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받은 저는 며칠 됐는데 지난 주에 넘 바빠서 박스째 방치해뒀다가 어제서야 개봉.^^;;;




'어느 자살생존자의 고백'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부제가 달린
'질 비알로스키'의 <너의 그림자를 읽다>다.

자살한 동생으로 인해 만성적인 상실감에 시달리는 저자가
동생이 자살에 이르기까지의 삶을 재구성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그와 함께 자신의 상처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글.




좀 따분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술술 읽힌다.
저자의 불행한 가족사와 자살한 동생 '킴'의 우울한 연애이력 등이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
게다가 자살과 관련된 각종 문학작품과 학술서를 닥치는 대로 읽은 저자가
글 사이사이 자연스럽게 끼워넣은 해당작품의 인용문이라든가 핵심내용들도 흥미롭고...^^

원래 어제 끝을 낼 생각이었는데 저녁에 먹은 게 얹혔는지 밤부터 속이 너무 안 좋아....ㅠㅠ
오늘도 하루종일 죽 반그릇밖에 먹은 게 없는데 아직까지 속이 더부룩답답...
지난 주에 넘 피곤했던 데다가 중간에 과음도 한 번 하고 그랬더니 위가 부은 것도 같고,
암튼 내일까지 이러면 아무래도 병원에 한 번 가봐야겠다.
지금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니 책도 못 읽겠고 그냥 잠이나 자야지.

나이드니 여기저기 아픈 데도 많고, 뭘 좀 할래도 체력도 안 받쳐주고,,, 이거 참 우울하구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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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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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중력고기 2012.03.12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과 표지가 심상치 않네요. 끌리는데요?

  2. 감성호랑이 2012.03.12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빨간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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