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9. 21:58 책이야기/─책잡담
묵직한 분량이 흐뭇한 <핑거스미스>
반전이 굉장하다는 말에 혹해서 며칠전에 구입한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아직 읽진 못 하고 책꽂이에만 꽂아뒀는데, 오며가며 볼 수록 맘에 든다.^^
레몬색이랑 민트색의 조화가 은근 예쁘고,,
특히나 700페이지가 넘는 이 묵직한 두께! 흐,,, 좋아라~~~ >_<
커버를 벗기면 좀 썰렁하긴 하지만.^^;;;
상,하,좌,우 여백을 마니 안 남긴 알차보이는 페이지 편집도 맘에 든다.
페이지당 줄 수도 무려 30줄! +_+
15줄 내외로 쪽수 늘려서 출간되는 책들이 많은 요즘, 이런 많은 줄수 쫌 신선해.^^
분량이 너무 많은 책은 처음 펼쳐들 때 살짝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책꽂이에 꽂아두면 왠지 든든한 거 있지~ㅋㅋ
정 할 거 없을 때라도 이거 한 권이면 하루종일 놀 수 있다! 라는 심정이랄까....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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