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6. 15:42 이런저런/─냠냠짭짭
멸치 칼국수, 뜨끈한 국물이 자꾸 땡기는 거 보니 이제 진짜 겨울인 듯.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 들어간 음식이 자꾸 땡긴다.
원래 멸치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집에 마침 소면이 없고 칼국수만 있어서 그냥 칼국수로~
멸치 넣고, 파넣고, 청량고추도 조금 썰어넣고, 김도 잘라서 넣어주고~
색상이 좀 심심한가? 싶어서 먹기 직전에 고춧가루도 투입!
청량고추에 고춧가루까지 넣었더니 국물이 아주 얼큰~
그동안 칼국수는 늘 김치칼국수만 해먹고 멸치 국물에는 무조건 소면이었는데,
칼국수로 이렇게 해먹어도 맛있네.^^
앞으로 종종 끓여먹어야지.^^
<고양이는 있다>라는 드라마를 엄마가 요즘 거실에서 보길래
나도 왔다갔다 하면서 얼핏얼핏 보게 됐는데 이거 주인공이 캣맘이네?
갑자기 호감 상승!ㅋ
아, 그러고보니 길냥이들 사료 떨어져가는구나..
전에 한마리만 먹일 때는 큰 거 한 포대 사면 꽤 오래 갔는데
요즘은 여러 마리다 보니 아주 그냥 후딱후딱 떨어지네...^^;;;
가습기가 고장나서 그것도 적당한 거 하나 골라서 주문해야 하고~
전에 쓰던 것처럼 사이즈 아담한 가열식으로 해야지.
생각난김에 지금 바로 오픈마켓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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