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열>  /  지은이 : 박희정  /  서울문화사  /  2012년  /  6,000원

 

 

 

어릴때 이 작가의 그림체를 참 좋아했었는데 진짜 오랫만에 봤네.

 

근데 내 기억속에는 그냥 학원순정물? 정도만 남아있었는데 언제 이런 미스터리물을...+_+

 

 

 

 

<윙크> 2011년 9월 1일~11월 1일까지 연재됐던 작품이란다.

단행본 출간은 2012년 5월.

 

 

 

 

3살 때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되었던 아이 '진호'가 4년만에 구조된다.

 

그러나 4년동안 다른 아이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마의 시체 옆에서 며칠을 보낸 뒤 구조된 '진호'는 이전의 모습을 완전히 잃은 상태.

 

 

 

 

집에 돌아온 '진호'는 말을 잃고 자신의 방 안에만 은둔하며 15살이 된다.

 

 

 

 

그리고 어느날...

아빠를 용서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남긴 뒤 목을 메 자살한다.

 

저 '진호'의 아빠가 바로 이 만화의 주인공.

 

 

 

 

너무나 사랑했던 아들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남자에게

정체불명의 이상한 문자가 오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자를 보내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그 목적은 또 무엇인가...

 

한 권 완결이라는 짧은 분량 때문인지 아주 치밀한 스토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인상적인 부분과 멋진 그림체 덕에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밌게 봤다.

 

 

 

 

특히 이 부분.

 

남자가 '진호'를 잃어버릴 때의 장면인데,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잠시 길고양이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아이가 사라졌었다.

(근데 '진호' 아버지 젊었을 때 참 미남이었네...ㅋㅋㅋ^^;;;;)

 

이 부분 읽으면서 왜 이렇게들 쓸데없이 고양이를 안 좋은 장면에 등장시켜서

점점 더 사람들 인식에 불길한 존재로 만드나 속으로 불평했는데

요게 나름 중요한 암시였어~

나중에 저 장면에 대한 진실이 나오는데, 이 만화 최고의 반전이라고 생각함!!ㅎㅎ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 안 좋은 것들을 자꾸 고양이에 비유하지 말아줘~~!!!

-_-;;;;;

 

 

 

 

그림체는 어릴 때 봤던 기억 속의 그림과는 조금 달라져있더라~

뭔가 순정끼가 좀 빠진 느낌?

소녀 취향에서는 이전보다 조금 벗어났지만 대신 남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듯.

 

아무튼 멋져멋져!!! +_+

 

 

 

 

이거 보고 났더니 갑자기 추억이 방울방울....

내친 김에 '박희정' 옛날 작품들이나 찾아볼까나~~~^^*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를 포함한 해당 주문건의 총액에 대한 1%)

 


-- 추천 한 방 꾹! 눌러주심 안 잡아먹어효~!!! (>_<) --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버크하우스 2014.08.21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시길요. ^^

  2. james1004 2014.08.21 2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호텔 아프리카의 박희정 작가님이시네요!
    작화가 훨씬 좋아지신듯하네요!
    요즘껀 못봤는데.....한권짜리라면 무조건 사야죠!
    와......대박 작품 알게되었네요.

    감솨합니다~~~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