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  지은이 : 앰브로스 비어스  /  옮긴이 정진영  /  더스타일

 

(* 알라딘 추가적립금 받고 구매하기는 하단의 링크 모음 클릭!!)

 

 

 

 

총 17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단편집이다.

대체적인 분위기는 공포 환상 소설.....?

 

어릴 때 무슨 잡지인가에 표제작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몇 페이지 안되서 별 생각없이 후루룩 읽었다가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받았었다.

처형을 당하는 한 남자가 밧줄에 목이 매달리는 순간 운좋게 탈출에 성공해서 집으로 돌아가지만

마지막에 엄청난(특히 그 당시에는...ㅎ) 반전이 있어서 깜놀했었다능...

아마 초등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_-?

 

암튼 그때는 제목도 저자도 금방 잊어버렸지만 나중에 알고나서

언제 꼭 이 저자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봐야겠다고 무려 몇 십년을 벼르다가 이번에 드뎌 읽었지.ㅋ

 

 

 

 

짧은 이야기들 속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것은 인간 내면의 공포와 광기 같은 것들...

 

자신이 죽은 줄 모르고 돌아다니는 남자라든가, 살해당한 사람의 발자국이 찍힌다든지 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등장하기도 하고, 

독사로 착각한 봉제인형 뱀 때문에 실제로 죽음에 이르는 등

환각이나 상상에 의한 공포가 실재화되는 인간내면의 공포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고...

살인과 죽음도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그중에는 오로지 잔혹한 살해과정만을 묘사해놓은 것도있다.

 

좀 모호한 이야기도 없지 않았지만

'애드거 앨런 포우'의 작품들과 분위기가 비슷한 부분이 많으므로

포우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맘에 들 만한 작품!

나도 포우 좋아해서 그런지 꽤 맘에 들더라구~^^*

 

 

"그때 불어닥친 돌풍이 묘비의 가장 윗부분에 있던 낙엽과 잔가지를 휩쓸고 갔다.

나는 돋을새김된 글자 하나를 발견하고 상체를 구부려 그것을 읽었다.

이럴 수가! 내 이름이 거기 있었다.

내 출생일과 사망일이 거기 있었다!"   p158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를 포함한 해당 주문도서 전체에 대한 1%)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