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포스팅했던 대로, 지난 일요일은 하루종일 만화책만 읽으며 보냈는데,
요 '203호실의 진코씨'도 그날 읽은 것 중 하나~
원래 좀 기묘하거나 신비스러운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관계로, 여주인공이 침대에 유령과 마주앉아,
'당신은 이미 죽었어요.'라고 말하는 첫장면에 바로 낚여서 읽게 된;;ㅋ

암튼 이 첫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은 혼령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의 여고생 '진코'가 주인공이다.
그녀가 혼령들과 얽힌 각종 사건들을 해결하거나 도와주는 에피소드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지는데, 얼핏 '백귀야행'을 떠올리게 한다.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학생이 영감을 가지고 있다는 기본 설정도 그렇지만,
진코의 수호신같은 존재인 일명 '복귀 아저씨'는 '백귀야행'의 '아오아라시'를 떠올리게 하고 말이지~

머, 그외에도 여러모로 비슷한 설정들을 보여주지만, 실제로 전체적인 느낌은 전혀 다르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는 거의 없고, 대신 아기자기한 청춘물의 느낌이 강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백귀야행'의 포쓰에는 절대 따라갈 수가 없기도 하거니와~ㅋ


귀신들이 나오는 이야기지만, 엄청난 대식가인 진코의 코믹한 일상이 어우러져 전혀 무섭지 않다.
현재 2권까지 나와있는 상태인데, 2권에서는 은근한 삼각(사각?) 러브라인도 형성되기 시작~ㅋ

(추가 : 현재 3권으로 완결)
그리고 진코가 어릴적 첫사랑 선생님의 혼령과 재회하는 장면이라던지,
사람들의 몸에 빙의해서, 혼자 남은 어린 여동생에게 매일 볶음밥을 사다주는 혼령이라던지,
소재의 특성상, 나름 가슴 짠한 장면들도 나온다.

암튼 유쾌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귀신만화로,
샤프한 훈남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도 매력~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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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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