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0. 06:18 이런저런/─냠냠짭짭
새벽의 라면 삼매경;;;
어제 저녁 먹고 슬슬 졸다가 아예 일찌감치 잠들어버렸는데,
그 탓인지 오늘 새벽 4시도 전에 눈이 번쩍!ㅋ
근데 문제는 눈 뜨자 마자 배가 엄청 고팠다는 거~^^;;;
엄마가 밥을 아침에 일어나서 할라고 했는지 마침 밥통에 밥도 없고 해서
주방에서 잠시 방황하다가 결국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먹기로 결정~^^
짜잔~!!! 너구리 대령~~
원래 면 종류 다 좋아하면서도 라면은 그닥 안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랬는지,
아님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는지 암튼 맛있게 맛있게 먹었다.
이거슨 내가 좋아하는 라면 국물에 반숙한 계란 노른자.ㅋ
반을 쪼개보면 조렇게 살짝 덜 익은 노란 속살이~ >_< 이거 짱 맛있단 말이지. ㅋ
덤으로 함께 먹은 열무김치도 한 컷.^^
라면 한 사발 다 비우고, 설거지도 하고, 블로그질까지 하고도 시간이 여유로워서 좋긴 한데
지금 포스팅하다 보니 어쩐지 슬슬 졸음이 오는 것 같은...-_-;;;;
아악~~~ 지금 자면 안돼!!! 얼렁 씻자. 흠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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