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4. 19:50 책이야기/─책잡담
<멸종> 넘 예쁜 형광연두 띠지랑 좀 번잡스러운 삽화들
여전히 바쁘고 여전히 피곤하고 여전히 책 읽을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몇 페이지씩이라도 읽어볼까 하고 어제 저녁에 꺼내든 책.
표지는 머, 그냥그냥...
그치만 배송받았을 때도 느낀 거지만 역시 띠지는 넘 이쁘다. >_<
갠적으로 트레이싱지로 된 띠지를 좋아하는데, 게다가 요건 넘 예쁜 형광연두색!
진짜 눈에 확 띄고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색이다. 흐흐...
책 속에는 독특하게 그림이 꽤 마니 들어있다.
본문 사이사이에도 요렇게~
어린이용 도서도 아니고 좀 번잡스럽게 느껴지는 듯....
머, 그치만 요런 건 나름 귀엽기도 하고...^^;;;;
암튼 요 이쁜 띠지는 책 읽는 동안 책갈피로 자~알 쓰겠슴돠~!!! ^^*
덧.
이 <멸종>은 현재 알라딘에서 반값 할인 중인데, 재밌다는 평도 워낙 많은 책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 추천 SF 소설 모음 보러 가기 클릭!!!)
'책이야기 > ─책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반값 도서 - '히가시노 게이고'의 <예지몽> (0) | 2010.10.20 |
---|---|
다 읽고 싶은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처럼 ~한 것> (0) | 2010.10.16 |
<멸종> 넘 예쁜 형광연두 띠지랑 좀 번잡스러운 삽화들 (6) | 2010.10.14 |
창비세계문학 사고 싶당~~~ (8) | 2010.10.12 |
책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 궁정식 사랑 or 육체적 사랑~ (11) | 2010.10.04 |
반값 이벤트!! <우부메의 여름>, <검은 집> (8) | 2010.10.0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거 작년에 읽었었는데 특가로 나오더군요 ㅎㅎ
전 중간중간 삽화가 마음에 들었어요~~
마지막 반전은..빵~터지면서 너무 웃겼음 ^^
아,,,가리님 읽으셨군요~
전 지금 앞부분 조금 읽었는데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던데요~
가리님 말씀 들으니까 결말 넘 궁금하네요~^^
음...반전이라기 보담..공룡의 멸종 이유가 웃겼었어요..^^;
여느 SF소설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앗,,,기대되요~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이런 띠지는 신경쓰이지 않나요ㅋㅋ? 버리기도 그렇고...전 책읽을 때 띠지는 다른곳에 고이 모셔 놓는데ㅎㅎ
저도 대충 한곳에 쑤셔박아둬서 지금 꽤 마니 모였는데 어차피 쓸데도 없고 자리만 차지해서 버려야 할 듯요..ㅎㅎ
그래도 예쁜 띠지 보면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