
45,000원으로 좀 비싸게 느껴져서 살까 말까 무지 고민하다 산 책인데,
지금은 오히려 돈을 더 주고 싶은 심정이다.ㅋㅋ
나중에 조카한테도 읽히고 자식 낳아도 꼭 읽혀야지~^^ㅋ
글고 몰랐는데 세트 구입시 사은품이 있는 모양이다.
우선 태일이 스탬프 세트~! 찍어보고 싶은데 잉크패드가 없다.-_-;;;
암튼 둘 다 넘 예뻐~^^*
요건 태일이 일러스트 포스터~
몇가지 버전 중에 무작위로 주는 모양인데 이 그림 맘에 든다.
근데 그림 자체가 왠지 우울하고 맘이 짠하다. ㅠㅠ
선이 고운 그림체가 아닌데, 이게 오히려 전태일의 고단하고 치열했던 삶을 잘 표현해주는 듯~
그림 한컷한컷이 왠지 감동적이었다.
일반 책크기보다 커서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장점도 있다.^^
5권이 요렇게 꼭 맞는 박스에 깔끔하게 들어있어서 소장용으로 아주 좋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뭣보다 책꽂이에 꽂아놓으니 넘 예뿌다.ㅋ
이건 눈에 잘 띄는 곳에 꽂아두고 맘이 헤이해질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읽어야 할 책이다.
45,000원으로 좀 비싸게 느껴져서 살까 말까 무지 고민하다 산 책인데,
지금은 오히려 돈을 더 주고 싶은 심정이다.ㅋㅋ
나중에 조카한테도 읽히고 자식 낳아도 꼭 읽혀야지~^^ㅋ
글고 몰랐는데 세트 구입시 사은품이 있는 모양이다.
우선 태일이 스탬프 세트~! 찍어보고 싶은데 잉크패드가 없다.-_-;;;
암튼 둘 다 넘 예뻐~^^*
요건 태일이 일러스트 포스터~
몇가지 버전 중에 무작위로 주는 모양인데 이 그림 맘에 든다.
근데 그림 자체가 왠지 우울하고 맘이 짠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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